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4회 벼룩시장 공지보고
슬슬 주체못하는 심장을 부여잡고 고민시작
2,3회때는 정신없이 준비해서 가지고갔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해지기로 결정
3회때 3000개정도의 쿠키하고 600개정도 마카롱 준비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카롱 위주로 가져가려구요ㅋㅋㅋㅋ
신선한 쿠키와 마카롱을 준비해야된다는 사명감에
3일전부터 반죽하고 하루전에 거의 구웠는데
쿠키팔기도 전에 내가 죽겠다 싶어서
이번엔 마카롱을 1500개정도 가져가려고 고민중입니다ㅋㅋㅋ
쿠키도 포기못하니까... 500개에서 1000개정도...??
마카롱 가격은 결정했어요!!
단 돈 1000원입니다!!
제가 낼수 있는 가장 저렴한 금액이에요...(쭈굴)
종류는 아직 확정은 안됐는데 8-9가지 되지 않을까싶어요
세트로도 묶어서 가져가려구요
제가 지금 고민하고있는거는 마카롱 이름인데요
이제 스티커를 신청해야되서.. 이틀동안 고민했는데
작명센스가 바닥을 쳐서...흡...
저는 오유벼룩시장만 나가는거라 마카롱 이름도 오유에 맞게 지엇으면 좋겠어서
생각해낸건...우린 오징어니까...징징롱...?? 징어롱..??
근데 뭔가 꼬랑내나는 이름이라 조금 고민중에있어요ㅋㅋㅋㅋㅋ
원래 제스봉봉으로 나갔었는데 마카롱이 주요품목이니까
그거에 맞는 이름이 좋다고 생각해요
괜찮은 이름 없을까여..??
이번서울벼룩시장이 거의 마지막이 될거같아서(잘하면 다음번까지..??)
멋드러지게 준비하고 싶은데
센스가 딸리네요ㅋㅋㅋㅋ
제 마카롱은 이렇게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