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최대명장 관우가 죽은 이유는
조조의 대군과 명장과 싸우다 죽은게
아닙니다. 동맹이 배신하고 본진을
빈집털이 했기 때문에 죽은 것이죠.

관우는 본인 군대만 갖고 번성전투에서
조조의 맹장 우금, 방덕을 격파하고
조조의 명장 조인, 만총을 포위하고
 서황과 싸우면서 조조의 턱밑까지
진출하여 조조가 수도를 옮기고 도주
하려 했어요. 장군 한명이 조조의 위나라
전체를 박살내고 있던 중이죠.

근데 그때 오나라가 동맹을 깨고 관우가
다스리는 지역을 빈집털이해서 점령해 
버립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보급이 
끊기고 부대가 와해되서 관우는 오나라
군에게 참수됩니다. 

천하의 명장이 허무하게 동맹의 손에
배신당해서 목이 베어진 겁니다.
전쟁중 우군의 배신이 이리도 무서운 
겁니다. 천하의 관우도 어이없게 
죽게되거든요. 그때 오나라와 내통한
녀석이 오군이 빈집털이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지금 자유당은 즈엉이당 보다 지지율이
낮게 몰락중입니다. 양승태사법거래파동,  
기무사쿠데타시도 등 차근차근 수사
하면 자유당은 괴멸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개혁벨트니 뭐니 동맹인척 하지만
틈만나면 자유당과 공조를 하는 즈엉이당
놈들이 세력을 키우고 있고요.

민주당 내에도 민중당세력으로 추정되는 
손가혁이 할거하고 있어요 또한 조폭세력
역시 암약하고 있고요. 이놈들이 과거에
동맹 오나라군이 빈집털이 하러올때
공조하던 놈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지요.

왜 자유당과 싸우기 전에 도찢사를 
적출하려하는지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