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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10317
    작성자 : 인정화공
    추천 : 44
    조회수 : 5337
    IP : 114.70.***.180
    댓글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0/23 14:25:03
    원글작성시간 : 2017/10/21 12:08:2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10317 모바일
    국내 대학원생 저년차를 위한 글
    옵션
    • 창작글

    대학원생으로 첫 발을 디디어 직업 연구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 처음으로 마주치게 되는 어려움은 피교육자로서의 개인이 주체적 연구자로서 인식과 행동을 전환하는 것입니다.학부기간 동안 수동적인 피교육자로서, 정해진 교과목에 일반화되고 정형화 되어 있는 이론과 문제들을 접할 때와 달리, 대한원에서 연구자의 길은 방대하고 깊은 학문의 바다에서 주체적으로

    1. 연구의 주제를 정하고,

    2. 이후 연구의 방향 즉 방법론을 정하고,

    3. 과거의 배경에서 부터 현재의 기술 발달 수준과 그 한계까지 

    모든 정보를 자기 나름대로 체계화 하여, 연구 성과를 내야 합니다. (성과를 안낸다면 졸업을 못하니깐요 ㅠㅜ). 말로는 쉬워보이는 작업이지만, 실제로 본인이 학부시절 부터 연구실 생활을 하지 않았거나, 학문을 등한시 했더라면,대학원생이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익숙해 지는데,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 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연구주제가 부족한 인건비로 인하여 과제의 주제를 따라가게 되는데, 교수님에 따라 운이 좋다고 한다면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주어진 과제의 틀 안에서, 연구 방법론 및 범위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연구주제와 교수님을 두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풀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앞서 언급 했듯이, 방대한 학문의 바다에서 자생한 연구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연구자로서 어떻게 하면 좋은 첫발을 내딛을 수 있을지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우선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연구의 시작은 다른 모든 활동과 마찬가지로 타인과의 교류로부터 시작합니다. 

    인류의 찬란한 유산은 몇 명의 천재로부터 이어져 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몇 명 있긴 합니다만^^;;;, 결국 그들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같은 업적을 이룬 인재가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연구자 한명 한명이 일개미처럼 작은 성과들을 모아 비로서 성과가 이루어지는 것이 현대 과학 및 공학의 특징입니다.때문에 다른 사람의 얘기를 귀기울여 듣는 것이 연구의 첫걸음임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효율적으로 관련 연구자의 말을 듣는 방법은 무엇 일까요? 

    그것은 바로 첫째, 관련 분야의 좋은 교과서를 통독하는 것입니다. 초보 연구자에 자기 연구분야와 밀접한 학문에 교과서가 있다고 하는 것은 매우 축복 받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연구 분야를 만난 연구자는 길을 잃은 고아와 같아서 선혈이 남기고 간 교과서란, 고아가 성인이 될 때까지 보살펴 준 보호소나 새로운 부모님과 같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주변 동료나 선배들로부터, 대학원에 들어와서 여유롭게 교과서를 볼 때이냐? 누구는 시간이 남아 도느냐? 와 같은 핀잔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들의 의견도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만, 안타깝지만, 교과서를 읽지 않고 서는 절대 도달할 수 없는 학문의 경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연구실 상황에 맞추어서 융통성 있게 시간을 내시어 교과서을 통독하시기를 강력히 권고해드립니다. 정말 운이 좋이 시다면, 학교내의 코스웍을 통해서 좋은 교과서와 교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는 본인이 행운아 임을 잊지 마십시오

    둘째 논문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사실 석사 박사를 진행한다고 하여도, 자신에게 정말 피와 살이 되는 논문은 몇십편 되지 않습니다. 사실 100편을 넘어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100여편 되지 않는 논문의 가치를 스스로 알아 낼 줄 알아야 하고, 또한, 학문의 역사와 지금 현재 기술의 위치 강단점을 알기 위해서는 논문을 많이 읽는 것은 필 수 입니다.

    (물론 논문에도 읽는 것에도 순서가 있고, 연구 초반에 읽어야할 리뷰논문이 있고, 연구가 마무리될 무렵 읽어야 할 기술 논문도 있습니다. 이는 다음 기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물론 논물을 잘 읽는 것은 대학원 초년차에게 매우 힘든 일입니다. 새로운 용어 및 단위들, 출처를 알 수 없어 독해가 불가능한 문장들... 논문은 논리과정을 전문가들이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함축적인 용어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대한원생 초년차이 읽는 것이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이 분야를 이해해야 한다. 이 표하나 그림만 제대로 이해해도 중요한 가치다 라는 것을 이해해나다면, 한달이 걸려도 좋습니다. Ref를 따라가고 또 따라가서 논문 전체를 제대로 이해해 보십시오!!! 교수님이 당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물론 논문을 잘 읽기 위해서는 관련 text를 통독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기도 합니다.) 

    교과서 및 논문 이외에도, 학습 초기 단계나 흑은 급하게 과제 보고서를 써야 할 때에는, 한글 보고서 및 석박사 졸업 논문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연구의 방법에 왕도는 분명히 있습니다. 현재 지금 나의 수준에서 어떤 교과서를 읽어야 하는지, 어떤 논문을 읽어야 하는지 (리뷰논문을 읽어야 하는지 현화보고서를 읽어야 하는지), 어떤 보고서를 읽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줄 사람이 당신 옆에 없을 뿐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방대한 학문의 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길을 찾고 깊은 심해로 헤엄쳐 나가야 합니다. 물론 지나온 길이 가장 효율적일 길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황하면서 헤엄쳐 온 길이 되 돌아보면, 당신을 학문의 영역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해준 가장 큰 자양분이 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지난 날들 또한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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