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7" height="566" alt="0003485173_001_2018071617474337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805410cc274d4f078d41e9b6f91c629c0fa7b3__mn394152__w647__h566__f59408__Ym201807.jpg"></div></div> <div><span><em>유재호 의원 SNS캡처</em></span><br>(성남=뉴스1)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황의조(26)가 합류한 것과 관련, 유재호 경기 성남시의원이 SNS에 비난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br><br>유재호 의원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인맥축구는 계속됩니다~! 공격수 넘치는 마당에 황의조???? 수비수를 보강해야 될 와일드카드 한자리를 이렇게 낭비하니. 축협비리를 파해치고 정몽규가 물러나지 않는 이상 계속 반복될 일입니다”라고 적었다. <br><br>이어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 조현우 쇼 이외에는 기대할 것도 없는 인맥 선발. 과정이 이러니 결과가 좋을 수가 없고 결과가 좋더라도 비리축협 물타기 용으로 밖에 활용되지 않는 현실이네요”라고 비판했다.<br><br>김학범 감독이 2014년 성남FC 감독을 맡으면서 2012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한 황의조를 가르쳤고 이에 일각에서 황의조에 대한 인맥 발탁 의혹이 제기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br><br>그러자 황의조가 성남시민구단인 성남FC 출신인데다 유 의원이 성남시의원이란 점에서 그의 SNS에는 해당 글에 대한 비난글과 옹호글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br><br>김학범 감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손흥민(26), 조현우(27), 황의조 등이 포함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1200" alt="512513671857543735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807814cff9e82176e44952bf054fad8faecbbe__mn394152__w550__h1410__f155807__Ym201807.jpg"></div></div><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