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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76회 광복절 경축식 참석
"북한 동북아보건협력체 북한 참석 노력"
"해방 후 적대적인 민족주의 흐르지 않아"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비록 통일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남북이 공존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중구의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통일독일의 '독일 모델을 언급한 뒤 "우리에게 분단은 성장과 번영의 가장 큰 걸림돌인 동시에 항구적 평화를 가로막는 강고한 장벽이다. 우리도 이 장벽을 걷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15105638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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