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498995661b2ae5c78f1894066a250150bcafd44ed__mn452503__w430__h317__f29134__Ym201707.jpg" width="430" height="317"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29134"></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498995662463e06f739664cfa824e9fd926385975__mn452503__w430__h298__f22833__Ym201707.jpg" width="430" height="298" alt="2.jpg" style="border:none;" filesize="22833"></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4989956645974fd970ef749be880b06a76dff238c__mn452503__w430__h637__f40218__Ym201707.jpg" width="430" height="637" alt="3.jpg" style="border:none;" filesize="40218"></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498995666e1af2db93d37431f8d12eabf2d7d9c84__mn452503__w430__h531__f46649__Ym201707.jpg" width="430" height="531" alt="4.jpg" style="border:none;" filesize="46649"></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49899566746ec129f646a466285aea4cecbad7d4a__mn452503__w430__h625__f54400__Ym201707.jpg" width="430" height="625" alt="5.jpg" style="border:none;" filesize="54400"></div><br><div style="text-align:center;"> <div><br></div> <div>문 대통령의 정상회담 귀국 인사말</div> <div><br></div> <div>국민 여러분,</div> <div><br></div> <div>걱정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div> <div><br></div> <div>어려운 길이었지만 국민들의 든든한 지지가 있어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 외교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으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트럼프 대통령은 진심으로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는 한반도 현안에 대하여 때로는 치열하게, 또 솔직하게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과 사이에 우의와 신뢰를 든든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양국의 문제를 가지고 두 사람이 언제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한 셈입니다.</div> <div><br></div> <div>국민여려분,</div> <div><br></div> <div>한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공동의 목표를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div> <div><br></div> <div>한반도를 둘러싼 역학관계에서 우리의 역할이 더 커지고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국민여러분,</div> <div><br></div> <div>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제 그 첫발을 떼었습니다. 멀고도 험난한 길이 될 것입니다. 하나하나씩 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풀면서 가겠습니다. 당당하고 실리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국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이번에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낀 것은 우리 국민들이 촛불혁명과 정권교체를 통해 보여준 수준 높은 민주역량과 도덕성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당당한 나라로 만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div> <div><br></div> <div>이번에 우리가 받은 대접과 외교적 성과도 전적으로 그 덕분입니다.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div> <div><br></div> <div>감사합니다.</div></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