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외교의 기본중 하나가 *죄수의 딜레마(1) 게임에서 나온 바로 *팃포텟(2) 전략이다.</font><a class="mw-jump-li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D%8C%83%ED%8F%AC%ED%83%AF#p-search"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 0%;border:0px none;color:#0645ad;display:block;height:1px;margin:-1px;overflow:hidden;padding:0px;width:1px;" target="_blank"><font size="2">검색하러 가기</font></a></div> <div><font size="2">상대가 협력의 손을 내밀면 나도 협력의 손을 내밀고 상대가 배신의 카드를 꺼내면 나도 배신의 카드를 꺼내는 아주 간단한 전략이다.</font></div> <div><font size="2">이 간단한 전략은 의외로 수많은 시뮬레이션에서 입증된 사실상 최강의 전략이다.</font></div> <div><font size="2">하지만 이 팃포텟 전략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다. </font></div> <div><font size="2">나도 상대를 아프게 할수있는 배신에 대한 응징의 카드가 있어야 하고 상대가 언제든 협력의 손을 내밀면 나도 협력의 손을 내밀어야 한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이러한 외교를 가장 잘하고있는 두사람이 바로 트럼프와 김정은이다.</font></div> <div><font size="2">하노이 회담 결렬이후 트럼프가 판문점 회담이란 협력의 손을 내밀자 김정은도 그에 화답하며 협력의 손을 내밀었다.</font></div> <div><font size="2">회담중 한미 군사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트럼프의 약속있었지만 한미 군사훈련은 이루어지고있다.</font></div> <div><font size="2">북한은 배신의 카드가 나왔다고 판단하고 자신들도 미사일 발사를 통해 배신의 카드를 꺼냇다.</font></div> <div><font size="2">판을 완전히 깨버리는 핵실험 카드는 꺼내지 못하지만 자신들이 할수 있는 최선의 대응을 보여주는 것이다.</font></div> <div><font size="2">한미 연합훈련을 하면 북도 그에 대응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가난한 북에게는 대응훈련이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준다.</font></div> <div><font size="2">북은 아픈곳을 맞은 것이다. 하지만 북은 미를 아프게할 ICBM이나 핵실험 카드를 꺼낼수 없다.</font></div> <div><font size="2">핵실험이나 ICBM카드를 꺼내는 순간 계속되는 응징의 반복인 치킨게임으로 갈수 있기 때문이다.</font></div> <div><font size="2">그러니 실질적으로 미국을 아프게할 카드가 없는것이다. 약소국인 북으로서는 답답하겠지만 트럼프는 다시 손을 내밀것이다.</font></div> <div><font size="2">북미는 어떻게 주고받을 것인가가 문제이지 주고 받을 카드는 확실하기 때문이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리고 이러한 외교를 가장 못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아베이다.</font></div> <div><font size="2">이유야 어떻든 아베는 강제징용 판결을 통해 우리 정부에게 배신의 카드가 나왔다고 판단했다.</font></div> <div><font size="2">그리고는 우리 반도체산업에 타격을 줄수 있는 수출규제라는 응징의 카드를 꺼냈다. 뭐 여기까진 그럴수 있다 치자.</font></div> <div><font size="2">그러자 우리정부는 양국이 협력기금을 통해 해결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협력의 손을 내밀었다.</font></div> <div><font size="2">하지만 아베는 거부하면서 결국 화이트리스트 제외라는 배신의 카드를 또 꺼냇다. </font></div> <div><font size="2">미국의 중재까지 거부하면서 결국은 치킨게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font></div> <div><font size="2">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정부보다도 먼저 일본 보이콧운동을 하며 바로 응징의 카드를 꺼내들었다.</font></div> <div><font size="2">우리정부는 아직 이렇다할 응징의 카드도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이 일으킨 경제전쟁의 분위기는 우리쪽으로 넘어오고 있다.</font></div> <div><font size="2">이 싸움은 절대 일본이 이길수가없다. 일본은 우리 대기업을 때리지만 우리는 일본의 중소기업과 관광 소도시를 때린다.</font></div> <div><font size="2">일본은 상대 갑옷에 주먹질을 할때 우린 일본의 뼈를 때리는 격이니 말이다.</font></div> <div><font size="2">그렇다면 왜국보수들이 주구장창 외쳐대는 외교적 해결이란 뭘까?</font></div> <div><font size="2">말이좋아 외교적 해결이지 일본에 잘못했다고 빌어서 굴복하라는 뜻이라고 본다.</font></div> <div><font size="2">아베가 말한 강제징용판결을 너희 정부에서 알아서 처리하라는 조건을 받아들이라는 말이다. 참 어이가 없다.</font></div> <div><font size="2">그래도 보수라는 타이틀을 내걸은 자들이 할수있는 말인가? 자존심도 없나?</font></div> <div><font size="2">이들은 왜 이런 주장을 할까? 나는 그것을 노예근성에서 찾는다.</font></div> <div><font size="2">나는 오늘 할일을 잘 마무리했음에도 주인이 취해서 트집을 잡고 매질을 하면 그 불합리함을 생각하기보다</font></div> <div><font size="2">"아 내일부터는 일을 더 잘해야겠다"는 원인을 자신의 탓으로 생각을 하는 노예근성... </font></div> <div><font size="2">강자에겐 철저하게 복종하고 약자는 냉혹하게 짖밟으며 그것이 정의라고 외치는 노예근성 말이다.</font></div> <div><font size="2">상대가 불합리하게 때리면 최소한 반항은 해야한다. 그래야 이른바 호구잡히지 않는다.</font></div> <div><font size="2">아주 당연한 이치다. 게다가 우리는 절대 약하지않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아베가 영리 했다면 일본은 수출규제 카드를 보여주기만 하고 실행하지 말았어야 한다.</font></div> <div><font size="2">미국이 중국을 압박할수 있는건 그 힘의 차이도 있지만 중국이 미국에게 엄청난 무역흑자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font></div> <div><font size="2">우리에게 엄청난 흑자를 보고있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수출을 규제한다는건 나도 아프지만 너를 더 아프게만들어 이기겠다는</font></div> <div><font size="2">심산인데 엄청난 오판을 하고있는것이 이런 전략은 힘의 차이가 확실할때나 가능하다.</font></div> <div><font size="2">내가 몇대 맞더라도 상대는 병원에 보내버리는 그런 경제적 힘의 차이가 있을까?</font></div> <div><font size="2">다시 말하지만 일본은 우리에게 엄청난 흑자를 보고있다. 즉 우리가 물건을 사주고 관광을 가주며 돈을 써주고 있는것이다.</font></div> <div><font size="2">우리 성숙한 국민들은 일본의 도발에 이미 응징을 시작하고 있다.</font></div> <div><font size="2">이건 일본에게 엄청나게 아픈 타격이 될것이다. 단지 일본제품안사고 일본여행을 안가는 정도의 수준이 절대 아니다.</font></div> <div><font size="2">여론이 이런데 정부와 기업은 과연 다른 방향으로 갈수 있을까? 혹여 친일 딱지가 붙지 않을까 조심조심 할수밖엔 없다.</font></div> <div><font size="2">(물론 "우리 일본"을 외치며 분위기 파악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font></div> <div><font size="2">혹여 양국이 다시 협력의 손을 잡는다고 해도 이미 일본의 위험성을 느낀 우리 국민들의 분위기는 바뀌지 않을것이다.</font></div> <div><font size="2">오늘 삼성은 결국 탈일본을 선언했다. 일본은 이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것이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color:#333333;">*죄수의 딜레마(1) : 게임이론에 등장하는 고전적 사례인 '죄수의 딜레마(</span><span style="color:#333333;">prisoner's</span><span style="color:#333333;"> </span><span style="color:#333333;">dilemma</span><span style="color:#333333;">)'는 용의자의 딜레마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 게임의 두 참여자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추정되나 아직 확인은 되지 않은 용의자들이다. 어떤 범죄를 함께 저질렀다고 짐작되는 두 용의자에게 담당검사가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지금부터 당신들을 떼어놓고 심문하게 될 텐데, 만약 둘 다 순순히 범행을 자백하면 비교적 가벼운 형벌인 징역 3년을 구형하겠소. 그런데 한 사람은 순순히 자백했는데 다른 사람이 부인한다면, 자백한 사람은 정직에 대한 보상으로 방면해 주려고 하나 부인한 사람은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하려 하오. 만약 둘 다 부인한다면 당신들이 저지른 사소한 잘못을 걸어 징역 3개월을 구형하도록 할 작정이요." 만약, 이 두 용의자가 같은 장소에서 함께 심문을 받는다면 서로 눈짓을 주고 받아 둘 다 범행을 부인함으로써 가장 가벼운 형벌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두 사람 사이에 의사전달이 전혀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이 같이 되기가 쉽지 않다. 만약 동료가 자백하지 않는다는 확신만 있으면 동지의식을 발휘해 같이 버티겠지만, 문제는 그가 어떻게 할지 전혀 짐작조차 할 수 없다는데 있다. 자신은 그를 믿고 버텼는데 그가 자백을 해 버렸다면 자신은 법정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 받는 신세가 된다. 이것이 바로 이 두 용의자가 처해 있는 딜레마이며, 이 상황은 마치 두 용의자가 하나의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color:#333333;"><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color:#222222;line-height:1.6;"> </span> </font> <div class="mw-content-ltr" lang="ko" dir="ltr" style="color:#222222;"> <div class="mw-parser-output"><font size="2"><span>*팃포탯(2) :</span><span style="line-height:inherit;"> </span><a title="게임 이론" href="https://ko.wikipedia.org/wiki/%EA%B2%8C%EC%9E%84_%EC%9D%B4%EB%A1%A0"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 0%;color:#0645ad;" target="_blank">게임 이론</a><span style="line-height:inherit;">에서 </span><a title="죄수의 딜레마"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A3%84%EC%88%98%EC%9D%98_%EB%94%9C%EB%A0%88%EB%A7%88"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 0%;color:#0645ad;" target="_blank">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a><span style="line-height:inherit;">의 강력한 전략이기도 하다. 이 전략은 1980년대에 열린 </span><a title="Robert Axelrod (없는 문서)" class="new" href="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Robert_Axelrod&action=edit&redlink=1"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 0%;color:#ba0000;" target="_blank">Robert Axelrod</a><span style="line-height:inherit;">의 경기</span><a title="Anatol Rapoport (없는 문서)" class="new" href="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Anatol_Rapoport&action=edit&redlink=1"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 0%;color:#ba0000;" target="_blank">Datol Rapoport</a><span style="line-height:inherit;">에 의해 최초로 제안되었다. 이 전략을 사용하는 경기자는 처음에는 협력하고, 그 이후에는 상대의 바로 전 전략에 반응한다. 만약 상대가 이전에 협력을 했다면, 경기자는 협력하고, 만약 배반했다면, 경기자는 배반할 것이다. 이것은 </span><a title="생물학"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83%9D%EB%AC%BC%ED%95%99"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 0%;color:#0645ad;" target="_blank">생물학</a><span style="line-height:inherit;">에서의 </span><a title="Superrationality (없는 문서)" class="new" href="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Superrationality&action=edit&redlink=1"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 0%;color:#ba0000;" target="_blank">superrationality</a><span style="line-height:inherit;"> 이나 </span><a title="상호이타성 (없는 문서)" class="new" href="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EC%83%81%ED%98%B8%EC%9D%B4%ED%83%80%EC%84%B1&action=edit&redlink=1"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 0%;color:#ba0000;" target="_blank">상호이타성</a><span style="line-height:inherit;">하고도 비슷하다. (위키백과)</span></font></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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