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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29801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110
    조회수 : 8935
    IP : 211.48.***.47
    댓글 : 3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2/04 01:10:08
    원글작성시간 : 2017/12/03 22:06:4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29801 모바일
    인류에게 발견되 최단시간에 멸종된 동물...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306041c55ce66769334d8b928d596070f5bed5__mn763052__w320__h240__f14098__Ym201712.jpg" width="320" height="240" alt="CXzGeMuUwAAAHRk.jpg" style="border:none;" filesize="14098"></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306046f2c073d968b94537aa09c65616b6df61__mn763052__w504__h328__f29231__Ym201712.jpg" width="504" height="328" alt="KakaoTalk_20161204_203053456.jpg" style="border:none;" filesize="29231"></div><br><p></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B%8D%B4%EB%A7%88%ED%81%AC" title="덴마크"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덴마크</a> 출신의 탐험가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B%B9%84%ED%88%AC%EC%8A%A4_%EB%B2%A0%EB%A7%81" title="비투스 베링"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비투스 베링</a>이 인솔한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B%9F%AC%EC%8B%9C%EC%95%84_%EC%A0%9C%EA%B5%AD" title="러시아 제국"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러시아 제국</a>(帝國)의 캄차카 탐험대는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1741%EB%85%84" title="1741년"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1741년</a> 11월에 폭풍우에 의해 조난되어,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BA%84%EC%B0%A8%EC%B9%B4_%EB%B0%98%EB%8F%84" title="캄차카 반도"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캄차카 반도</a>(半島)의 동쪽 500km에 있는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BD%94%EB%A7%8C%EB%8F%84%EB%A5%B4%EC%8A%A4%ED%82%A4_%EC%A0%9C%EB%8F%84" class="mw-redirect" title="코만도르스키 제도"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코만도르스키 제도</a>(諸島)의 무인도(베링 섬)에 좌초했다. 베링을 포함한 승무원의 반 이상이 괴혈병, 굶주림과 추위로 사망했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보트를 만들어 다음해 8월에 섬을 탈출해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D%8E%98%ED%8A%B8%EB%A1%9C%ED%8C%8C%EB%B8%94%EB%A1%9C%ED%94%84%EC%8A%A4%ED%81%AC%EC%BA%84%EC%B0%A8%EC%B8%A0%ED%82%A4" class="mw-redirect" title="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a>로 귀환했는데, 그 중에는 독일인인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A%B2%8C%EC%98%A4%EB%A5%B4%ED%81%AC_%EB%B9%8C%ED%97%AC%EB%A6%84_%EC%8A%88%ED%85%94%EB%9F%AC" title="게오르크 빌헬름 슈텔러"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게오르크 빌헬름 슈텔러</a>(George Wilhelm Steller)도 포함되어 있었다.</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그는 귀환했을 때, 조난한 무인도(베링 섬)에서 발견된 거대한 바다소에 대해서 보고했다. 그 바다소는, 길이 7.5미터, 허리둘레가 6.2미터이며, 섬 주변에 2,000여 마리 정도가 생식한다고 추정되었다. 그 바다소 1마리로부터 3톤 남짓의 고기와 지방(脂肪)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고기는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86%A1%EC%95%84%EC%A7%80%EA%B3%A0%EA%B8%B0" title="송아지고기"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송아지고기</a>와 비슷한 맛을 갖고 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조난 중의 슈텔러 일행에게 있어서 이 바다소들은 훌륭한 식료원이 되었다. 맛뿐만이 아니라 그 고기는 비교적 오래 저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고기는 그들이 섬을 탈출할 때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 가죽은 장화와 벨트, 보트를 물결로부터 지키는 커버로 이용되었고 젖은 직접 마신 것외에도 버터로도 가공되었다. 지방은 단 아몬드기름같은 맛이 났고, 램프의 빛으로도 사용되었다. 그들이 생환할 수 있었던 것은 거기에 우연히 이 바다소가 있어 준 덕분이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스텔러바다소라고 이름 붙여진 이 바다짐승의 이야기는 곧바로 퍼져, 그 고기나 지방, 모피를 노린 캄차카의 모피 상인이나 사냥꾼들이 많이 코만도르스키 제도로 향해, 남획이 시작되었다.</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10여 년 후인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1751%EB%85%84" title="1751년"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1751년</a>, 슈텔러는 그의 관찰기에서 이 동물에 대해 몸의 특징이나 생태 등을 자세하게 기록했다.</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이 바다소들은 동작이 둔하고, 인간에 대한 경계심도 없었다. 적절한 방어 방법도 없었고, 오로지 바닷속에 웅크리고 있을 뿐이었다. 또 이들은 동료가 살해당하면, 마치 그것을 도우려는 듯이 몰려드는 습성이 있었다. 특히 암컷이 부상당하거나 살해당하면, 수컷 여러 마리가 모여와, 꽂힌 작살이나 얽혀 붙은 로프를 떼려고 했다. 그러한 습성도 사냥꾼에게 이용되었다.</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1768%EB%85%84" title="1768년" style="color:#0b0080;background:none;" target="_blank">1768년</a>에 슈텔러의 옛 동료인 이반 포포프라고 하는 사람이 섬에 건너가, “아직 바다소가 2, 3마리 남아 있었으므로 죽였다.”라고 보고하고 있는데, 이것이 스텔러바다소의 마지막 기록이 되었다. 결국 그들은 발견 후 불과 27년 만에 자취를 감춘 것이 된다.</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br></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p> <p style="margin:.5em 0px;line-height:inherit;color:#222222;font-family:sans-serif;font-size:14px;">인류의 탐욕에 의해 최단시간에 멸종당한 거대했던 스텔러 바다소의 사건은 지금도 여전히 탐욕스런 인간들의 고래 학살로 재현되고 있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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