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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32521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87
    조회수 : 5508
    IP : 210.180.***.19
    댓글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2/10 16:57:00
    원글작성시간 : 2017/12/09 21:36:18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32521 모바일
    '이국종 후배' 젊은의사 3인 "365일 피말려도 쾌감 있다"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822962423945866e204a309becb5ab78b546b0__mn425608__w540__h360__f34436__Ym201712.jpg" width="540" height="360" alt="0002779738_001_20171209140423000.jpg" style="border:none;" filesize="3443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4일 오후 아주대 외상센터 5층에서 ‘이국종의 후예들’을 만났다. 문종환·권준식(35·외과 전문의)·강병희(34·외과 전문의) 교수다. 권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외과 전문의를 마친 뒤 권역외상센터가 생기기 전인 2011년에 합류했다. 문 교수는 고신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병원에서 흉부외과 전문의를 마치고 2014년에 이 센터장과 같은 길을 걸었다. 강 교수는 아주대 의대, 아주대병원 외과 전문의를 거쳐 2년 전 공중보건의사를 마치고 합류했다.</span><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외상센터에는 24시간 예고 없이 중증 외상환자가 들이닥친다. 돌발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인터뷰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3명이 다 모였다.</span><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이들은 성형외과·피부과 등의 인기과목을 제쳐 두고 왜 가시밭길을 택했을까. 문 교수는 “사람 살리는 게 좋아서”라고 말한다. 권 교수는 “헬기 타고 날아가 환자를 구하고, 수술해서 목숨을 살리고 재활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게 좋아서”라고 말한다. 강 교수는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를 살릴 수 있어서”라고 말한다. 당장 손쓰지 않으면 죽을지 모르는 목숨을 마술처럼 살리는 ‘쾌감’이 이들을 외상센터로 이끌었는지 모른다. 마치 ‘마이티 서전(mighty surgeon·강력한 칼잡이)’처럼.</span><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강 교수는 한 달에 7~8차례 당직을 선다. 오전 6시에서 다음날 6시까지 36시간 연속 근무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그는 “환자가 병실에 있는데 어떻게 퇴근하겠느냐. 전공의가 없으니 웬만한 결정은 내가 해야 해서 퇴근하기 어렵다”고 말한다.</span><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이런 생활, 후회하지 않을까. 문 교수는 “의사인 아내마저도 ‘왜 그렇게 힘든 일을 하느냐’고 말한다.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없다. 권 교수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게(외상외과)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다. 내가 선택한 일이다. 이게 전부다”고 말한다.</span><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외상외과의 어떤 점이 젊은 의사들을 미치게 했을까.</span><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의료가 세분화되면서 가슴을 보는 의사는 평생 가슴만 본다. 우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봐야 한다. 항상 새로운 환자를 맞이하고 수술·재활, 퇴원 후 외래진료까지 챙긴다. 의사 하나하나가 자기 환자를 책임지는 자영업자다. 그 점이 진짜 재밌다.”(권준식)</span><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외상환자는 대부분 나이가 젊다. 사선에서 끌어와 치료를 잘하면 건강하게 살아 나간다. 열심히 하는 만큼 환자가 좋아지니까 보람을 느낀다.”(문종환)</span><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Noto Sans KR', Roboto,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세 의사는 인터뷰 내내 “힘들다”는 말은 거의 하지 않았다. 대신 일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span></div><br>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779738&cid=512473&iid=49668773
    사닥호의 꼬릿말입니다
    <a href="http://imgur.com/VcX0HF6"><img src="http://i.imgur.com/VcX0HF6.png" title="source: imgur.com" alt="VcX0HF6.p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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