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충격적인 자수를 한 범인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div><br></div> <div>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부 에스트코트의 경찰서에 한 청년이 들어왔습니다. </div> <div><br></div> <div>자수하겠다며 들어온 청년이 꺼낸 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인육을 먹는 것에 질렸다는 겁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더니 청년은 훼손된 사람의 신체까지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iv> <div><br></div> <div>급히 경찰은 조사에 나섰고, 그의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 신체가 절단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됐습니다. </div> <div><br></div> <div>또 집 안의 솥에서도 사람의 귀 8개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div> <div><br></div> <div>이런 짓은 이 남성 혼자 벌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경찰은 그의 진술에 따라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에스트코트 경찰 대변인 셔메인 경감은 용의자의 집에서 발견된 여성은 성폭행당한 뒤 신체가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div> <div><br></div> <div>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div> <div><br></div> <div>이 청년들이 살던 마을 사람들의 상당수가 인육을 먹은 것으로 전해진 겁니다. </div> <div><br></div> <div>이 지역 의원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 조사를 한 결과 971명의 주민 중 3분의 1이 인육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div> <div><br></div> <div>지역 의원 와드베니 마욜라 씨는 "약 300명의 주민이 인육인 줄 알면서도 먹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b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