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펌글임을 밝힙니다.
아래 글에서 보면 우리와 중국의 노비제도는 아주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중국은 이미 1000년 이전에 세습노비제도를 없앴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조선시대 내내 유지됐고, 공식적으로 없어진 게 결국 일본이 개입한
갑오경장 때였죠.
고려말에 원나라가 보다 못해 니들은 왜 동족이 동족을 개 돼지로 부려 먹냐 이거
폐지해야 한다고 하자 충렬왕이란 자가 태조 왕건의 유훈 들먹이면서 폐지 안해서
결국 거의 조선 500년 동안 지속된 게 세습노예 제돕니다.
이거 제대로 역사교육하면서 짚고 까고 비판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죠.
누가 그랬죠.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저런 것들이 제대로 짚어지지 않으니
현재 한국을 보면 갑질문화에 노동자들은 머슴으로 생각하고,
수꼴들은 지들 밥그릇 지키는데 혈안이고, 국민들을 예전 노비 노예들 개돼지로 생각하고,
조선시대 노비들은 사람으로 취급 못 받고 가축 단위로 세는데다가 매매가격도
말 1필에 노비 3'구'였습니다. 말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았죠.
보면 참 한심한게 우리의 저런 잘못된 역사를 까면 어디서는 또 무슨 사관이 어쩌고 하면서
한심한 소리들을 하더군요.
정말 식민시관보다도 못한게 허황된 국뽕사관이죠.
식민사관이라는 딜레마가 바로, 모든 걸 일본탓으로 돌리는 바람에, 자국 내에서 기생했던
기생충들이 단죄가 안되는 겁니다.
일본이 잘못한 것은 짚되, 더 중요한 것은 내부의 암덩어리를 처단하는 것입니다.
조선시대를 망친 양반계급들. 이런 것들이 제대로 단죄가 안되니 현실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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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노비제도
보이지않는손2016.03.19댓글 수 0
우리나라의 노비제도는 유사이래로 지속되어 근세사에서 마무리 되었지만
이게 우리의 뇌리속에서 완전히 벗어났을까 ?
한두해도 아닌 수천년의 역사속에서 특정한 제도는 분명히 우리의 DNA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역사를 경제사적으로 들여다 보면 단순한 내용들이 펜을 들수 없을 정도로 민망할 때가 바로
이런 노비제도의 역사이다
고조선 ~ 조선시대를 이어져 오면서 이런 굴레(노비)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다고 자부할 사람
있을까요 ?
이런 역사적인 사실에서 우리가 반성하고 잘못된 점을 보완하고 제도상으로 막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지는데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생각이 어떨련지요?
이에 대해서는 저자의 변을 통해서 들어보도로 합니다
양반심리에 빠져 노동을 기피하거나 노비 근성에 젖어 고용주의 눈치를 살피고적당히 앞가림만 하려는 노동의식, 노동자체로부터 가치를 체득하기 보다는 양반인체하며 힘든 일을 기피하는 사회풍조 그리고 인성을 도외시 하는 비인격적인 노비제의 폐습등은 깨끗이 불식되어 져야 한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밑바탕에 양반-노비제의 잔영이 아직 짙게 드리워져 있음을 잊어버리거나 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
1.중국의 노예제도
2.한국의 노예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