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p> <p>제가 타 싸이트에서 늘 주장하던 겁니다. </p> <p><br></p> <p>'김부선이 가해자다'</p> <p><br></p> <p>반대로 가정해 봅시다.  돌싱 남자가 어떤 유부녀랑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p> <p>'나, 저 여자랑 한 일 년 같이 잤거든?  근데 저 여자가 나를 이제 모른체 한다' 며 </p> <p>전 국민이 알도록 사방팔방 인터뷰도 하고 SNS도 날립니다. </p> <p>심지어...그 곳에 점이 있다고 말하는 음성파일까지 유출됩니다. </p> <p>(아주 아주 좋게 봐줘도 이건  미필적 고의죠)</p> <p><br></p> <p>괴이한 정의감으로 김부선을 돕겠다는 공지영씨에게 묻고 싶어요. </p> <p>분명히, 당신은 저 돌싱 남자를 악마라고 욕할 것 같은데....여자는 남자에게 저래도 됩니까?</p> <p>도대체, 누가 가해자인가요? </p> <p>구하라 전 남친의 동영상 협박이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닌 쓰레기 짓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p> <p>김부선 일당이 벌이는 짓도 딱 그 수준이라는 걸 알아야 마땅합니다.  </p> <p>(심지어, 김부선은 어떤 증거조차 내밀지 못합니다)</p> <p><br></p> <p><br></p> <p>그걸 모른다?   그 정도의 인권 의식도 없는 사람이 감히 노빠, 문빠를 칭한다?</p> <p>제발 그 입 좀.....  두 분의 얼굴에 똥칠을 해도 유분수지요. </p> <p><br></p> <p><br></p> <p>2.</p> <p>채동욱 검찰 총장의 낙마 과정을 기억하십니까?</p> <p><br></p> <p>박근혜 정권이,  그의 사생활을 들춰  혼외자식이 있다며 망신을 주고, 그의 공직 수행 자격을 문제 삼았습니다. </p> <p>범 민주시민은 모두 이 작태에 분노했죠.   상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개인의 사생활을 후벼 판 점, </p> <p>그리고 그것이 검찰총장직 수행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말이냐고 했습니다. </p> <p><br></p> <p>지금 이재명에게 증오를 내뿜는 분들....당신들은 잣대가 두 개 입니까?</p> <p><br></p> <p>채동욱 사건에 분노했던 사람이라면,  지금 벌어지는 '점 검증' 따위가 얼마나 처참한 해프닝인지 </p> <p>알아야 옳지 않겠습니까?   심지어,  김부선은 단 하나의 증거조차 없습니다. </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