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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만 명 정도가 흑인 수감자라고 하자
2 최저임금은 5달러라고 하자
3 50년만 보상해 준다고 하자
5$ * 8시간 = 40달러
40달러 * 20일 = 800달러
800 * 12달 = 9,600달러
9,600 * 1,000,000 = 9,600,000,000
9,600,000,000 * 50년 = 480,000,000,000
480,000,000,000 * 1000원 = 480,000,000,000,000원
4백 80조인가? 푼 돈이다... 푼 돈으로 계산했다....
4 그럼 왜 흑인은 왜 노예노동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않을까? 단지 노예노동을 멈추려고 노력할까?
5 일본과 한국간의 노예노동에 대한 보상을 생각해 보시라. 그 백만 배 쯤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을까?
6 미국 백인이 총기를 소지하려는 이유는? 흑인이 보복을 할까봐 두려워서다
7 미국 경찰이 구조적 인종차별을 하는 이유는? 흑인이 보복을 할까 두려워서다
8 흑인은 보복할 생각도 없어 보이는데, 백인은 언제든 혹은 언젠가는 흑인이 보복을 할까 두려워 한다
맞은 놈은 발 뻗고 자는데, 때린 놈은 발 뻗고 자지 못한다는 우리 속담이 딱 들어맞는 경우다
9 흑인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잠재의식이 됐고, 문화가 됐다...
10 우리의 경상도도 전라도 놈이,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 보복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대중 선생의 집권 내내 이들은 뭐만 하면, 보복이라고 생각했다
김대중 선생은 그 어떤 보복도 하지 않는 게 철칙이었다. 심지어, 지지자의 반대에도 전두환을 용서했다. 내가 지금까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다, 욕하는 부분이다
지금은 전라도가 경상도에 보복할 거라고 생각하는 듯한 행위가 드물다. 하지만, 친노가 경남으로 가기 전까지는 그런 공포가 눈에 띄었다
전라도 사람은 전라도에서 정치를 하고, 친노친문은 경남에서 정치를 하는 것은 반드시 고쳐야할 퇴행적 구태다
박정희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정말 퇴행한 것이다
11 전라도와 경상도가 그래도 이정도 밖에 대립하지 않는 것은, 김대중 선생의 '절대적' 용서... 혹은 정치보복에 대한 절대적 반대가 있었다. 하지만, 정의가 바로 서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12 흑인에게 보복을 당할 거라는 백인은 공포가 미국에서 사라질 계기가 있을까? 어떤 상징적 사건이 필요한데... 어떤 사건이 그를 표상할까?
13 그럼 우리에게 경상도와 전라도가 완전히 화합했다는 상징은 있는가? 없다...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에서 당선되고,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에서 당선되는 게 흔하지는 않아도, 이상한 일도 아니어야 한다...
특히, 경상도에서 전라도 정치인이 나와야 한다...
14 그럼 경상도의 보복 공포는 잠재한 것일까? 손혜원 전 의원의 목포행,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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