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tit_view" style="margin:11px 0px 0px;padding:0px;overflow:hidden;font-weight:normal;font-size:32px;line-height:38px;letter-spacing:-.05em;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해적선" 언급후 17시간 통신두절..피랍의심 '가슴철렁'</h3> <div><br></div> <div><span class="summary_view" style="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sans-serif;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size:19px;letter-spacing:-.699999988079071px;">정부·軍, 피랍상황 상정해 신속조치..文대통령도 인명구조 만전지시<br><u style="background-color:#ffffff;">오전 10시 대책회의 후 </u><u style="background-color:#e5b9b7;">언론</u><u style="background-color:#ffffff;">에 협조 구했어야 지적도 <-- </u><span style="background-color:#ffc000;"><u>(</u>??)</span></span><span class="summary_view" style="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sans-serif;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size:19px;letter-spacing:-.699999988079071px;"> </span><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27일 해적의 활동이 빈번한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한국 선원이 탑승한 몽골 선박이 17시간 가량 통신이 두절되면서 정부 당국과 군은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오만으로 향하던 몽골 국적 오징어잡이 어선으로부터 통신이 온 것은 이날 새벽 0시20분.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해적선으로 의심되는 수상한 선박이 1시간째 따라온다면서 선박의 방향을 바꿔도 계속 따라온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대부분 인도네시아인인 선박의 선원 21명 가운데 선장, 기관장, 갑판장 등 3명은 우리 국민이었다. 하지만, 이 통신 직후 연락이 두절되면서 구체적인 추후 상황을 파악할 길이 없어졌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해적에 의한 피랍 정황이 더욱 유력해졌고, 정부와 군을 중심으로 발 빠른 대책 논의가 이어졌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정부의 한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안전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와 군은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신속히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피랍 여부가 불확실했지만, 그와 같은 상황을 상정해 신속 대처했다는 것이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정부는 사건 인지 즉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오전 10시에는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해 주변국 협력 및 군 자산 파견 등을 논의했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이를 통해 인도, 독일, 일본 등이 해상초계기를 투입해 수색을 벌였으며, 인근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군 청해부대 대조영함도 현지로 긴급 출동했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문재인 대통령도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서 "한 사람의 인명 피해도 나지 않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br></p> <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오후 3시께에는 통신 두절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선원들의 안전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피랍 여부 등에 온통 쏠려 있을 무렵인 이날 오후 5시23분께, 마지막 통신 이후 무려 17시간 만에 선박의 선장과 국내 협력자와 통화가 성사되면서 비로소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게 됐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선박이 현재 정상 항해 중이며, 한국인 선원들도 모두 안전하다는 내용이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선박이 해적으로 보이는 세력으로부터 추적을 받았지만 다행히 이를 따돌렸고, 통신 문제도 기상 악화로 인한 기기 문제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세한 정황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결과적으로 피랍 우려 자체는 다행히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이번 사안은 새 정부가 재외국민 보호에 비교적 신속하게 대처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특히 피랍으로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군 자산 투입이나 주변국 협조 요청 등 과감한 대책 마련에 나선 점도 바람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다만, <span style="background-color:#e5b9b7;">불확실한 정보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오전 10시 대책회의 이후 시점에 언론에 엠바고(보도유예)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조치가 없었다는 것은 '옥의 티'로 꼽혔다.</span></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해적선 피랍 관련 연합뉴스인데 그냥 저에게는 쓰레기 기사네요.</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무슨 상전 마냥 떠먹여 줘라~~ 이러고 앉아 있네요.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그리고 이런 상황은 언론이 떠들어 대면 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피랍 상황이라면 안전하게 구출하고 작전 진행에도 방해되지 말아야 하는 국가적 일을 왜 언론에게 청와대가 보고를 하고 엠바고를 요청해야 하는지..그 전에 피랍이라고 연합뉴스가 신나게 떠들다가 정부가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랍을 모면한 상황이래서 자신들이 무안 하니깐 꼰대 짓 쩌네요. 너네가 우리에게 협조해야지 좋은 기사 써주지 왜 우리가 뻘짓 하게 만드냐 라는 청와대를 향한 협박이라 볼 수 밖에 없는 기사라 생각 됩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아오 연합도 갈아 엎어야 하는데..!!!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다행히 댓글이 사이다에요~</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letter-spacing:-.3799999952316284px;"><br></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