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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중앙일보 여론 조사에 의하면,(4.3일자 발표 예정)
관악을은
-새누리 오신환 34.3%
-새정치 정태호 15.9%
-국민모임 정동영 13.3%
-무소속 이상규 2.0%
...라고 한다.
아직 선거가 한참 남았다고는 하나, 이 상태로 정태호든 정동영이든 이기기는 힘들다고 본다.
둘 중 하나가 포기하고 단일화 한다고 해도 솔직이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남은 유일한 방법은,
정동영이 박근혜 지지 선언을 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그래서 자신을 지지하던 야당 성향의 유권자들을 정태호에게 물려줌과 동시에, 오신환을 지지하던 여당 성향의 유권자를 뺏아 오는 수 밖에 없다.
이미 정동영은 노무현 대통령도 실패했고, 참여정부도 실패했다고 까고 있는 와중이니,
한 발만 살짝 더 나가서 박근혜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여권 분열'을 일으키는 수 밖에 없다.
만약 이렇게만 해준다면, 그간 정동영 욕한 것 전부 취소해 줄 용의 있다. 진짜다.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Doctu&category=977713&document_srl=398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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