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일꾼 진교훈의 첫 번째 약속]

<김포공항을 강서의 보물단지로 바꾸겠습니다>

강서구청장 후보가 되어 연일 많은 주민들로부터 강서의 현안과 숙제에 대한 말씀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들은 말씀은 “김포공항 때문에”라는 말씀입니다. 심지어는 “김포공항을 이전하면 좋겠다”는 말씀까지도 들었습니다.

우리 강서구는 김포공항으로 인해 강력한 고도제한 규제와 소음피해를 받아 왔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에는 공항의 기능마저 축소되며 심각한 노후화와 주변지역의 쇠퇴를 거듭해 왔습니다.

진교훈은 김포공항이 더 이상 강서 주민의 ’애물단지‘가 아니라 ‘보물단지’가 될 수 있도록, ’김포공항 때문에‘가 아니라 ’김포공항 덕분에‘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김포공항 보물단지 만들기 3단계 프로젝트’를 가동하겠습니다.

첫째, 「고도제환 완화 및 항공학적 검토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위원회」를 구청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항행안전을 보호하면서도 건축용적률 상향을 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을 마련하고, 항공학적 검토를 조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ICAO를 적극 설득하겠습니다. ICAO가 새로운 국제고도규정을 마련하여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만큼, 규정상의 ’금지표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항공학적 검토의 시행을 위한 관련 기준의 입법과 고시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문재인정부 당시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김포공항 혁신개발 사업의 경제적 성과가 강서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항동과 방화동 등 공항 주변지역을 ’미래항공전략산업단지‘로 계획,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이를 마곡 첨단연구단지와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또한 김포공항에 생활SOC, 문화·체육시설, 복합환승시설 등을 대폭 유치, 강화하여 주민친화형 공항, 일상생활 속의 공항으로 혁신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김포공항과 연접한 남부순환도로를 지하하화고, 그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해 공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남부순환도로 지하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김포공항 혁신개발 추진에 발맞춰 현행 ‘김포공항’의 명칭을 ’서울공항’ 또는 ‘강서공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 당국과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김포공항 혁신개발이 완료되면, 김포공항은 더 이상 애물단지가 아닌 강서의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보물단지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김포공항의 명칭도 실제 주소를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해 강서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항의 경쟁력도 한층 높이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포공항 혁신개발의 산업적 효과와 경제적 성과를 공항동•방화동을 비롯한 강서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이상의 능동적인 구상과 계획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이제 강서는 국제적인 경제관문도시로 크게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이 야심찬 강서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교훈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아래 사진은 모빌리티혁신산업 클러스터와 UAM버티포트 조감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