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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그렇습니다. 그분들이 요구하는 정책의 수준은 우리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는 것이지요.
우리 사회가 10 정도를 할 수 있다고 합시다.
말하자면 우리 사회에 다른 반대가 없다면 10 정도까지 갈 수 있는 일을, 그 사람들은 12나 13 정도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반대와 저항이 있기 때문에 2나 3, 잘해야 5 정도 가기도 힘들거든요."
(2008년 11월 12일 사저 앞 방문객들과의 대화)
대통령 재임 중 다양한 정치세력이 요구하는 정책의 수준을 온전히 수용할 수 없었던 한계와 고충을 토로하는 대목.
이렇게 힘든 짐을 혼자 짊어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듦.
그리고 나는 보수진영의 진정한 보스는 조선일보 방 사장이라고 생각함.
만일 방 사장이 없었다면 7까지는 갈 수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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