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93" height="402" alt="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70986857cb323680734386beb02a839164baad__mn341133__w593__h402__f33558__Ym201708.jpg" filesize="33558"></div> <div><br>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공정거래위원회가 재벌의 일감몰아주기와 부당 내부거래를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기업집단국’을 신설한다.</font>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에서 각종 정보를 복원하고 추출하는 디지털포렌식 조직도 확대한다.</font></div>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위와 소속기관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을 보면,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기업집단국은 지주회사과, 공시점검과, 내부거래감시과, 부당지원감시과와 기존의 기업집단과를 확대한 기업집단정책과로 구성된다. 지주회사과 11명 등 40명을 증원하고, 기업집단정책과(17명)도 2명을 더 늘려 힘을 싣는다.</font></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또 공정위는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현재 5명뿐인 디지털포렌식 담당을 전문인력 채용을 포함해 17명으로 늘리면서 경쟁정책국 산하에 디지털조사분석과를 정식으로 출범시키기로 했다. </font>기업의 업무가 대부분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이뤄지면서, 공정위도 자료와 증거 확보를 위해 디지털포렌식 조직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로써 공정위는 정부 부처 내 공무원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35명(2016년 정원 기준)에서 10%가 넘는 54명을 더 확보해 조사 인력을 강화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공정위의 기업집단국 신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이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도 취임 때부터 대기업집단에 대한 정책과 감시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업집단국을 신설하고, 디지털 조사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왔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