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2007년 시사저널에 실린 "이해찬은 노무현의 에이스인가" 라는 기사의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일부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기사 전문-</span><font face="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span style="font-size:17px;"><a target="_blank" href="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20057">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20057</a></span></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그런데 왜 이해찬인가. 그는 노대통령과 특수 관계이다. <b>그가 총리였을 때 노대통령은 국정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다.</b> 심지어 <b>노대통령은 이 전 총리에게 ‘금단 현상’을 보일 정도로 깊이 의지했다</b>는 얘기가 나돌 정도였다. <b>그의 재임 중에는 노대통령과 보수 언론사 사이의 싸움이 뜸했음을 기억한다</b>. <b>노대통령 대신 이 전 총리가 총대를 메고 살벌한 전투를 벌였기 때문</b>이다. 그는 이런 인물이다. <b>노대통령이 “내가 본 총리 중 최고의 총리”라고 격찬했을 정도이다.</b> </span><br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이 전 총리는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때도 수행했었다. 김정일 위원장도 그때 만났다. 또 베이징을 제 집 드나들 듯 방문하며 북한 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안희정씨와도 수시로 만나왔다고 한다. 노대통령에게 안씨는 ‘동업자’나 다름없다.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동업’하는 데 이 이상의 황금 멤버는 없다. 이 전 총리는 2월13일 개성공단도 비밀리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진다.</span><br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NanumBarunGothic, 'Open Sans',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7px;text-align:justify;">청와대는 당시 통일부장관이었던 정동영 전 의장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도 ‘대북 특사’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정 전 의장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자 ‘특사’라고 말을 바꿨다. 그때는 노대통령이 정 전 의장에게도 대통령 도전의 기회를 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정 전 의장은 실패했다. 얄팍한 계산으로 노대통령을 제치고 방북 공로를 혼자 독식하려 했다는 보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b>지금 대통령의 2007년 대선 프로젝트의 복심은 이 전 총리에게로 이동 중이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노대통령을 배신하지 않을 동업자라는 점이다. </b> </span></span></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