<p>결국 서울 집값 오르는 것은 공급문제 입니다. 그것도 아파트 공급문제요. 김현미가 서울 공급 충분하다고 말한 것은 단독주택, 연립주택까지 다 포함한 것이고, 실상 아파트는 공급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해찬이 국무총리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런 것에 있어서는 그래도 김수현-김현미보다는 확실히 잘 아네요. 김수현-김현미는 제발 헛다리 짚지 말고, 본질 좀 똑바로 짚었음 합니다. 사는 것을 옥죄었으면, 제발 파는 것이라도 좀 자유롭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두 분이 하는 정책은 사는 것도 옥죄고, 파는 것도 옥죄고, 공급도 옥죄고 있죠. 이러면 결국 전 국민의 월세화를 조장하게 되는 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월세살이에 대해 거부감을 많이 갖고 있죠. 김수현-김현미는 선진국처럼 월세-자기 집 소유 이렇게 궁극적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 거스르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이해찬이 좀 이 두 분 자주 불러서 좀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도 알려주고, 제대로 좀 깨우쳐 줬음 하네요. 진짜 김현미 하나 때문에 이해찬, 기재부, 국토부 직원들까지 난리난 하루인데...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p> <p>-----------------------------------------------------------------------------------------------------------------------------------------</p> <p>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수도권 부동산 급등과 관련해 "세제라든가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급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br><br>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부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br><br>그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제 검토에 이어서 공급대책을 빠른시일 내 제시함으로서 부동산시장을 안정화시켜야 한다"며 "저는 지난달 30일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3주택이거나 초고가 주택에 종합부동산세 강화를 정부에 요청한바 있다. 종부세 강화와 함께 공급대책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했다.<br><br>이 대표는 정기국회 의제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오늘부터 정기국회 대장정에 돌입한다"며 "이번 정기국회는 협치, 경제, 평화, 적폐청산 4가지 시대적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br><br>그는 "첫째 여야정협의체를 통해서 협치국회를 만들고 둘째 민생입법과 470조원 예산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며 셋째 판문점 선언 비준으로 평화를 앞당기고 넷째 적폐청산으로 민주주의 앞당기는게 목표다"고 했다.<br><br>이 대표는 대북특사와 관련해서는 "우리 측 특사파견을 북한이 즉각 수용했다는 점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높은 신뢰와 함께 북미관계에서 우리 중재 역할을 기대한다고 볼 수 있다"며 "남북이 그간 다방면 교류로 신뢰를 쌓아온 만큼 긴밀한 대화로 남북 (대화) 모멘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했다.<br><br>아울러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남북미 대화에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야당도 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br></p> <p><br></p> <p><br></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