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이건 그냥 진짜 뻘소리였으면 좋겠는데요 </div> <div><br></div> <div> 의료 민영화 하고싶다는 분들 아직 포기한거 아니잖아요 어떻게든 사업으로 만드려고 하겠죠 </div> <div><br></div> <div> 치료하는 돈 전부 환자한테 받게되면 <span style="font-size:9pt;">돈이 될테니까요</span></div> <div><br></div> <div> 이름은 바뀔테지만 내용은 뭐 민영화 비슷하겠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저번에 얘기 나왔을 때는 의사들이랑 국민들이랑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막았지만 </div> <div><br></div> <div> 문케어 시행되면 의사들이 민영화 반대 할까요? </div> <div><br></div> <div> 행정에서 쪼고 환자에서 쪼고 의사들만 죽어날텐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민영화 된 병원가면 의사가 해야된다 생각하는 검사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div> <div><br></div> <div> 치료하고 싶은만큼 치료해도 심평원에 욕 덜먹고 아니면 안먹고 윗분들도 돈 많이 들어오니 좋아하고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면, </div> <div><br></div> <div> 분위기 완전 좋지 않아요? </div> <div><br></div> <div> 병원에서는 돈 나온만큼 청구하면 되고 의사들이나 병원 사람들이 환자나 심평원이랑 싸울일이 없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 (환자가 보험사랑 돈 받아내려고 싸워야겠지만 그건 환자의 몫이죠 이젠.)</span></div> <div><br></div> <div> 오는 환자들은 돈내고 상급의료 진료받으니 의사 욕하는 사람도 없을테고 일하는 사람도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 광고하면 </div> <div><br></div> <div> 그 병원에서 일 안하고 싶어할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의사들은 기껏 국민위한답시고 반대했더니 돌아오는건 똑같잖아요 </div> <div><br></div> <div> 맨날 철밥통이니 배가 불러서 저런다느니,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되는거 아니냐 </div> <div><br></div> <div> 사람목숨 인질로 잡고 뭐하는 거냐, </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 환자들도 돈있는데 심평원 삭감당한다는 이유로 자기가 받고싶은 치료 못받으면 성질날거구요 </div> <div><br></div> <div> 차라리 이럴거면 민영화 하는게 낫다는 생각 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날걸요?</div> <div><br></div> <div> 자기 자식이 자기 부모님이 자기가 아픈데 뭐라도 검사 다해서 뭐 하나 나오면 좋겠지 .. 생각하지 </div> <div><br></div> <div> 의사가 못한다 라고 얘기했을 때 한 번에 받아들이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div> <div><br></div> <div> 상류층 아니어도 중산층 정도 되면 돈있는데 왜 내가 하고싶은 검사 못받냐고 의사한테 안따져도 됩니다  </div> <div><br></div> <div> 민영화되면 내 돈 내는만큼 내가 치료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div> <div><br></div> <div> 이거 엄청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 그럼 결국 문케어랑 의료민영화 같이 가자는 걸로 결론나요 저한테는요 </div> <div><br></div> <div> 당장 터지는 문제는 아니겠죠 그래도 10년 이내에 다시 무조건 민영화 얘기 다시 나온다고 장담해요 </div> <div><br></div> <div> 문케어 실행되고 나선 병원에 있는 사람들은 뼈저리게 느끼고 그 때도 민영화 얘기 나오면 반대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div> <div><br></div> <div> 일하는거 힘들다고 떠나는 사람도 많은 판국에 돈주고 그런 스트레스 안받게 해준다는데 싫다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뭐 결국은 선택의 문제고 자기가 보고싶은 거만 보는게 사람이지만 </div> <div> </div> <div> 그냥 너무 뻔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적폐라고 손가락질 받는게 안타까워서요</div> <div><br></div> <div> 자기가 선택한 만큼의 결과는 자기가 꼭 받게될 거예요 책임은 누구든지 져야하니까요 ...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