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9" height="91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641033cwLLjX6cVFZGpUq4OfQy.png" alt="1421916765_3d324d3bb18c5ef6fe4b378d18f535d1.png" style="border:medium none;"><br><br><br>뭐 성범죄 어쩌고는 지나친거고 <br><br>가장 큰 문제는 불참자에게 불이익을 준다는거죠.<br><br>대체 어느 학교에서 OT안나간다고 학교시설 이용에 불이익을 준다는 말입니까<br><br>술마시고 노는 OT가 아니라 중요한 걸 알려주는 학교 프로그램이라고 하고 유명강사 나온다고 해도<br><br>그거 안가서 생기는 손해는 학생 본인이 각자 감수할 문제지<br><br>학교시설 사용제한등의 불이익을 줘서는 안되죠.<br><br><br><br><a target="_blank"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9135229&code=41121111">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9135229&code=41121111</a><br><br><br> 또 OT에 참가하지 않는 경우 스터디룸 이용에 불이익을 준다는 문구에 대해서도 오해라고 밝혔습니다. 연암공대 내의 스터디룸은 총 21개입니다. 공업대학의 특성상 4명에서 8명 정도의 그룹 이용이 많은 편이다 보니 스터디룸 이용을 할 때도 7: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네요. 연암공대 측은 “대기 순위에서 다소 밀릴 뿐”이라며 “이용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OT 제도를 시행해온 지는 3년째인데 이제 와 새삼 주목받으니 놀랍다”고 당황을 표하기도 했습니다<br><br><br>기사에는 학교관계자가 스터디룸 이용 아예못하게 하는게 아니다 대기 순위 다소밀릴뿐 7:1 경쟁률 등등 핑계를 늘어놓았는데 <br><br>결국은 불이익을 준다는 걸 이리저리 돌리는거 밖에 안되죠. 자기 스스로 불이익을 준다는걸 인정한꼴입니다.<br><br>대기순위에서 밀리는건 불이익 아닌가요? 거기다 7:1의 경쟁률을 뚫어야 차지할수잇는게 스터디룸이니 대기순위에서 밀리면 그냥 아예 사용은 꿈도 못꾸겠네요? 이걸 무슨 해명이라고 ....<br><br><br><br><br>대체 어느 대학교에서 학교가 준비한 행사 프로그램 안간다고 학교시설 사용에 불이익을 준단 말입니까? 그것도 OT를 가지고<br><br>제가 대학생활 하면서 학교 행사 참여안했다고 학교 시설 이용에 불이익을 준다는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이건 까고 비난해야 할 문제에요.<br><br><br><br><br><span><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enbung_18390" class="auto">http://todayhumor.com/?menbung_18390 </a><br><br>문제의 대학교 여자 재학생분의 글입니다. <br><br><br>그 OT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걱정이 없다고 하더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그야말로 막장이겠죠) <br><br>그렇다고 저 OT일정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죠. <br><br>여자 재학생분도 불만을 나타내고 있지만<br><br>문제는 불만을 가진다고 해도 불참하면 불이익을 받으니 어쩔수없이 가야만 된다는겁니다.</span><br><br><br>이건 그냥 반강제죠. 왜 OT안간다고 저 여자 대학생분이 불이익을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까?<br><br><br><br><br>성범죄자 운운은 분명히 지나치지만<br><br>그렇다고 해서 저 ot일정이 정상적인건 아니죠<br>학교의 편의를 위해서 학생의 의사(특히 여신입생들)도 생각하지않고 저렇게 짜는건 정말 잘못된거죠.<br><br>그리고 안가면 불이익을 준다니.... 정말 말도안되는 소리죠.<br><b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