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class=con_link href="http://whos.amung.us/show/sjh4qwk4" target=_blank cssquery_uid="30"><IMG class=__se_object style="CURSOR: pointer" height=29 src="http://whos.amung.us/cwidget/sjh4qwk4/28903a000000.png" width=81 s_type="attachment" s_subtype="image" jsonvalue="%7B%7D"></A></P> <P> </P> <P> </P><EMBED src=http://www.youtube.com/v/Ixsn81SqU6E?version=3&hl=ko_KR width=853 height=4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EMBED>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페북 친구인 미디컴 이재국 대표가 페이스북에 흥미로운 글을 올렸다. 인터넷 빌보드 차트 1위인 싸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함께 분석한 글이다.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 </P> <P><SPAN class=userContent>그는 싸이에 대해 " 넘을 수 없다고 보는 벽이 한번 허물어지면 그 뒤부터는 그것이 언제든 넘을 수 있는 보편이 될 수 있고, 그 보편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티브가 된다."고 극찬했다. 또한 "오늘 싸이 공연을 가장 반길 사람은 안철수로 보인다."는 주장을 폈다.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이유인즉 "우리 사회를 단순하게 양분했을 때 안철수가 등장하기 전 진보코드는 문재인의 몫이었다. 진보인데 대안은 아닌."이라며 "그런데 그 정서적 권리금이 안철수로 넘어가고 있다는 조짐은 벌써부터 있어왔다.문재인이 안가진 대안 이미지를 안철수가 획득하면서 싸이열풍의 반사이익은 안철수가 혼자서 독차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 </P> <P><SPAN class=userContent>이 대표는 4일의 서울광장 싸이공연을 "군중 퍼포먼스에 아주 작은 불씨나 트리거만 닿으면 곧바로 전혀 다른 것으로 형질전환된다."며 "그러니까 원래 그럴 목적으로 나온 것은 아닌데, 집단의 흥분이 커지면 그 흥분을 어딘가로 확장시켜 발전키시고 싶은 열망이 생겨나고 이는 대선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위기로 발전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싸이 열풍이 정치사회학적으로 안철수 후보로 확장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즉, '문화대통령 싸이 열풍'이 급기야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으로'. 마치 2002년 월드컵 열풍이 당시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가 급부상했듯.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IMG style="CURSOR: pointer" src="http://www.wikitree.co.kr/webdata/editor/201210/05/img_20121005085547_344c4868.jpg"></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사진설명=4일 서울광장에 등장한 'psy 대통령' 피켓></P> <P><BR></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요는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싸이 현상이 안철수 후보나 그의 지지자들에게도 옮겨붙어 '87년 대선의 판박이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싸이 현상은 안철수와 문재인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방향(나꼼수의 역할처럼)으로 가기 보다는 안철수 강화로 무게중심을 이동시키고 '단일화 불필요론'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SPAN></P><SPAN class=userContent> <P><BR><BR>이 대표는 "이렇게 되면 각 캠프측, 특히 안철수측에서는 배짱도 생기고 아쉽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다.이러면서 안캠프내에는 내부 최면이 자라나고 결국 독자노선의 자신감으로 이어진다.결국은 싸이의 가삿말처럼 "갈데까지 가볼까"라는 가삿말이 진짜로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싸이 열풍+안철수 현상=독자출마론?" 의 가능성을 던졌다. </P> <P>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또한 "흥미로운 것은 안철수와 문재인 지지층의 대다수가 87년에 투표권이 없었다는 것이다.그들은 그 경험을 트라우마로 가지고 있지 않다."며 역으로 "싸이 열풍을 마음속으로 다행이라고 여기는 것은 안철수 뿐만 아니라 여당측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여당 지지층의 대부분은 87년에도 유권자였기 때문이다."고 풀이했다.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 </P> <P><SPAN class=userContent>즉 '3자대결에서도 안철수가 이길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지난 87년 '4자필승론'을 주장하면 '김영삼/김대중 후보단일화'에 실패하고 독자출마한 김대중 후보(당시)와 같은 '안철수의 정치적 선택'이 나올 수도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그 결과는? 87년 대선 승자는 민자당 노태우 후보였다.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이 대표는 지금 '싸이 열풍&안철수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은 87년 당시 투표권이 없었기 때문에 '단일화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는 대신, '단일화 실패로 대선승리'를 맞본 보수층들은 '싸이열풍과 안철수 현상이 단일화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의 안도감을 갖을 수 있다는 예리한 시각이다.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SPAN class=userContent>싸이 열풍과 안철수 현상의 차이? 싸이는 '갈 때까지 가볼 수 '있지만, 안 후보는 '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대통령 자리를 상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그는 87년의 김대중 후보와 다를까? 아니면 같은 선택? 그래서 여론조사가 요망하다는 것이다. </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 </P> <P> </P> <P><SPAN class=userContent>다음은 미디컴 이재국 대표의 페북 글 전문.</SPAN></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P><SPAN class=userContent></SPAN> </P>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id=id_506e19b88ad6c9b85051450><STRONG><SPAN style="COLOR: #0000ff"><오늘 시청앞 싸이 공연..."갈 때</SPAN><SPAN style="COLOR: #0000ff"> 까지 가볼까"...안철수 현상 강화할 것></SPAN><BR></STRONG><BR><SPAN style="COLOR: #0000ff">침소봉대 좀 해보자.</SPAN><BR><SPAN style="COLOR: #0000ff">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보자.</SPAN><BR><BR><SPAN class=text_exposed_hide style="COLOR: #0000ff">...</SPAN><SPAN style="COLOR: #0000ff"> </SPAN> <DIV class=text_exposed_show><SPAN style="COLOR: #0000ff">싸이의 인터넷 빌보드 차트는 1위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아직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싸이는 최초(아마도 아시아권에서도?)의 빌보드 1위가 아닐까 생각된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넘을 수 없다고 보는 벽이 한번 허물어지면 그 뒤부터는 그것이 언제든 넘을 수 있는 보편이 될 수 있고, 그 보편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티브가 된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오늘 싸이의 시청공연에는 원래 가기로 했던 관객만 모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추가로 보러가는 손님이 꽤 있다는 것이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이 얘기는 관객이 커지면 공연이 아니라 새로운 군중 퍼포먼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군중 퍼포먼스에 아주 작은 불씨나 트리거만 닿으면 곧</SPAN><SPAN style="COLOR: #0000ff">바로 전혀 다른 것으로 형질전환된다. </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그러니까 원래 그럴 목적으로 나온 것은 아닌데, 집단의 흥분이 커지면 그 흥분을 어딘가로 확장시켜 발전키시고 싶은 열망이 생겨나고 이는 대선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위기로 발전한다고 본다. </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오늘 싸이 공연을 가장 반길 사람은 안철수로 보인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우리 사회를 단순하게 양분했을 때 안철수가 등장하기 전 진보코드는 문재인의 몫이었다. 진보인데 대안은 아닌.</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그런데 그 정서적 권리금이 안철수로 넘어가고 있다는 조짐은 벌써부터 있어왔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문재인이 안가진 대안 이미지를 안철수가 획득하면서 싸이열풍의 반사이익은 안철수가 혼자서 독차지할 것으로 생각된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미디컴과 코난테크놀로지가 함께 개발해 오픈한 대선 SNS민심에서도 안철수의 점유율은 월등히 높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이 기세대로라면 3자 구도에서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발전해 가고 있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그럼에도 그간 단일화론이 앞섰던 것은 박후보가 가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고정표를 넘기에는 안철수 혼자로는 한계가 있다는 관점에서 였다. </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그런데 '싸이현상'은 움직이지 않을 것 같던 빌보드가 움직이는 것을 국민들이 보고, 이것이 특정 후보에 대한 쏠림으로 치환해 해석한다면 상황은 좀 복잡해 진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복잡한 상황이란 바로 87년 대선의 판박이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싸이현상은 안철수와 문재인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방향(나꼼수의 역할처럼)으로 가기 보다는 안철수 강화로 무게중심을 이동시키고 단일화 불필요론으로 이어지게 된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이렇게 되면 각 캠프측, 특히 안철수측에서는 배짱도 생기고 아쉽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이러면서 안캠프내에는 내부 최면이 자라나고 결국 독자노선의 자신감으로 이어진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결국은 싸이의 가삿말처럼 "갈데까지 가볼까"라는 가삿말이 진짜로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87년 대선은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흥미로운 것은 안철수와 문재인 지지층의 대다수가 87년에 투표권이 없었다는 것이다.</SPAN><BR><SPAN style="COLOR: #0000ff">그들은 그 경험을 트라우마로 가지고 있지 않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싸이열풍을 마음속으로 다행이라고 여기는 것은 안철수 뿐만 아니라 여당측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여당지지층의 대부분은 87년에도 유권자였기 때문이다.</SPAN><BR><BR><SPAN style="COLOR: #0000ff">각 캠프가 싸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보는지도 이번 대선의 흥미로운 관전포인트 가운데 하나다.</SPAN><BR><BR>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814e745fc07f020784eeaccca578a138.jpg" class="txc-image" width="858" height="462"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858px; HEIGHT: 462px" /></P> <P> </P> <P></P></DIV></DIV></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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