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본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것이거늘.. 이재명은 열을 보여줬음에도 지지자들은 하나만 보잖다.. 자식들한테 그렇게 가르치시는군요.. 훌륭한 기득권이 되실 것입니다.
공부'만' 잘 하면되고 돈'만' 잘 벌면되고 인생은 성공'만' 하면되고 남자'만' 잘만나면 팔자피고 조금'만' 비겁하면 세상이 편하고 나'만' 아니면 되고 지금'만' 잘하면 되고 과거는 개나주고 행정'만' 잘하면 되고 말'만' 번지르르하면 되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고
의혹이 있으면 벗고 가는게 당연하지 의혹을 제기한다고 손가락질 하냐?
"궁금합니다!!" "그래?? 너 프락치지?? 죽창 가져와!!"
자리에 연연하던 이승만은 광복전부터 미국에서 자신을 '프레지던트'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각종 지원금으로 호의호식하며 만주에 있는 독립군은 자금압박으로 힘들어 했다. 광복후 가장먼저 들어온 이승만은 온국민의 환호를 받고 들어왔으며 그렇게 대통령자리에만 혈안이 된 이승만은 결국 나라를 절단내고 한강다리를 끊고 도망가면서까지 '거짓말'을 했다. 그 후 빨갱이 컴플랙스에 휘말려 보도연맹사건과 제주4.3사건등으로 온국민을 상대로 학살을 했죠.
자리에 연연하고 자기밖에 모르며 남을 공감할 줄 모르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오르면 이런 짓을 하는 겁니다.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자신이 잘나서 자신의 노력으로 올랐다는 악만 남거든요. 요즘 개인방송 컨텐츠들보면 자극적인 것들이 인기가 많죠? 그 시류중 하나에 편승한 것이 '이재명의 사이다발언' 일 뿐입니다. 얼핏 노무현대통령의 시원한 언변과 비슷해 보이지만 살아온 인생을 보지않고 입으로만 얘기하는게 같다고 같은게 아니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것입니다. 열을 보여준 이재명을 애써 모른척할때 그 책임은 온전히 그자리에 내세운 너희들이 져야하는것이란다.
제 플필에 써있는 글중에 '의인불용 용인불의'라고 있지요. '의심가는 사람은 쓰지말고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 는 뜻입니다. 의심이 가서 의심을 해소 시켜줘야 쓸것입니다. 의심을 뭉게고 그냥 간다면 못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