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추윤 갈등은 추미애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 문재인에 대한 조롱이었다</p> <p> </p> <p> </p> <p>2 부하 둘이 다투는데, 보스가 입장이 없었다^^</p> <p> </p> <p> </p> <p>3 심지어, 문재인 계열에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다</p> <p> </p> <p> </p> <p>4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의 뜻이라는 사람도 있었다</p> <p> </p> <p> </p> <p> </p> <p>문재인은 때때로,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에 대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p> <p> </p> <p>문재인은 때때로, 남들이라면 못할 결단을 단호히 내린다</p> <p> </p> <p> </p> <p>결정을 하고 말고는 그 사람의 성향을 나타낸다</p> <p> </p> <p> </p> <p> </p> <p>5 문재인 대통령의 성향은 무엇이고, 그것은 어떤 문제가 있는가?</p> <p> </p> <p> </p> <p>6 문제는 그를 알 수 없다는 거다. 박근혜를 왜 사면했는지 말하나? </p> <p> </p> <p>과거 여러 결정적 순간에 그가 내린 결정에 대한 어떤 설명도 없었다</p> <p> </p> <p> </p> <p>7 들리는 바로, 그리고 짐작으로 "국민 통합"이 필요하다는 게 명분이다</p> <p> </p> <p> </p> <p>8 갈등이 완화는 될지 몰라도, 국민통합은 없다</p> <p> </p> <p>양당제를 하면서, 국민갈등이 없으라는 건 거짓말이다</p> <p> </p> <p>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에도, 양당제가 국민을 극단적으로 갈라놓을 거라고 걱정한 사람이 있다</p> <p> </p> <p> </p> <p>9 또, 박근혜와 그 주변이 어떤 갈등을 유발할지도 모른다</p> <p> </p> <p>전두환으로 인한, 갈등은 얼마나 오래 갔는가? 죽을 때도 끝나지 않았다</p> <p> </p> <p> </p> <p>10 문재인 대통령의 착각이 될지, 맞는 것으로 드러날지는 모르겠다</p> <p> </p> <p>노무현의 착각은 그의 죽음으로 돌아왔다</p> <p> </p> <p> </p> <p>11 또, 민주당 내 갈등의 씨앗을 뿌렸다</p> <p> </p> <p>민주당 내 갈등의 씨앗이 싹을 티울지, 죽을지는 봐야 할 것이다</p> <p> </p> <p> </p> <p> </p> <p>*********************************************************************</p> <p> </p> <p>그럼, 문재인의 성향은, 혹은 문제는 무엇일까?</p> <p> </p> <p> </p> <p>김종인부터, 윤석열까지 그가 거둔 사람들은 다 그를 만만히 봤다^^;;</p> <p> </p> <p>그는 국힘과 격렬히 부딪칠 개혁에는 단호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p> <p> </p> <p>그는 때때로 지지자가 이해하기 힘든 결단을 내렸다</p> <p> </p> <p> </p> <p>뭘까? 저들의 이해를 받아들이는/받드는 것은 "쉽게" 하고... 우리의 이해를 관철하는 것은 "어렵게" 여긴다</p> <p> </p> <p> </p> <p>이는 미국 리버럴, 미국 친노친문의 문제이기도 하다^^;; 즉, 이들은 표를 준 사람들보다 더 보수적이다. </p> <p> </p> <p> </p> <p>문재인 특유의 성향은 뭘까? 왜 분명한 입장을 내지도 못할, 설명하지도 못할 결정을 할까?</p> <p> </p> <p> </p> <p>스스로는 그런 결정을 "왜" 하는지 알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