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년 지기랑 송년회 겸 술한잔 했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술기운에
나도 모르게 덕밍아웃 해버렸네요
방탄때문에 현망진창에 순삭의 하루를 지내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표현할 수 없는 나이여서
일코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술이란게 참 ㅋㅋ
근데 웃겼던 건 친구의 반응 ㅋㅋ
나 요즘 방탄소년단에 빠져있어~ 했더니
막 웃더니 BTS라고 불러야되는거 아니냐며 ㅋㅋ
나 앨범도 샀다하니 더 박장대소 ㅋㅋ
한 때 전 에쵸티, 친구는 지오디 덕질을 했었기에
그 시절 덕질이랑은 너무 다른 요즘 덕질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ㅋㅋ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친구한테서 지오디 멤버들 근황을 듣고 있더군요 ㅋ
20년에 가까운 시절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오디 멤버들 덕질하고 있는 너란 친구 ㅋㅋ
각자 덕질하고 있는 그룹 이야기로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육아와 가사에 지친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방탄멤버들 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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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2/10 00:22:42 211.184.***.156 애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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