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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어떤 아이라도 헬런켈러 처럼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설리반 선생 처럼 되는 것이 더 힘들다.
시각, 청각 장애아이에게, 단순한 하나를 알려주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애정을 주어야 했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기본적인것 조차도 빨리 배우지 못하는 헬런켈러에게 얼마나 큰 답답함을 인내하며, 애정을 주었을까?
헬런켈러에게는 자신을 그렇게 대해 주는 사람은 가족도 아니고, 설리반 선생님 뿐이었다.
설리반 선생님은 헬런켈러가 아니라, 듣는 것이라도 가능한 아아의 선생이 되는 것이 자신에게 더 편했을 것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사람은, 헬런켈러가 아니라 설리반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설리반 선생님의 평생 작품이 헬런켈러이다.
우리를 돌이켜 보라.
말 잘하고, 정상적으로 보고, 정상적으로 듣고 이해하는 사람을 '멍청하다'라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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