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end_photo_org"></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25" height="575" style="border:;" alt="0003948263_001_2019020712240435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2/1549520830f90cb193d90a4859be23cc1676021cd3__mn776595__w525__h575__f94981__Ym201902.png" filesize="94981"></div><br><br>[OSEN=이인환 기자] 중국 언론이 우레이를 향한 스페인의 관심을 강조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br><br>중국 '시나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는 춘절과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년 포스터의 중심에 우레이를 배치했다"고 보도했다.<br><br>라리가가 지난 5일 중국 공식 SNS에 공개한 포스터에는 우레이를 비롯해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앙투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호르디 알바(FC 바르셀로나), 호아킨(레알 베티스) 등이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채 포진해있다.<br><br>우레니는 지난 28일 에스파뇰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24번이고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 우레이는 지난 시즌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br><br>지난 2019 아시안컵에도 출전했던 우레이는 어깨 부상으로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2골을 터트리며 중국의 8강행을 이끈 이후 스페인으로 새 도전을 택했다.<br><br>한편 우레이의 이적은 중국 축구 자체가 추진하는 전력 강화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에스퍄놀의 구단주는 중국인은 천 얀성이다. 실제로 우레이의 이적에 대한 세부 내용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br><br>시나스포츠는 "모드리치를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춘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지만 우레이가 포스터의 중심을 차지한 것은 주목할만 하다"고 설명했다.<br><br>라리가는 실제로 꾸준하게 중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프리 시즌 중국 투어를 비롯해서 다각도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춘절을 기념하기 위한 한자 유니폼을 준비할 정도. <br><br>포스터에서 우레이는 왼쪽에는 모드리치, 오른쪽에는 그리즈만을 두고 중심에 포진하고 있다. 또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홀로 관을 쓰고 나와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다.<br><br>시나스포츠는 "라리가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춘절이 오고 당신들과 함께 한다. 돼지의 해에 모든 선수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 바란다'고 응원했다. 우레이도 이 포스터에 찬사를 보냈다"고 강조했다.<br><br>중국 언론의 환호성과 달리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중국 네티즌은 "원래 중국을 위해 디자인된 포스터"라거나 "상업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작"이라고 지적하고 있다<br>
<img width="800" height="200" class="chimg_photo" alt="znVFZYY.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258079392acfdfa7249496d8c97f1e980360190__mn394152__w1500__h500__f122182__Ym201807.jpg">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