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숙소에서 게임이나하다가
허리가 너무아파서 기어나옴ㅋㅋ
4시 50분쯤 박물관도착했는데 5시 문닫는단다ㄷㄷㄷㄷ
그럴줄알았다 ㅋㅋㅋㅋㅋ
배고파서 근처식당들어옴
주필러 스몰이랑 레페브라운 시켰다
오. . 주필러 첫맛은 꽤 몰트감 느껴지는데. . . .
뒷맛이 꽝이네ㅋㅋㅋ 실패!!!
레페 생맥을 먹게되네 내가
향은 매우 원숙한 향이난다
아 근데 일어난지 얼마안돼서ㅋㅋ 좀 멍하다 상태가
한국에서는 참 레페가 맛없었다
뭐. . . 재료를봐도 별로고
사실 에일에 익숙하지도않고 한것도있으니까
트라피스트를 마셔보고나니 레페의 맛있음을 이해하게됐다
아. . . . 트라피스트같은 강렬함은 적지만
데일리로 마시기좋은 벨기에 국민 수도원맥주의 스탠스구나 (데일리는 라거다. . 주필러, 스텔라 등등, 에일과 트라피스트같은 수도원맥주 계열에서 데일리로 한발가있다는것)
Stew라고 적힌걸 시켰는데 읭 . . . 이런걸 주네
난 막 고기스프 이런건지알았는데
오옷!!! 맛있다근데ㅋㅋㅋ
맥주로 만들었다던데 맥주넣고 끓였단 얘기겠지?
가끔 생각하는거지만 이번 여행코스 진짜 잘잡은것같다
독일로 in해서 루프트한자도 타고
첫맥주가 독일 라거라서 쉽게 적응할수있었음
라거계열 밀집된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덴마크의 마시기 쉬운 라거계열 맥주와 그 바리에이션들 모두맛본후에
덴마크에서 슬슬 크래프트비어와 각종 에일계열도 시작해서 벨기에부터는 이제 진짜 에일맥주의 시작이다
과연 역순으로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트라피스트 로쉐포트 10
뭐 워낙유명하죠. .
요즘 떠오르는 맥주
약간 사탕향이난다
사탕향은뭐여. . .
역시 일단은 복합적인향
흠. . . .좀 알콜부즈가 쎈편이다
(당연하지 11.3도인데?? )
아 왤케 먹어도먹어도 마셔도마셔도 배가고플까
배가 아픈건가?
아픈건지 고픈건지 구분못하는건가!!!!!
일단 안주 다먹긴했는데 흠. . .
배고파. . . 더먹을래. . . 꿀꿀
하루종일자고 2시간동안 3끼몰아먹기
. . . . 이거 극도로 위험할텐데
게다가 인나자마자 술을. . .
허헣. . .
모르게따ㅋㅋㅋㄱ
호가든은 어제 슈퍼마켓에서 구입후 국산캔과 같은곳에 보관
비록 시원하진않지만 같은조건에서의 비교가 가능
색은 거의 차이가 없으나
국산이 약간 더 밝다
벨기에꺼가 약간더 붉은기운이 돈다
(붉다기보단 주황빛)
어. . 벨기에꺼. . .
밍밍해!!! 맛없어
한국꺼 . 어, . . 첫맛이 벨기에보다 낫다
끝맛은 과한 효모맛 얜 감점
벨기에꺼는 계속 60 60 60점느낌
한국꺼는 70 60 50점 느낌
오 의외다 벨기에꺼 겁나 맛없네
와 밍숭맹숭의 끝이다 세상에
어제마신 생맥이랑은 완전다르네. . .
밑에 효모까지 따르고나니
벨기에쪽에 좀더 상큼한맛이 살아나긴한다
솔직히 좀 충격
오가든오가든하면서 얘기가 많아서 당연히 한국께 맛없을줄 알았는데 헐??
일단 맛은 100퍼센트 다르다
첫째 벨기에쪽의 최대단점은 일체감이 떨어진다
어제마신 호가든생은 그야말로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향들의 향연
하지만 이건 밍숭맹숭하니 끝에 신맛이 튀어버리는 졸작이 됐다
500미리 오가든 다마실동안 아직도 덜마신 호가든
정말 안믿겨서 계속 한모금씩 번갈아마시고있다
한국쪽 단점은 효모가 너무튄다
하지만 밸런스가 뛰어나다
이정도면 흠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호
살균이나 기타 과정으로인해 완벽한 밸런스에서 한부분이 붕괴되어 그에따라 연쇄적으로 전체적 밸런스의 붕괴로 이어진것이 아닐까 싶다
혹은, 내입맛이 개똥이거나
아 솔직히ㅋㅋ 초충격. . .
한캔남은 한국캔은 고이 모셔뒀다가 막날 한번더 시음해봐야겠다ㅋㅋ
네덜란드에서 산 라 트라페
트라피스트맥주다 오. . . 코르큰데
샴페인코르크네?? ㅋㅋ
나도모르게 따자마자 코르크냄새 킁킁킁
라 트라페는 트라피스트맥주 7번째 맥주
6개는 벨기에에있고 네덜란드에있는 또하나의 맥주
그 과정은 아직잘모름ㅋㅋ(솔직히 트라피스트도 겨우 벨기에와서 마셔보고나서야 이해했다ㅋㅋ)
무튼 근데 넌 몇년산이니?
2040년까지니까. . . 음?? 음. . . 몰겠다ㅋㅋㅋ
걍 어느정도는 숙성됐겠지ㅋㅋ
사실 살때 어 저거 뭔가 좋은거같애 하고 산거라서 살 당시에는 트라피스트인지도 헷갈렸다ㅋㅋ
솔직히 베스트베렌테렌12인줄 알고 샀다
아 이런건 와인잔에 마셔야하는데ㅜㅠ
솔직히 트라피스트계열은 맛표현을 잘 못하겠다
복잡한것도 있고
그리고좀 그 위압감에 눌려버린것도있고
와인도 10만원 이상짜리 마시면 일단 맛 이전에 우와 이거 비싼거야란 생각이 들고 맛없게 느껴지면 내 혀가 고자인가 싶은 생각이 본능적으로 든다
솔직히 트라피스트 복합적이고 일체감좋다
근데 내입맛은 아니다
차라리 내입만에는 싱글이 맞지않을까. . .
다음 두병은 네덜란드에서 산
화이트라벨 임페리얼러시안 스타우트
헬 앤 버르도메니스???이다
솔직히 얘들도 뭐 미켈러에서 맛본거나 혹은 트라피스트랑 비슷한 강도겠지
둘다 11도
화이트는 Moine베럴
헬은 피트 베럴이니까. . 싱몰 베럴에이지드
흠~~~오. . 헬이거 맛있다
진한 다크초콜릿 액기스마시는거같다
한약. . . . . 초콜릿한약ㅋㅋ
제발 트라피스트나 이런 임스들은 좀 알콜도수를 낮추든 알콜부즈를 낮춰주면 안될까?? ㅜㅠ
어휴ㅋㅋ 따르는데 진짜 무슨 초콜릿진액 따르는것같다
저렇게 새까말수가있나ㅋㅋ
화이트라벨
음~ 얘도 맛있네 얜좀 더 탄맛나는 다크초코
근데. . 얘네둘 차이가 크지않은데. . . . . .
결국 양조장들이 내놓는 맥주들의 끝은 유사한가보다
솔직히 이런맥주들은 자기전에 신문이나 뉴스 혹은 인터넷이나 메일같은거 확인하면서 한병 뙇 마시고 침대가서 자는게 최고일거같은디
나처럼 막 안주차려놓고 영화하나 뙇 틀고 맥주한 6 ~ 10캔정도 냉장고에 넣어놓고 막 마시다가 감정격해지면 보드카도 빨고 쏘주도 빨고 하는 알콜중독자 주정뱅이는 먹기힘든술이다
이거 영화보면서 쭉쭉들이키면 파라마운트 산에 별 걸치기전에 잠든다. . . . 둘의 맛 차이? 적음
근데일단 맛은 확실히 좋다
전체적으로 너무 쎈거빼고
어째 덴마크나 여기나 상위권은 맛이 비슷하네
10월 30일
오늘은 베스트 베른테른 양조장을 찾아가 보려고 한다.
비교적 일찍 일어나서 기차역으로 향했다.
이게 2.95유로
근데 역에서파는가격이니 이것도 비싼편이겠지 허허
아ㅋㅋ 맛있는데??
한국에서 이거 장사할수있으려나
기기값이나 이런건빼고
원가쳐보면 저 큰덩어리는 수입돼서오니까 관세붙으면 원가 상.승.
빵이. . 비싸지
그럼 빵을직접구울까? 오. . 그럼 얼마안하겠다
내가 죽겠지. .
직원은 최소 카운터보는거 1명
만드는거 1~2명 내가 만든다고 계산치면
근데 아침식사겸이니까 아침 만들고하려면 새벽부터 나와야겠네 빵꾸워야하니까
그럼 직원을 2교대로 돌려야될테고
오. . . 중간 여유두면 직원만 7명되겠는데
저렴하지않은 저렴이밥 팔아서 운영이되려나
테이크아웃이 대부분이니 가게가 숨어있을수도없고 그럼 가게세가 비싸질테고
음. . . . 거기에 기술도 배워와야하고
ㄴㄴ포기
근데 유럽여행와서 터키음식 젤많이 먹는듯
벨기에 외곽가려는데
응?? 프랑스로 넘어왔넹
뭐지.......................... 기차 제대로 탔는데???
갑자기 gps가 이상한데로 찍히고 기차역도 처음보는 이름이 튀어나와서 망해쪄;;;
돌아가는기차는 1시간뒤. . .
걍 나와서 식당에 들어왔다
그래도. . . 프랑스인데 와인한잔해야지 하고
소믈리에형이좋아하는 꼬뜨 뒤 론을 시켰다ㅋㅋ
어 근데ㅋㅋ 지금 잔에 따르지도않았는데 향이 폭발한다 흠흠
와인을 저렇게 주네
코어가 작은거보니 오래된애는 아닌것같다
근데 여기도 맥주많이파네ㅋㅋ
역시 와인이있어도 와인마실때랑 맥주마실때는 다르지
아 와인 이렇게주니까 신기하다
음 와인 진짜 향긋하다
처음에는 자두같은 진한과일맛이 나다가 끝에는 신맛이나고 약간의 탄닌감. . 음 미디엄 ~ 미디엄풀바디쯤
알콜은 짧게왔다가 사라진다 딱히 높아보이진않음 한 11~13도? 13도를 넘어보이진않는디 (솔직히 이건 잘 모름ㅋ)
아 프랑스는 좋겠다 이런거 매일마실수있고ㅜㅠ
메뉴판에 보르도부터 메독 생떼밀리옹 뭐 다있드만ㅜㅠ(메독이. . 보르도지만 무튼!!)
아 근데 밥 빨리나와야하는데ㅋㅋ 타임어택됐다ㅜㅠ 언능언능!!!
아 맥주 신기해보이는거 많다
베르제뷔트도 있네? (으랴!!)
헉. . 뭐야 왤케 좋아보이는거왔어
와ㅋㅋ 칼질하는데 피가막 솟구친당ㅜㅠ
대박ㅋㅋ
한점 크게썰어서 입에뙇 넣고 좀맛본후에 반쯤 먹었을때 레드와인을 뙇!!!!!!
와우. . 음. . 음. . . 읅. . . 음. . . 고기찔겨
미디엄으로 해달랬는데 전체 육즙이 좀 부족하다 씹는데 퍽퍽해. . .
이럴줄알았으면 레어먹을걸
음. . 이정도수준의 스테이크먹느니
걍 우리동네 소고기집가서 직화구이로 구워먹는게 훨씬 맛있다
실패!!
와인은 맛있당 호홓홓
와ㅋㅋ 기차역 바로앞이라 기차시간 25분정도 전에 계산하러갔는데
3팀계산하는데 17분이 걸린다. . . 말이 왤케많아
내꺼 계산서나오자마자 돈뙇놓고 뛰어왔다
아 술마시고 뛰면안되는데ㅜㅠ
결국 기차에서 시레기됐다 흐느죽죽. . .
이래저래 종착지인 파프. . 링어역? 에도착
어. . 근데ㅋㅋ베스트베렌테른가는버스가 하루 4번있다ㅋㅋㅋㅋ
도착한시간은 4시 17분 이전버스는 12시 20분 다음버스는 17시 20분
돌아가는기차는 16시 11분에 떠났고 다음기차는 17시 11분
ㅋㅋㅋㅋ 버스를타면 약 15분정도 버스를 타고 들어가서 30분정도걸어가야한다
근데 길을 한번에찾지는 못할것같고 대략 목적지도착하면 18시 반은 될것같은데. . . .
문제는 여기서 가는 막차가 19시 20분이다
헣. . . . 그럼 그차는 몇시에 거기서타야할까. . . . . 종점찍고 돌아온다고 쳤을때 길어야 20시반에는 내린데서 버스를타야 역으로 올수있다. . . ㄷㄷㄷ
그럼 택시는. . . ??????
이동네 택시가 없어. .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올. . . . . . .
가면 까딱하면 국제미아가 될수도있다. . .
1시간동안고민끝에 걍 17시 11분기차타고 브뤼셀로 백 했다ㅜㅠ
다른일정 다 치고나서 재도전할거다 ㅜㅠ
맥주잔 사러 비어템플에갔다
한바꾸 헤멘다음에 겨우갔더니
문.닫.응. . . . . . ㅜㅠ 크흙
그래서 비어서커스 가려구하는데
자꾸 길이꼬여ㅜㅜㅜㅜㅠ
진짜 한 두번알바했다ㅜㅠ
그래도 꾸역꾸역왔다
길 모서리에있는 비어서커스
메뉴들인데
안주들 대부분이 맥주로 요리했다
오오. . . 오오옵
술 진짜 고민하다가
그래도 트라피스트는 무리해서라도 다 마셔보는게 낫겠지 싶어서 일단 아첼 2종
안주는 미트볼과 감튀
이런 매트 디자인들 참 맘에든다
특히 색감
종이 질도 좋다
와ㅋㅋㅋㅋㅋㅋ 대충 테이블근처와서 뚜껑 뿅뿅 따고나서 서빙하면서 쭈왁하고 따라주는데 그 선은 마치 신의물방울 주인공이 디켄팅하는것처럼 거침없이 내려오며
소믈리에들처럼 병을 슥 돌려서 마무리하며 뒤돌아가면 그제야 거품이올라와서 칼같이 잔에맞아진다
막둥이 트라피스트 아첼이다
2종만 생산되나보다
둘다 8도
이봐 이봐ㅋㅋ 내가 도수낮은게 더 내입맛에 맞을거랬잖아ㅋㅋ
그래 맥주가좀 이런 어? 이지투드링크 이런 느낌이 있어야지 와우 얼마나 술술넘어가니
근데 색이다른걸보니 아마 2개 따로 양조하나부다. . . . .
자기들 마시려고하는거 아니였나. . . ??
오르발처럼 한개만하든지 아님 한종류만으로 싱글 더블 트리플 쿼드루펠 뽑아내는게 맞지않나?? ㅋㅋ
이렇게 맛있는거 2개 뽑아내는건 거의 자기자랑수준인데ㅎㅎㅎㅎ 아 맛있당
트라피스트 마신것중에 최고 내입맛
특히 이 브론드는 우와아앙
아 이 노골적인 달달함 진득함
디스!!! 이스!!! 몰트!!!!!!!!라고 외치는것같다
아 이런 에일이면 완전땡큐지 데일리 오케이오케바리오키도키지
봐 ㅋㅋ 내가 더블쯤이면 맛있을거랬자네(트리플도수지만 ㅎㅎㅎ)
트라피스트는 나같은 비전문가는 낮은도수를 마십시당
잇힝ㅋㅋ 오랜만에 즐거운 맥주타임
브라운은 그래도 좀 복잡한쪽에 있네
약간 붉은맛이난다 붉은과일??
임페리얼스타우트같은 초콜릿느낌은 없음
일반흑맥에서나는 씁쓸한 탄맛이 마지막에 쭉 남는다 호. .
난 브론드가 더 내취향 헤헤
브론드는쫌 나무향같은게 나고
브라운은 과일향? 검은??
근데 둘다 향이 강렬한편은 아님 라거보다는 많은 음 . , 에일향정도?
미트볼이나왔다. . .
감자는 한사발을주네ㅋㅋ
아 저 후추그라인더 특이해ㅋㅋ
후추는알았는데 윗부분이 소금이다
옹 ㅎㅎ 아이디어는 좋은데
잘 안뿌려짐ㅎㅎㅎ 탈락!!
아 아첼 이거는 꼭마음에드네 브론드
근데 미트볼은 맛이 너무 쎄다
강렬한소스!!
그래도이게 값이싸서 간식같은건가보다했는데 양이 많네
(아니. . . 13유론뎁쇼)
아. . 너무 ㅋㅋ 자주먹었더니 유럽물가가 익숙해졌어ㅋㅋ
다음은 베스트말레!!!
아 드디어 7종 트라피스트 일단은 다마셔보는구나ㅋㅋㅋ
흑맥쪽이 트리플이고. .
어 . . 페일에일이. . . 듀블인가?? 메뉴판어디갔지. . .
오. . 베스트말레는 아첼과 방향성이다르구나
일단 페일에서 시트러스쪽 향이난다
상큼하다 ㅎㅎ
어우야ㅋㅋ 신맛이 상큼하니 맛있다
좀 시트러스중에도 라임이나 이런애들보다는 귀여운 밀감같은 신맛이다
"나 겁나시다!!!! "하는데 몇번주무르면 달달해지는 그런 귀여운 신맛
(솔직히 쓰면서도 뭔말인지모르겠다ㅋㅋ)
아 숙소가 멀어서 걱정이다
어??? 오!! 핑크코끼리 보였어!!!ㅋㅋㅋㅋ
아 이게 한국쪽에는 핑핑돈다네
아 이런좀 뭐랄까 점멸현상?? 일어나면서 분홍코끼리가 보이는구나
(이거ㅋㅋㅋ 웃으면서 할얘기가 아닌거같은데ㅋㅋㅋ 병원가야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트라피스트 트리플은
오?? 매우맛있는뒘??????읅 내상입음
이런느낌이다
첫맛은 부드러우며 시원하고 맛있다 전체적 밸런스도 좋고
근데 끝에 알콜감이 쎈데여. . . . .
내상입음. . . . . . 읅
아 근데 문득 궁금한게 이건 병에서 2차 발효하는데 어떻게 병이 일반병과 똑같지??
내가 발효할때는 진짜 막 병 폭발하고 난리도아니였는데
샴페인도 병내압력때문에 병을 겁나 두껍고 딴딴하게만들고 그 백미는 바닥부분에 있다
(아치형)
근데 얘들은 왜 일반병으로 2차 발효를 버틸수있을까??
추론1 . 일단 병에서 나온 효모량을보면 극소량이다 그래서 병내압력이 그리 높지는 않을것이다
추론2. 당을 거의 첨가하지 않을것이다
그래서 2차발효 하긴하는데 뭐 그닥? 이런거?
혹은 아예 당첨가없이 2차숙성할수도있지
추론3. 애초에 그 압력은 그닥 높지않다
이건 과학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추론. . . 난 잘몰러
음 베스트말레 맛있다
근데 아첼이 더 내입맛
헐. . 반전 ㅋㅋ 페일에일이 트리플 9.5도이고
다크가 7도 듀블이다 헐???!!
아닌데. . . 알콜부즈 그렇게 안쎘는데ㅜㅜㅠㅠㅠㅠ
술덕후 시리즈
술덕후의 실전 시리즈
술덕후의 유럽맥주여행
자영업자를 위한 업장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