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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3038
    작성자 : gerrard
    추천 : 21
    조회수 : 3513
    IP : 219.255.***.20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09/03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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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중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종교가 다르거나, 겪어보지 못한 분들같은 경우엔 더욱 그렇죠. 하지만 이곳은 저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은 세계를 경험하거나, 느껴보고 듣고 인정한다는 입장에선 나름 위로도 받고 가곤 합니다 ㅎ

    저는 어머님의 실화를 적을텐데요. 영화처럼 신기하거나 대단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번의 글로 인하여, 제가 앞으로 어머님과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적을수 있기 편해지지 않을까 해서요 ㅎ

    자, 그럼 각설하고 읽어보시겠습니다. 



    우선 저는 2살 때 아버님께서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님은 지방에 계신 친구분의 가게를 도와 일을 하셨고, 할머니에게 맡겨져 삼촌과 함께 단칸방에서 세 식구가 살았습니다. 

    어머님은 1년에 한 번씩은 꼭 집에 오셔서 약 이틀 정도 지내시고는 가실 때 제 작은 두손에 10원짜리와 50원짜리를 꼭 채워주시고는 "맛있는거 사 먹어라" 하시면서 웃으며 가셨죠. 엄청 울었습니다. 이제 또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막막함 때문에 말이죠. 제 기억이 그렇게 드문드문 나기 시작하는 건 6살 때 쯤부터입니다.

    그리고 어머님과 절친한 이모(사촌 관계 아님.)가 계셨는데 우리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슬하에 2남 1녀 중 막내가 저와 동갑이었어요. 가끔 그 친구와 같이 놀기도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가까운 거리라고는 해도 걸어서 1시간 30분 정도니까 아이들에겐 꽤나 먼 거리이긴 했군요ㅎ) 그 친구 이름은 상길이었습니다. 꽤나 말썽쟁이였고, 형, 누나한테도 엄청나게 맞고 자랐구요. 맞고 우는 녀석(상길)을 보면서 제가 각성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왜 굳이 맞을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역시 말썽쟁이 입니다. 아주 말썽쟁이죠..

    초등학교 3학년 때쯤 인가 상길이가 찾아왔습니다. 자기네 집에 갈 일 있다고 가자고 하더군요. 왜? 냐고 물었더니 할머니 몰래 귓속말로 말합니다. '너네 엄마 와있어' ...'응??' 뭐 어쨋든 귓속말을 해야 되는거면 뭔가 심상치 않구나 싶어서 일단 상길이네 집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상길이가 제게 말을 잘 못하고 쭈뼛쭈뼛 하길래 무슨 일 있는 거냐고 자꾸 물어봤더니, 

    '니네 엄마 말야.. 정신병자는 아닌데.. 아! 아니 그러니까 형아가 그러는데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가끔 할아버지 목소리도 내고 애기 흉내도 내고 갑자기 우유도 막 사오라고 소리도 질러!! 근데 너 놀라지 말라고 너네 엄마가 너 왔는데 그런 모습 보일 수도 있으니까 미리 말해주랬어!'  

    이건 무슨 소릴 하는건지 도대체가..

    장난하지 말라고 말을 하면서도 줄곧 심장은 벌렁벌렁 거렸습니다. 식은땀도 났구요.

    아무튼 무거운 걸음으로 상길이네 아파트로 올라갔습니다. 4층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퀘퀘한 냄새도 좀 났고.. 이모가 청소를 잘 안 했어요. 보험직원이셨거든요. 그런데 말입니다. 4층까지 올라가면서 점점 내발이 왜그렇게 무거워지는 걸까요? 어렸지만.. 사실 어떤 아이들이 엄마가 그렇게 할아버지, 애기 흉내를 낸다는데 오랜만에 보는 것만으로 즐거울 수 있겠습니까? 

    점점 상길이네 집문까지 다다를수록 몸이 무거워졌습니다. 심호흡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살짝 어머니가 어디계신지부터 찾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나면 무서워서 울까 봐요.

    소파에 앉아서 이모와 함께 얘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다행히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이었어요.

    뛰어가서 어머니품에 꼭 안겼습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어머님께선 등을 쓰다듬어 주시며 "엄마 많이 보고 싶었구나?" 하시며 눈물을 닦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상길이에게 들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습니다.

    어머님도 그 이후로 다른 말씀이 전혀 없으셨구요. 그렇게 하룻밤을 지내고 저는 어머님과 함께 집에 오게 됩니다.

    아마도 할머니에게 얘기를 해야 되셨던 탓에 어머님도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했던가 봅니다.

    그 이후로 어른들의 이야기는 제가 없는 사이에 치뤄진 관계로 어떻게 진행된 건지는 잘 모릅니다.

    그저 한달 후에 갑자기 집을 사셨다면서 제 손을 붙잡고 어디론가 갔는데.. 세상에 방이 4칸이나 되고 앞엔 월세방 2칸이 따로 붙어 있으며, 옥상에도 방 한 칸짜리가 있습니다. 부엌도 2개구요. 화장실도 2개에다가 중요한 건 제방도 생겨버렸다는 것이죠 ㅎㅎ  다 돌아다녔습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마당부터 시작해서 집안 곳곳을 누볐습니다.

    딱 한 곳 제방 바로 맞은편 불투명 유리로 사각형 창문이 있는 작은 방문이었는데.. 그 불투명한 유리 너머로 붉은 불빛이 켜져 있었습니다. 궁금했지만.. 그것보다도 저는 제방이 더 좋았을 나이였으니까요 ^^;

    그렇게 우린 단칸방을 벗어나 이사를 했고, 얼마 후 할머님도 외출하시고 삼촌도 직장에 출근하셔서 집에는 어머니와 나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어머님이 갑자기 안방으로 부르십니다. "네~" 하고 달려가 앞에 앉았습니다.

    저의 두손을 꼭 잡으시고는 제 눈을 얼마정도 바라보신 후, 말씀하셨습니다.


    " 잘들어 아들아. 엄마는 일반 사람과 조금 다를 뿐, 전혀 무섭거나 이상한 사람이 아니란다. 

     네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어떻게 말을 해 줘야 할지... 
     
     가장 이해하기 쉽게 말해줘야 하면서도 어려운 게 바로 아들인 너이기 때문이란다... 무슨 말인지 알겠니? 엄마 마음은 니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를 거야. 엄마도 이일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게 되었어.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 큰 사고를 당하거나 죽을 수도 있게 되고, 엄마도 몸이 그동안 많이 아팠거든.. 엄마는 부처님을 모시게 되었어. 그
     런데 부처님 주변에는 여러 신들이 살고 있거든. 산신령님, 동자님, 삼신할머님, 4대장군님 등등

     그런데 그분들이 상황에 따라서 엄마 몸을 빌려 들어오셔서 사람들의 궁금한 점이나 점괘를 봐주고 미래를 준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
     시기도 한단다. 그러다 보면 너의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단다. 그런 모습을 볼 수도 있어. 물론 조금 놀라겠지만.. 그렇게 하
     지 않으면 엄마도 너무 힘들어져서.. " 


    라시며 눈시울이 붉어지셨습니다.

    저는 울지 않기 위해 눈물이 이미 턱에서 뚝뚝 떨어지고 있었지만 눈은 동그랗게 뜨고 있었습니다. 나마저 울면 뭔가 엄마를 실망시킬 것 같다는 느낌?? 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며 어머님을 바라보며 하시는 말씀을 계속 들었죠.


    " 그래 우리 아들 이해하는구나. 고마워. 엄마 안 무섭지?? 평상시엔 똑같아. 

     법당이라고 해서 저기 붉은 불빛이 나오는 방에 부처님하고 여러 신을 모셔두고 있거든. 그곳에서만 엄마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을 하셨고, 그 이후로 저는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담담한 모습을 보였지만, 솔직한 심정은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습니다. 눈빛은 엄마가 아니었거든요.

    제가 조금 더 나이를 먹게 되고 군대를 제대 후, 어머님께 신내림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여쭤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설명해주신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하겠습니다.

     
     - 지방에서 일을 하던 도중 일도 너무 힘들어지고, 몸도 자꾸만 아프고, 병원을 가도 정확한 병명이 없어 답답한데

       자꾸만 죽고 싶단 생각만 들고 의욕도 없어지고 친구하고는 허구헌날 싸우는데 내가 왜 이짓을 해야하나 싶고,

       어느 날 마시지도 못하는 소주 반 병을 마시고서 한강대교까진 아니어도 차들이 지나다니는 대교쪽으로 올라가서 쭈그리고 앉아서는 
       언제쯤 뛰어내릴까 고민고민 중에 강물에 비치는 조막만한(?)  아들놈 얼굴이 자꾸 아른거려 4시간만에 포기하고 친구한테 가서 

       '내가 요즘 미쳤나보다. 니가 이해 좀 해라' 하고는 친구와 화해하고 그 날은 친구집에서 같이 잠을 잤는데..  

       앞쪽은 언덕길로 가파르게 오솔길이 나 있고, 뒤로는 바닥도 보이지 않는 검은 안개가 자욱한 천길 낭떠러지였다. 가파른 언덕쪽에는 
       일반 성인 남자 허벅지 만한 대나무가 떡하니 오솔길 가운데에 서 있었다. 당연히 가파른 오솔길쪽으로 올라가서 뭔가를 찾아봐야 하
       나 생각하는 찰나, 뒤에서 검은 옷을 입은 거구 두 명이 한 손씩 내 어깨를 움켜쥐는데 얼마나 아프고 뼈가 부러질 거 같던지 소리를 목
       이 찢어져라하고 질렀다.

       그 소릴 듣고 온 건지 그럴거라 알고 있던건지 실실 웃으며 내려오시던 하얀 승복을 입은 스님 하나가 내 앞까지 어느새 와서는,

       "염주를 집으면 니가 편해질 것인데 왜 죽으려 했는가? 고얀지고!" 하며 나를 밀쳐냈다.

       그게 아니다! 난 죽으려고  한게 아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며 이미 쉬어버린 목소리를 온힘을 다해 질러보니 그 새 스님이 또
       앞으로 다가와서는 

       "그럼 부처님의 자식이니 너도 염주를 집을텐가?" 하는 것이다.

        이미 내발은 땅을 벗어났고, 공중에서 천길 낭떠러지 바닥으로 내쳐지는 마당에 가타부타 대답할 처지는 아니니 손은 벌써 스님의 염
        주를 잡아채고는 꼭 끌어안고 눈을 꼭 감았는데, 오히려 현실에선 눈을 떴다... 꿈이었다.

        깨어보니 친구는 내 손을 잡고 엉엉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고, 나는 누운 상태에서 다리는 뻗고 상체만 곧이 들어 앞으로 숙인 채로 괴
        성을 지른 후부터 다섯 시간 째 꼼짝도 않고 그러고 있었다고 한다.

        내 친구는 내가 죽은 줄 알고 병원에 업고 갈 사람도 없었고, 둘이 같이 있으니 무섭기도 한데 왠지 조금 더 기다려줘야 할 것 같았다 
        한다. 119 에 전화를 하지 않았던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튼 내몸은 땀범벅에 지쳐있었지만 왠지 정신은 꽤나 맑아져 있었고, 아무일 없던듯 하루를 보내고 그날 꿈에 또 그 스님이 나타나 

        "어여 짐싸서 고향집에 가라! 너 찾아올 사람 있다" 라며 호통을 치시길래 친구에게 말하고 집으로 내려가니 정말로 오래전에 연락이 
        잠깐 닿았었던 사람이 직접 엄마(할머니) 에게 찾아와 내가 집에 오거들랑 꼭 이리로 연락 달라며 전화번호를 남겨두고 갔다고 한다. 

        그래서 신내림을 받고 남들이 말하는 무당이 되었으나, 이미 고향에선 아는사람도 많아 이 일을 바로 할 수 없으니 부처님께 여쭤보고
        승낙받아 가라는 곳으로 가서 돈을 어느정도 벌어모아 입소문으로 유명해질 때쯤, 고향으로 내려와 집을 사고 아들과 함께 살리라 마
        음먹게 되었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길죠? 서론도 너무 길고...필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제가 이세상에서 정말 사랑하는 한 분입니다.

    아들이다 보니 표현력도 부족하고 딸처럼 챙겨드리지 못하는것도  정말 죄스럽지만요..

    악플은 사절하겠습니다. 마음 아파요. 이런글 올리는것도 저에겐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짱공유 ykh4746 님

    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106&page=5&no=14449
    gerrard의 꼬릿말입니다
    추적당하고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다고 해서 희생자는 아니다.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사건에 놓였을 때, 현실이 덫이 되었을 때, 일상생활이 뒤집혀질 때에야 비로소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진실을 찾아 나서지만 실패하기 때문에, 자신이 찾은 진실이 진정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그 밖의 여러 이유 때문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더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그는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스릴러가 슬퍼지면 독자들은 빠져 나오기 어렵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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