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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ravel_16753
    작성자 : 술덕후
    추천 : 7
    조회수 : 1591
    IP : 119.202.***.21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2/01 07:31:44
    http://todayhumor.com/?travel_16753 모바일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4 - 맥주 호가든의 고향 벨기에 후하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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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0월 28일

    드디어..................

    20151028_142438.jpg
    드디어 왔어!! 왔다고!!!

    이번 여행 최고의 미친짓
    20151028_142445.jpg
    앞집담벼락에 홉이 자라고있다ㄷㄷㄷㄷ


    20151028_142508.jpg
    입구

    20151028_142720.jpg
    메뉴판

    20151028_143357.jpg
    호가든 빅사이즈와

    빈잔을 부탁함


    현지 호가든 생맥과(500미리)

    한국 호가든 캔맥주(500미리)

    비교시음

    고려사항

    1. 생과 캔의비교임

    2. 캔은 장기간 캐리어속에서 있어서 어떠한 변화가있을수도있음

    3. 캔은 온도가 시원하지않음


    향 (편의상 현지를 1 , 한국을 2라 칭하겠음)

    1. 진한 효모향

    근데 생각보다 막 효모향을 비롯해 향 짱짱맨 이정도는 아니다

    2. 어. . 향 거의 없음


    색은 약간 현지호가든이 주황빛(약간 진한 어두운 노란색) 이돈다

    아 수프가 따뜻하니 맛이좋네ㅎㅎ



    1. 와 진짜. . . 오렌지껍질들어갔구나가 느껴질만큼 상큼하고

    근데 그 상큼함이 신맛의상큼함이아니다

    신맛이 안느껴지는게아니라 약간의산미는있지만 그런차원의 상큼함이아니라

    한모금 마시면 입안가득 기분좋은 상큼함이 가득찬다

    호호호홓 개인적으로 고수씨앗냄새는 잘 모른다ㅜㅠ 걔는 정확한비교는 힘들듯

    특이한게 효모맛이 향에서는 나는데 맛에서는 튀지않는다


    2. 신맛이 튄다 음?? 그니까

    1번이나 2번이나 둘다 비슷한 신맛이다 절대적으로 보면 둘다 20점정도의 신맛

    하지만 다른 맛들의 분포가 다르다는뜻

    1번이 단맛 20 신맛 20 효모맛 10 이렇다고 치면

    2번은 단맛 10 신맛 20 효모맛 15정도?

    (이해를위한 설명이지 실제 맛분포는 저렇지않다)

    거기에 후반에 효모의 맛이튄다


    전체적으로 비교하자면

    1번은 전체적 통일감과 일체감이 뛰어나며 오렌지껍질의 상큼함이 충분히 살아나는 밸런스좋은 웰메이드 윗비어

    2번은 통일감 일체감이떨어지며

    첫맛에서의 신맛과 후반부에서의 효모맛이 튀는

    특색있는 윗비어라고나 할까


    거품

    1. 절대 마지막 1미리의 거품층이 죽지않는다

    거의 나온지 20분지남

    2. 맨맥주됨

    참고로 2번은 1번오고나서 따랐다

    (고려사항 : 온도)

    아니근데 이정도로 거품층 남아있는건 아예처음이다

    나처럼 막 글도쓰고하면서 마시면 거품다걷히는데 죽을생각을 안하네


    스프가 와. . . 새우같은 해산물이있다

    와. . . 진짜 살짝 짭짜리한게 너무맛있다

    그리고 빵에 버터발라서 스프찍어먹어서

    어느정도 버터도 녹아들었을거다

    존맛ㅋㅋ


    아. . 호가든 큰잔 괜히시켰다

    왜 줄지않을까

    다른것도 맛봐야하는디


    1번은 전체적으로 하나의 덩어리를 마시는것같다

    저번에 베스트베렌테렌마시는것처럼

    너!! 너!! 하고 특정맛을 짚어내어 즐기기보다는 그 덩어리자체를 즐길수있는 느낌


    2번은

    너!! 너!! 하고 짚어낼수있다

    너어~~~! 너어~~~~!

    홍진영이 생각난다

    뭐래ㅋㅋ


    나같은 맥덕한테야 호가든의 성지니까 호가든만팔겠지 했지만 메뉴판이나 바를 둘러보면 다르다

    와인부터 칵테일 위스키

    종류별로 다있다

    흐흥. , ㅋㅋ

    걍 동네사람들에게는 동네펍이라 이거져

    플젠이나 여기 뭐 기타등등 와인이나 위스키도 포함해서 주류산업하나로 동네가 먹고사는거보면 꽤 흥미롭다

    (먹고산다는게 그 지방에 도움이된다는 뜻이지뭐 이거없으면 이지방 망함!! 이런건 아니다)

    20151028_143950.jpg
    스에상에 이게다뭐야ㅋㅋ

    오늘 메뉴판에 피에르셀리스 코스메뉴있길래 그거시켰는데 오홓홓홓


    스에상에 이거 양갈비아니여ㅋㅋ

    양꼬치말고 양고긴 첨먹어본드앙

    음?? 어??? 와우

    아 양고기 이 특유의향이 호가든 어떤맛과 일맥상통하네?

    설마 이게 코리앤더씨앗???

    20151028_145435.jpg
    아근데 호가든 거품 아직도 안죽었다ㅋㅋㅋㅋ신기할지경

    그장면이 생각난다
    식객에서 성찬이랑 그. . 라이벌누구냐
    거시기랑 어떤 거지처럼생긴 내공많은 할배한테 심사받으려고 같은 메뉴로 심사받았는데 할배가 몇번먹더니 두사람걸 섞어서 먹어버린거ㅋㅋㅋㅋ
    왜 섞었는지 이해가간다ㅋㅋㅋ
    지금 앞에있는 호가든 두개 섞고싶다ㅋㅋㅋ

    1차적 결론 둘의 맛은 다르다
    단, 생맥주와 캔맥주인점
    온도가 다른점
    이동간의 스트레스를 고려해야한다
    그러니 추가로 캔맥주와 캔맥주의 비교가 필요하다
    20151028_145923.jpg
    한국에서 가져온 호가든 캔 인증

    20151028_145943.jpg
    유통기한도 인증

    20151028_150551.jpg

    20151028_153419.jpg
    그다음은 그랑크뤼와 금단의열매
    이건 한국에서도 마셔본거지ㅎㅎ
    여행준비하는데 홈플인가 이마트에 떳다고해서 사마신적이 있다

    20151028_153707.jpg

    잔에 따라보았다
    음ㅋㅋ 녹슬지않은 실력ㅋㅋㅋㅋ 아 거품 이쁘게 따라졌다
    아, 근데ㅋㅋ 병맥인지 알았으면 안시켰을텐데ㅜㅠ
    뭐 이왕시킨거 마셔봅시다

    금단의 열매 ~ 3

    그랑끄뤼 ~ 4로 칭하겠다

    3. 약간 씁쓸한맛이 앞선다

    알콜감과 신맛과 낮은온도가 오묘하게 얽혀서 마치 용솟음치는듯한 기분조은 상승효과를 일으킨다

    음~~)시원한게 여름에 마시면좋을듯

    알코올 8.5도인 맥주가 알콜의 맛을 이런식으로 풀어낸게 인상적이다


    4. 강한 효모향

    효모향은 한국 캔맥과 비슷한정도

    효모는 확실히 같은거 (최소한 같은계열)쓰나보다

    색은 진하다 그리고 흐리다

    맛은 진한. . . 음. . . 듀벨?

    8.5도면 트리펠인가? 듀. . 아 그래서 듀벨인가??!!??


    씁쓸한 홉맛이 일품

    근디 . . . 뭐 굳이 비싼돈내고 사먹을 필요가 없는거같다

    3.9유로면 거의 5천원인데

    헣?? 한국에 2천원에 팔지않았음???

    어?? ㅋㅋ 아무리 매장에서파는거라지만

    현지 공장에있는 펍에서 파는 맥주의 마진율 붙인 맥주가 관세붙고 지랄맞은 한국주세까지 쳐맞은 맥주보다 2배 비싸다고???

    지금당장 여러분 홈플로 뛰어가서 포비든이랑 그랑크뤼사세요 ㄷㄷㄷ

    병입숙성맥주는 아니지만 8.5도의 고도수이기때문에 걍 그늘지고 서늘한데서 장기보관해도됨

    유통기한신경쓰지말고 사재기ㄱㄱㄱ


    확실히 도수가높네

    식도에서 열올라온다


    금단의열매는 어. . 뭔말하려했지ㅋㅋ


    티셔츠도파네

    티셔츠한개사가야딩


    앙, .근데 여기 탭은 3개뿐인데

    한개는 스텔라아르투아네. . . .

    아니 아무리 인베브의 시발점이라고해도

    헣. . . . .

    호가든 한복판에 ㅜㅠ


    아 금단의열매 이거 진짜 여름용이다

    속이막 찹다차버

    좀 식었는데도불구하고

    이 온도를 뛰어넘은 상승효과!!

    아 이거 얼음타먹으면 맛있겠다

    람빅이랑 섞어볼까??

    아참 한국에는 람빅이없구나ㅜㅠ

    음. , . 케이지비나 크루져랑 섞어서 얼음띄우고 마시면 맛있을것같다

    폭망할지도 모르지. . . 킁

    야 금단의 열매는 진짜 ㅋㅋ 맛있네

    몰트감을 중시하는 것만이 내 입맛인지알았는데

    이런계열도 좋아하는구나 오홓

    축하해 내 입아ㅋㅋ

    새로운취향을 찾았다ㅋㅋ

    오우. . 이게 8.5도라니ㅋㅋ

    알콜감 느껴지는데 맛있어ㅋㅋㅋㅋㅋ

    아. . . 우리동네에 이런 브루워리펍 한개만있음 좋겠다

    진짜

    평생 한 3억원어치 마실텐데(맛있으면)

    피에르 셀리스옹을 한국에 납치해올수는 없나??


    아 코스요리는 진짜 내가 먹는 속도에 맞춰주는구나


    아 냉장고 온도가 영하 16.6도이고

    광고판에는 영하 18도로 준다고적혀있네

    ㄷㄷㄷㄷㄷㄷㄷㄷ어쩐지 시간이 지나도지나도 안 미지근해지더라
    20151028_160703.jpg


    디져트

    밑은 차갑고 위는 따뜻한걸로봐서

    어. . 분자칵테일에 스팀밀크부운건가???

    아님 푸딩에 스팀밀크?

    (둘다 같은말 아니냐?? )


    오우. . . . 와. . . 거품 진짜 맛있다

    뭐넣은거야???

    와. . . 우. . .

    달고 . . 커피쪽같은데 근데 . . . .

    좀 뭔가 더있어

    오. . 세상에 맙소사 밑에 차가운건 좀 아이스크림 같은데?

    이 크리미함 소프트함 오. . . 매우 부드러워 와. . . 오 감격 우예!!!

    확실히 덩어리가져있는걸로봐서 만들고 굳혀놓은것인듯

    스푼으로 뜰때 질감이 느껴진다

    아니ㅋㅋ 뭐가 일케 맛있냐ㅋㅋㅋㅋㅋㅋ

    치즈케잌을 뛰어넘는 내취향 디져트다


    아ㅋㅋ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커피랑 잘 섞인 스팀밀크를 부었구나

    아니 스팀밀크랑 커피랑 어케 일케잘섞었지???

    커피에 우유를 부운다음 스팀을 쏜듯하다

    야 이건 아포가토인가?? 아닌데. . 이거 뭐라해??

    그리고 밑에 딸기시럽같은게 있다

    오오오오오오오 찬양하라ㅋㅋㅋ 개맛있어


    아이스크림 부분부분이 좀 고르게 안익은걸로보아 직접 만든게 아닐까. . 싶다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오래 쳐박아놔도 이렇게 얼긴한다. . . . 아닐꺼야 직접만든거라고 해줘. . . . 솔직히 수지타산맞추면 사는게 낫긴하지. . . )


    밑에 깔린건 딸기. . . . 퓨레같다 . .

    아닌가? 시럽인가. .

    20151028_160918.jpg
    내가 시킨 코스

    읽을줄은 모른다 ㅎㅎㅎ

    20151028_162114.jpg


    막잔은 로제

    흠 색깔 이~~~뻐

    음. . . 뭐 장르는다르지만서도

    람빅의 크릭. . . 생각하면된다

    (물론 얘는 람빅도아니고 체리맛도 아니다!!!)

    그림보니까 산딸기쪽 같은데. . . .

    아. . 이것도 병맥주다. . . .

    맙소사 여긴 생맥주가 없는거야??

    20151028_164247.jpg
    돌아가는길에 홉을 뜯어서 맛보았다

    음. . .그냥 풀때기맛?? 막 그렇게 쓰거나 하지않다
    브뤼셀로 돌아왔다

    어제 돌아다닌 브뤼셀 번화가를 돌아다니다가

    삐끼가 막 잡길래들어왔다ㅋㅋ

    원칙적으론 삐끼있는 식당은 싫어하지만

    (우리가먹는 음식값에 삐끼월급도 포함된다. . . 한마디로 가성비 꽝)

    주필러나 스텔라처럼 대중맥주는 역시 이런 손님좀있어서 순환도 잘되고 사람들 많은데서 먹어야 그 맛을 느낄수있지ㅋㅋ


    20151028_183458.jpg


    안주는 홍합찜 킁킁. . .

    20151028_184635.jpg

    홍합껍데기 까고난 후 모습이다


    애초에 얘들은 홍합이아니지

    지중해담치지ㅋㅋ

    국산홍합은 섭이라고하여 강원도쪽에서 나고

    크기도크고 향과 맛이 끝내준다고 (한다) 못먹어봄. . .

    특히 지중해에서 가까운동네인 여기는 지중해담치겠지

    브뤼셀 걷다보면 홍합찜 몇그람 600그람 1키로 이런거 적어놓은 식당들이 많다

    애초에 장사꾼 (유동인구 많은곳에 삐끼가 있고 메뉴를 건성으로 보여주며 서비스 상태가 거지같은곳)들이 무게를 적어놨단건

    무게는 사실 상관없는 문제임ㅎㅎ 이랑 같은 말이니 조심하도록 하자

    국물은 크림. . . ?? 그니까. . 버터나 뭐 이런쪽과 갈릭쪽 맛이난다


    비린내가 좀 있어서 맥주랑 어울릴까? 싶다맥주는 MAES 필스다

    맛은. . . 필스. . .다


    비린내좀 잘 잡지 이게 뭐야. . . .

    비린내는 물론 음식안의 야채와의 호흡이 폭망이다

    걍 홍합먹고 버터 한스푼에 구운야채 따로따로 먹는거나 비슷한수준

    요리라기보단 잡탕


    게다가 해감이 잘 안됐나보다

    모래가 으적으적

    모래도 모랜데 조개껍질도 으적으적. . .

    내가 닭이니. . . .

    모래집설치할기세


    솔직히 이런 홍합은

    무랑 고추 간마늘좀넣고 팔팔끓여서

    국물만해가지고 소주를 뙇!!!!

    먹음 좋은데


    메뉴를 건성건성 보여준다는건

    (주지도않는다 들고있는다)

    빨리골라란 뜻도있고

    두번오기싫다는 뜻과

    비싼거고르게 하려는 압박수비의 느낌이 세다

    또한 메뉴판만보고 비싸서 도망가는것을 막는다

    대체로 유흥가나 번화가쪽 식당에서 자주쓰는전략이다

    여유롭게 고를 시간을 안주는거지

    손님은 당황하여 걍 암거나 고르게된다

    (99퍼센트 맛없다)


    한 예로 삐끼가 맥주 겁나 다양하다해서 왔는데

    맥주 메뉴판도 안준다

    마실거? 맥주 했더니

    응 하고는 암거나 가져다준다

    물어는 보지???응??

    관광지 인식 떨어트리는 관광업의 주적들. .

    한국도 이런데 많~~~~다


    쉐프와 장사꾼의 차이는 실력이 아니라

    마인드다 마인드

    손님은 밥을먹으러 왔다기보다는

    밥과함께 휴식 여유를 취하러온거다

    그저 돈만 받고 사료 처멕이듯 멕이고 쫓아내려는 장사치 새끼들

    이런 장사치들이 많을수록 관광지는 쇠퇴하게된다 관광업을 좀먹는 놈들이다

    맛이 일정수준 이상만 되는경우는 그다음 부터는 서비스다 마치 친정집에서 혹은 부모님집에서 밥먹는것같은 편안함 여유로움

    전쟁같은 회사생활속에서 식당안에서 느끼는 나의 삶

    이런 장사치들은 서민들의 일말의 행복마저 파.괘.한.다

    쯧쯧쯧


    청와대쪽 뒷골목에 그. . . 무슨 수제비집을 간적이 있다 청삼동??맞나?

    혼자들어가니까 노려보더라 음식은 집어던지는 수준 물어봐도 대꾸도없고

    수제비는 맛있는데 그뒤로 삼청동?? 여러번갔는데 두번다신 안들어갔다

    그사람들에게 나는 그냥 돈이겠지

    아니 돈으로도 안보이겠지 빨리 쫓아내야할 그지로 보일거야


    아휴. . 비리고 느끼하고 짜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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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덕후의 유럽맥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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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덕후의 꼬릿말입니다
    블로그 : http://suldukhu.tistory.com/

    편의점 알바하면서 돈모이면 술, 커피, 차, 칵테일등 음료에 쓰면서 사는 백수입니다
    코는 태어날때부터 축농증과 비염이 있어 막코이며
    입도 워낙 가리는거 없이 먹는 막입입니다.

    술, 음료에 관한 지식은 독학으로 배운 (칵테일은 학원 다녔습니다) 야매 지식이므로
    맹신하지 말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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