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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정부가 의도적으로 교인들 검사를 강요해 관련 확진자 수를 늘렸다고 주장하고 있죠.
검사 결과를 조작한다는 의혹도 계속 내놓고 있는데요,
김진화 기자가 사실 관계를 따져봤습니다.
[리포트]
[강연재/전광훈 목사 법률대리인 : "(코로나19에 감염된) 배우들의 침방울 속에 건강한 우리 국민 8천6백 명을 그대로 방치하고 검사보차 하지 않고 넘어간 자가 누구입니까?"]
똑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사랑제일교회만 전수 검사를 강요하고 있다는게 전광훈 목사 측의 주장입니다.
배우 2명이 확진된 뮤지컬의 관객들은 자가격리도, 전수 검사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두 장소는 감염 확산 가능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공연장의 경우 무대와 객석 사이 5미터 이상의 거리가 있었고, 확진된 배우와 관객들의 동선은 겹치지 않아 배우와 스텝들만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반면 사랑제일교회는 접촉자를 가려내는 게 불가능합니다.
내부 CCTV는 두 대 뿐인데 뒷모습만 비추고 있어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고, 출입명부도 정확하지 않아서 전수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진단검사 조작 주장에 대해선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합니다.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더라도 대부분 민간 검사전문기관으로 보내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환자 정보는 전달되지 않습니다.
즉 사랑제일교회 교인 것인지 검사기관에서 알 수 없다는 얘깁니다.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환자 검체가 일단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으로 전달이 되게 되면 자동화된 전산 시스템으로 보호가 되기 때문에 그 중간에 누군가 개입을 해서 결과를 바꾸거나 조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정부가 마구잡이식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해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며, 확진 비율을 공개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이는 이미 공개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어제(20일)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자의 확진 비율은 19.3%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22742
이정도면 국가시스템을 붕괴시키려는 내란음모세력으로 봐도 무방하다고봄.
이런것들이 바로 적폐.
적폐청산은 복날 개잡듯이 해야함. 인정에만 호소하니 이런 일들만 발생하는것.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22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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