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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편의점에서 알바와 손님이 사소한 시비가 붙었는데, 손님이 화내고 나가더니 잠시 후에 20cm 식칼을 들고 들어옴.

알바는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고 해서, 칼든 미친x 보내고 경찰에 신고함.

경찰들이 와서 칼 찌르려고 한것도 아니고 협박만 한거니 별일 아니라고 얘기함.

그리고 범인도 잡기 전에 경찰 전부 편의점에서 철수.  

편의점 문 잠그고 가게보다가, 두시간 후에 경찰이 범인 잡음.

범인이 조울증이 있었다고 진술해서 정신병원 갔다가 3일후에 풀려난다고 함.

구속수사 사유가 부족하고.. 이러다 보복범죄 벌어지면 누가 책임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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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찰이든 법원이든 정말 폭력에 대해선 너무나 관대하고,
일이 벌어져야만 그때서야 움직이죠.  범죄 예방에는 별로 신경도 안씁니다.

경찰의 임무가 물론 범인을 잡는 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일 아닌가요?

데이트/가정폭력에서도 저렇게 칼들고 설치는 인간들에게 법이 너무 관대합니다.
칼들고 죽이겠다고 위협을 가하는데도 집안일이라고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거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현행법이 지금 이렇습니다.   누구 하나 피해를 봐야만 현행법으로 처벌됩니다.

저렇게 칼들고 죽이겠다고 위협을 해도 크게 처벌받지 못합니다.

지금처럼 남녀 젠더문제만 따지지말고, 빨리 국가기관이 나서서 방지대책을 세워서 
저런 폭력으로부터 젊은 청춘남녀들이 모두 자유롭게 데이트도 하고 알바도 마음편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