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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58195
    작성자 : 문울울
    추천 : 29
    조회수 : 3059
    IP : 106.246.***.10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6/23 16:39:22
    원글작성시간 : 2017/06/23 14:39:3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58195 모바일
    친구의 기묘한 이야기1-실화
    안녕하세요.
    여름이라 공게 열심히 보다가 제 얘기도 적어봅니다.
    정확히는 제 친구 얘기 겠죠.

    끼리끼리 모인다고 학생때 어울리는 무리중
    두명 정도 제외하고는 저포함 다들 가위나 이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중 L양 이야기 입니다.



    1.
    L양의 할아버지는 미신따위 절대 믿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할머니는 신기가 있으셨던거예요.
    신내림을 받아야만 하셨는데 할아버지가 극구 반대하셨습니다.
    신내림 받기만 하면 때리고 쫒아낼 기세였던거죠.
    결국 받지 못하였고 그후 1년? 2년만에 돌아가셨어요.
    원인도 없이.. 무병 같은걸 앓으시면서
    근데 돌아가신지 며칠 안되서 어떤 무당이 거품을 물고
    집을 찾아오셨답니다. 그것도 맨발로..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죽었다고!"
    같은 말을 되풀이 하셨다는데
    할아버지도 마음속으로 할머니 돌아가신게
    진짜 자기 때문인가 하셨는지 묵묵히 듣고만 계시더랍니다.
    그러고 뭔가 더 말했다는거 같은데
    이 거지같은 기억력 ㅠㅠㅠ
    그리고 그런말을 들어선지 그날 꿈에 할머니가 나오셨데요.
    대충 내용이
    "당신이 신내림 못받게해서 이렇게 되었다.
    조상님들이 화가 많이 났다.
    조상님이 영혼이 부족하단다.
    나만으로 끝날수 있었는데.."
    그다음날 할아버지는 자신을 데려가려는가 하고 계셨는데
    그날 급작스럽게 L양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모든게 신내림을 못받게한 자기탓으로 생각하시곤
    다시는 미신이니 뭐니 하지 않으셨데요.


    2.
    L양 할아버지 꿈에 왠 검은 옷의 남자가 책하나 들고 찾아왔답니다.
    "ooo씨 댁인가요"
    "어? 그사람은 저쪽 끝집인데?"
    들고온 책에서 뭘 막 찾더니
    "아이쿠. 잘못왔네 죄송합니다"
    뻔한 얘기지만 그 검은옷의 남자가 찾던 사람은 다음날 돌아가셨데요.
    그제서야 아.. 저승사자인가 싶더랍니다.
    그후 몇년후 또 꿈에 그 검은옷의 남자가 찾아왔답니다.
    "저 죄송한데 xxx씨 댁은 어딘가요?"
    그래서 위치를 알려주고 난뒤 떠나려는 그 남자를 세워 물었답니다.
    "저승사자 맞죠? 내 명도 알수 있습니까? 내가 길도 두번이나 알려줬는데..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니 알려줄수있습니까?
    그러니까 그 남자는 막 표정은 곤란하다는 듯이
    "아 안되는데 이런거 알려주면 안되는데."
    하며 이미 책을 뒤져보더랍니다.
    그리고 날짜를 알려줬죠.
    그리고 여튼 집을 알려줬던 분 댁엔 초상이 났구요.

    근데 알려주신 날보다 좀더 사셨어요.

    나름 할아버지께선 자신이 좋은 일을 해서 수명이 는것 같다고하셨답니다.
    (마을에서 갑자기난 초상에 무슨이유 였는지 몰라도 그날 밤중으로 시체를 산 아래로 가져가야 했답니다.
    이미 밤중이고 산인데 어떤 강심장이 시체 업고 산을 내려길까요.
    아무도 시체를 옮기지 않으려고 했고 그게 딱했던 할아버지는
    자신이 하겠다며 혼자 지게에 시체를 지고 산을 내려왔다고 합니다. 자신이 죽을날이 지나자 그게 선행이 되어 죽을날이 미뤄진것 아닐까 하셨데요)


    3.
    진짜 L양 이야기 시작입니다.
    L양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전학을 왔습니다.
    반이 바뀌고서도 자주 저희 반으로 오기도 하고 하교도 같이 하곤했는데 6학년이 된 어느날 울면서 저희 반을 찾아왔어요.
    어떤 여자가 자꾸 자길 따라온다고..
    그러면서 교실 밖 계단쪽을 가르키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없다니까 하는 말이 자기만 보이는거 같다고..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한달전부터 자기 꿈에 나오던 여자랍니다.
    근데 이번주 부터는 아예 깨어있을때도 보인데요.
    가까이 오지는 않고 자기가 사는 아파트 앞에서 부터 대충  50m간격을 두고 계속 따라 오는게 무섭지만 그래도 머니까 참았는데 점점 간격이 줄어든답니다.
    수업중에는 교실 밖에서 쳐다보고 자꾸 자신만 본다며..
    나이는 40대 쯤 단발에 투피스 정장 같이 좀 차려입고 화장도 했다네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애가 겁에 질려서 울다시피 말하고
    인상착의 같은게 또렷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집에도 들어오진 않는데요. 딱 등하교때 따라오고 공부하는거 쳐다보고..
    결국 별다른 해는 없었고 그 증상도 그후로 한 이틀후 사라졌다고 합니다.
    간간히 보일때도 있긴하다지만..







    지금은 이친구도 결혼해서 애기까지 있는 아줌마가 되었네요.
    연락이 뜸해 아직도 이런일 많이 겪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같이 놀면서 다른친구들과 이런저런 기묘한일을 같이 겪었었답니다
    출처 본인과 친구의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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