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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7093
    작성자 : gerrard
    추천 : 18
    조회수 : 2003
    IP : 219.255.***.20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4/05 21:59:15
    http://todayhumor.com/?panic_87093 모바일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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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들려 줄 이야기는 우리 외할머니께 들은 이야기야.

    미리 소개를 하자면 우리 외갓집은 남들은 듣도보도 못한 남해의 외딴 섬이야.

    그렇다고 막 앞마당에서 공차면 바다에 빠지고 그런 곳은 아닌데, 지명을 이야기하면 10명 중에 1명도 모른다는 거지.

    휴양지로 소문난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원이 풍부한 곳도 아니야.

    인구수는 많으나 살기가 척박해서 지금은 노인들만 남은 그런 섬이라고 알아두면 편해.
     

    내가 고등학생 땐가.

    여름방학을 맞아서 외가에 놀러갔다 들은 이야기지.

    요즘엔 날씨가 꽃먹고 돌았는지 여름이어도 태풍이 별로 없잖아?

    그런데 옛날에는 으례 여름이면 태풍이 서너차례 왔다가고 그런게 보통이었다구.
     
    내가 외가에 들어가고 며칠 있다가 엄청 큰 슈퍼 태풍이 온다고 뉴스에서 연일 심각하게 떠들어대고 있었어.
     
    외가도 섬이니까 날씨에 예민한지라 하루종일 뉴스를 틀어놓는다구.

    왜냐면, 그 때는 외할아버지는 작은 통통배로 어업을 하셨거든.
     
    태풍이 온다고 특보가 뜨면 작은 항구에는 배라는 배는 모두 일렬로 서서 배와 배를 로프같을걸로 묶어놓거든.

    태풍이 갈 때까지 그냥 마냥 기다릴 수밖에.
     
    미안. 설명이 길었지. ㅜㅜ 암튼 그 날은 외할아버지도 외할머니도 마땅히 할게 없어서 집안에 뒹굴거리던 날이었어.

    밖은 먹구름이 꾸물꾸물 몰려와서 금방이라도 장대비가 쏟아질 것 같았지.
     
    할 게 없으니까 정말 온몸이 쑤시더라구.

    방바닥에 낙지처럼 들러붙어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고 있으니까 멸치 똥을 다듬으시던 외할머니가

    " 할미가 도깨비 이야기 해줄까? " 하시는 거야.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아주그냥 구미가 쫄깃했어.

    우리 외할머니는 원체 말수가 없는 분이신데, 한 번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하면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만 골라 해 주시거든.

    그리고 그 말에 거짓이 없어서 말에 신뢰가 간다고 할까.  - _ -

    나는 완전 흥미로워서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빨리 해달라고 재촉했지.
     

    그러니까 외할머니가 해 주신 이야기는, 우리 할머니가 십대 소녀적 이야기래.

    우리 외할머니가 작년에 칠순이셨으니까, 60년대 초반? 그 시절의 이야기겠다.
     
    우리 외할머니는 섬에서 태어나셨지만 먹고 살만한 집 막냇딸로 태어나서 고생없이 자라셨다나 봐.

    그 시절에는 계집애들이라면 아예 초등학교도 안 보내기 일쑤고 초등학교를 보내더라도 졸업할때까지 보내는건 드물고, 중학교는 언강생심 꿈도 안 꿨다지.
     
    그런데 우리 할머니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면서 중학교까지 마친 드문 케이스였다고 해.

    그런 할머니를 두고, 동네 사람들은 계집이 많이 배워봤자 시집가면 그만이라고 학교를 보내주는 부모님들을 은근히 어리석다 손가락질을 했었대.
     
    지금 생각하면 완전 미쳤네~ 정신나갔네~ 웃기는 소리하네~ 하겠지만 고구마 한 개, 보릿쌀 한 됫박이 귀한 그 시절에 학교라는 건 여자들에게는 사치이던 시절이었으니까.
     
    우리 할머니는 눈치는 보이지만 마냥 감사해 하며 다녔다고 해.

    그런데 할머니의 옆집에 단짝 친구가 한 명 있었대.

    이름을 옥분이라고 할께. (가명)

    그 옥분이는 오히려 우리 할머니보다 더 총명하고 얼굴도 곱고 착했는데, 집안의 맏이란 이유로 초등학교는 구경도 못해보고 항상 집안일을 돌봤다고 해.

    그래서 밤에 할머니집으로 놀러와서 같이 교과서도 나눠보고 할머니가 틈틈히 공부도 가르쳐주고 그랬대.
     
    시골은 집구조가 어떻냐면, 정말 이웃집과 담장을 나눠쓰게 되어 있어.

    말 그대로 담장 하나를 두고 두 집이 나란히 있는 거지.

    그러니까 옆집 사정은 훤할 거 아니야.

    어느 날, 옆집에서 난리난리가 났다는 거야.
     
    옆집 옥분이네 아버지가 동네에서 알아주는 술고래였는데, 술만 드시고 나면 자식들과 마누라를 쥐잡듯이 잡는다는 거야.

    그 집이 내리 딸만 넷이고 막둥이가 아들인 집이라, 딸들을 그렇게 업신 여기고 못살게 했다는 거야.

    그런데 그 날은 방에 엎드려서 공부를 하고 있던 옥분이가 타겟이 된 거지.

    계집애가 똥구녕에 바람이 들어서 공부를 하고 있네 어쩌네 하면서 귀한 공책을 아궁이에 태워버리려고 했던 거지.
     
    옥분이는 옥분이대로 말린다고 대들었다가 정말 숨이 꿈벅 넘어갈 정도로 맞았대.

    하지만 우리 할머니는 발만 동동 구르고 말리지는 못한 거지.

    그 시절, 아동폭력이니 가정폭력이니 그런게 어딨어. 가정에서 아빠의 말이 곧 법인 시댄데 ㅜㅜ
     

    그런데 그 날 밤에, 옥분이네 엄마가 할머니를 찾아왔더래.


    " 네가 옥분이랑 친구여서, 공부도 가르쳐주고 같이 노는 건 고마웠다.

     하지만 이제부턴 밤에 옥분이 불러내서 놀 생각 마라.

     다음 달에 옥분이는 뭍으로 시집 보낼꺼다 "


    라고 했다는 거야.
     

    할머니는 정말 너무 슬펐다고 해. 그 때가 가을이었는데 봄이 되면 보릿고개가 시작되잖어. 먹을게 곤궁한 그 시절에는 겨울을 나는게 참 힘들었다고 해. 그래서 입 하나 줄이겠다고 딸래미들을 겨울이 되기 전에 그렇게 시집을 많이들 보냈다고 해.

    ㅜㅜ 그리고 그 시절에는 한번 뭍으로 시집을 나가면 언제 다시 볼 지 모르는 시대였으니까.
     

    그래서 며칠이 지나고.

    할머니는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꼭 마지막으로 옥분이 얼굴을 한 번만 더 보고 싶어서 어른들이 잠든 틈을 타서 담벼락에 까치발을 하고 섰대.

    그리고는 평소처럼 " 옥분아- 옥분아- " 하고 불렀대.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옥분이가 나와서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둘이 손을 붙잡고 울었다는 거야. ㅜㅜ

    ㅜㅜ.......

    글을 쓰면서도 괜히 코가 시큰하네.

    시집가서 잘 살아라. 잊지 말자. 다시 만나자. 막 그 때는 나눌께 없으니까 양장 브라우스에 다는 단추 같은 것도 귀했다고 해.

    우리 할머니는 예쁜 단추 같은 걸 쥐어주면서 잘 살라고 막 그랬대.
     

    그런데 며칠 후 난리가 났지.

    새벽바람으로 옥분이네 엄마가 찾아와서 우리 할머니를 깨우더래.

    " 너 늦은 저녁에 옥분이 불러내지 않았니? 옥분이랑 같이 잔 거 아니니? "

    이러더래. 그래서

    " 아니요. 옥분이는 엊그저께 몰래 보고. 그 후론 못 봤어요. 만나면 아저씨한테 혼날텐데요. "

    할머니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랐지.
     

    일이 어떻게 된 거냐면.

    그 날 밤, 모두가 잠든 늦은 저녁이었는데 밖에서 " 옥분아- 옥분아- " 부르는 소리가 나더라는 거야.

    그 소리를 옥분이네 엄마는 듣고 있었다고 해.

    그런데 우리 할머니가 부르는 소린줄 알고 짐짓 모른척 한 거래.

    어린 것들이 얼마나 놀고 싶을까 싶어서.

    옥분이를 부르는 소리가 나자, 옆방에서 문이 열리면서 옥분이가 나가는 소리까지 듣고 아줌마는 잠이 들었겠지.

    그런데 새벽에 일어나 보니 옥분이가 없더라는 거야.

    그래서 이것들이 새벽내내 어디서 뭘하나 싶어서 할머니집에 쫓아온 건데 옥분이를 만난 적이 없다니, 큰일이었지.

     
    옥분이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이년이 시집가기 싫어서 어디러 내뺐다고 난리였어.

    그런데 그 작은 섬에 내뺄 곳이 어디 있었겠어?

    뭍으로 나가려면 배를 타야 하는데.

    그 때는 배가 하루에 한 대 있었다는데 그래서 잠시 어디에 숨어있나 보다 ~ 하고 기다렸대.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안 들어 오는 거야.
     
    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동네 청년들이 밤에 횃불 들고 산속을 뒤지고 동네 우물을 뒤지고 난리난리가 난 거지.

    그런데 아무 곳에도 옥분이의 흔적은 없는 거야. ㅜ ㅜ
     

    그즈음, 사람들 입에서는 귀신 짓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어.

    왜, 옛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깨비가 밖에서 김서방 김서방 김서방, 세 번 부르면 대답을 하지 말아야 한다잖아.

    네~ 하고 대답하면서 나가면, 그 길로 귀신에 홀려서 산속을 헤매고 헤매다가 객사한다는... 그런 말이 있거든.

    그래서 옥분이를 부른 건 도깨비다, 귀신이다 말이 많았다고 해.
     
    ㅜㅜ 그렇게 일주일 가까이 옥분이가 안 보였고.

    모두들 옥분이가 몸이 성하기는 글렀다고 생각할 무렵, 끔찍한 일이 발생하지.

    옥분이가 시집가기로 한 날이 가까워진 거야.

    혼례 전날, 신랑측에서 쌀가마니를 신부측에 보냈지.

    옥분이네 집에서는 그 날까지도 희망을 놓지 않고 옥분이를 찾는즉시 시집을 보낼 생각으로 연락을 못했나 봐.
     

    그 와중에도 그 쌀을 챙길 욕심에 옥분이 아빠는 쌀을 냉큼 받아서 뒤주에 채울 요량으로 한동안 쓰지 않았던 뒤주를 열었다고 해.


    그런데..........
     

    그토록 찾아도 없던 옥분이가


    뒤주 안에서 몸을 한껏 웅크린 채 거기 있었다는 거야.


    옥분이네 엄마가 비명을 고래고래 지르고 어린 동생들이 악다구니를 쓰고 마당 밖으로 뛰어오길래 우리 할머니랑 할머니의 엄마가 쫓아가서 보니 옥분이가 그 작은 뒤주에 죽어있더라는...

    그런데 옥분이를 꺼내고 보니 맨발로 얼마나 걸었는지 발바닥은 껍질이 다 벗겨진 상태고, 옷은 나뭇가지 같은것에 찢겨서 너덜너덜해지고 머리는 산발에... 한눈에 봐도 맨발로 어딘가를 막 쏘다니던 행색이래.

    그런데 도대체 그 옥분이가 왜 뒤주에 들어가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 거지. 
     

    이야기를 듣던 나는, 혹시 그 옥분이 아버지가 딸을 그렇게 한 거 아니냐고 물었거든.

    그런데 할머니가 그건 아니라고 해.

    딸을 결혼시켜서 얻을 게 더 많은 못 된 아버지가 설마 딸을 그렇게 죽였겠냐는 거야.

    할머니는 아직까지도 도깨비의 짓으로 생각하시더라구.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한 옥분이가 어디 영감탱이 같은 놈한테 팔리듯 결혼 갈 때가 되니 도깨비가 시기해서 홀려서 데려간 거라고...
     


    외할머니는 이야기를 하시다가도 목이 메이시는지..

    내가 그 전날 옥분이를 그렇게 불러내는 게 아니었다고.

    그 날도 아마 옥분이는 내가 부르는 줄 알고 신이 나서 뛰쳐나갔다가 그 꼴을 당한 거였을 거라고.

    ..
     
    요즘 같은 시대에 똑같은 일이 있었다면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을지도 모르지.

    조용조용 할머니가 해주신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나는 근원을 알수 없는 소름... 소름이 끼쳤어.
     

    첫째는 사람이 죽었는데 그것을 도깨비의 짓이라고 밖에 할 수 없었던 그 당시의 무지가 무서웠고,
     
    둘째는 설사 도깨비의 짓이라 해도 집으로 돌아온 옥분이가 뒤주에 들어가 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그 이유를 생각할수록 소름이 돋았어..
    출처 판 헤이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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