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개인적인 감상일 뿐임을 미리 알립니다.</div> <div>* 노래를 들으면서 천천히 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zYnNdJhZQw"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 <div>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운 건 사랑하기 때문일까.</div> <div>덜 사랑한다면, 덜 그리워질까.</div> <div><br></div> <div>세상에 많은 사랑 노래가 있지만 <span style="font-size:9pt;">오늘따라 마음에 크게 울려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span></div> <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3577e773ee1a8cd840b6925b1a3467e1df74__mn589133__w847__h464__f29885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1.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9885"></div></div> <div><br></div> <div>이 밤, 반딧불이 다닐 시간까지 잠들지 못한 건 무슨 이유에서 였을까요.</div> <div>그 날, 당신과의 추억이, 당신이 그립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1003aafe0f580b449dfb1f96d9566d7a098__mn589133__w847__h464__f22844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2.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284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반딧불 보시면 당신도 나인 줄 아실까.</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날의 추억을, 나를 기억하실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314dfc8a45707244278fdb7ffd5a9eeb71__mn589133__w847__h464__f29114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3.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911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사랑한다는 말, 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반딧불 하나에 정말 많은 것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div> <div>반딧불은 자체로 늦은 시간을 암시하는 장치이며, 그 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이며,</div> <div>그 날 밤의 그 분위기가 고즈넉하고 아늑했음을 떠올리게 하고, 편지에도, 전화에도 담을 수 없는 내 마음을 전할 메신저가 되는군요.</div></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지막 쉼표의 활용도 놀랍습니다. 직접 말하는 것이 아님을 드러내면서도 한층 더 애절함과 그리움을 담아내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34416e66dce44b40d5a9905aea8064de75__mn589133__w847__h464__f46278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5.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6278"></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365f0afdaf9b7942e1949f8358c865e5df__mn589133__w847__h464__f46366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6.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6366"></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38961d460755aa4f5cad070971f8916015__mn589133__w847__h464__f30440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8.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0440"></div> <div><br></div> <div>가장 먼 곳이란 어디일까요.</div> <div>닿을 수 없는 곳, 지금도 계속해서 멀어지고 있는 그 곳은 흘러간 과거를 이름이 아닐까요.</div> <div>추억이나 기억이 아닌 '가장 먼 곳'이라고 말하는 아이유의 표현력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div> <div><br></div> <div><br></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424bcad10405cb24543a9ef89d63a8e1cb0__mn589133__w847__h464__f32350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1.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2350"><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40d13c653c6ca54d5a8a5bf27da49f58e5__mn589133__w847__h464__f27833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0.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783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4247db4c73536d4f63a8d0f8e283fee472__mn589133__w847__h464__f54667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1.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5466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45bce3a05db344476592072d7926adb405__mn589133__w847__h464__f27092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2.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7092"></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뮤비 전체적으로 아이유가 그리워하는 상대의 모습은 나오지 않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이유는 무엇일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어쩌면 그 사람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외로움도 그리움도 남겨진 사람의 몫이 되었을 때 가<span style="font-size:9pt;">장 두려운 것은,</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어쩌면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음보다 그를 잊게 됨이 아닐까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내 안의 그대가 사라질까 두려워 늘 당신을 그리고, 또 그리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파도에 쓸린 모래 위 글씨는 멀리 바다로 나가게 되는 걸까요, 사라져 버리는 걸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멀리 사라져'라는 표현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4752035dc6266d40f9a1be796d9769065e__mn589133__w847__h464__f29557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3.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9557"></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249d03645309f0949948f75d1ccbf6f4db0__mn589133__w847__h464__f32849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5.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2849"></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4417b2d2dd2067954dc49238bd07ee31e179__mn589133__w847__h464__f49202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8.png"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9pt;border:none;" filesize="4920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서도 쉼표와 문맥의 활용이 절묘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내가 당신을) 사랑한단 말이에요." 의 고백이면서 동시에</div> <div style="text-align:left;">당신께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이 말들 다 모아 하나로 만든다면 '사랑한다는 말'이라는 뜻이면서</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밤, 반딧불에 담아 보내는 마음, 사랑한다는 말, 그것 하나만이라도 전하고 싶다는 것을 보여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546e68d7c6b325949eb8c50e72bb9f75cbd__mn589133__w847__h464__f21685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7.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1685"></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549dfb9be7c981b4d2ba5b8dada115c9859__mn589133__w847__h464__f28721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09.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8721"></div> <div><br></div> <div>우연히 행운을 만나면, 우연한 불운을 경계하기 마련이지요.</div> <div>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건 분명 행운이지<span style="font-size:9pt;">만 그것이 우연히 찾아온 행'운'이기에,</span></div> <div>갑자기 마주친 행운처럼 갑자기 그대가 떠나진 않을까 두렵습니다.</div> <div><br></div> <div> <div>이 장면에서 아이유의 표정연기가 정말 최고입니다. </div> <div>그 슬픈 표정과 음색을 유지하면서도 '그대란 행운'을 말할 때 그 살짝 짓는 웃음이 한층 더 슬픔과 그리움을 잘 드러냅니다.</div></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5525899d788bf03459b82f8fe87afe2cb97__mn589133__w847__h464__f38554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4.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8554"></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554fe698053e3814a9c809248c50864a735__mn589133__w847__h464__f31187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7.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1187"></div> <div><br></div> <div>여기서도 저 '아,'의 쓰임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div> <div>저 '아,'가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를 비교해 볼 때 저 한 글자가 있음으로 인해서</div> <div>마치 한숨과 같이 느껴져 감정의 깊이가 더 깊어지게 되고,<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 호흡 끊어감으로써 뒤의 '얼마나 좋을까요.'를 더 크게 만듭니다.(강약중강약처럼 약한 것이 들어가 뒤를 더 강하게 대비시킨 단 말입니다.)</span></div> <div>또한, 북받치는 감정을 쏟아내는 것이 아닌 절제되고 정제된 슬픔이 느껴지게까지 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63631a93a7febf43629133d8ed593aef27__mn589133__w847__h464__f39890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19.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989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66453d0349119e427394085fde21e38ddc__mn589133__w847__h464__f45617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20.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5617"></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68253413ad7b78402c9287d1e79be5e440__mn589133__w847__h464__f30577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22.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0577"></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699c2f3e6637e54c71b79c41727e148d18__mn589133__w847__h464__f23041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23.png"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9pt;border:none;" filesize="2304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위에서 같은 가사를 해석했는데 사실 여기까지 다 보고 나서 썼던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늘 그리워, 또 그리워, 더 그리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배치에 대해서도 감탄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치 한 문장같은 이 문장.</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떻게 이걸 나눌 생각을 했을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또, 나눴다면 왜 앞에 '늘 그리워'가 가고, 뒤에 '또 그리워, 더 그리워'가 가게 되었을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전 그만큼 아이유가 사랑을 깊게 이해하고 고민한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한다고 할 때</div> <div style="text-align:left;">늘 그립다가, "내가 또 이러네." 라며 문득 자각하고, 더 그리움이 커지는 순서 아닐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치 여러분이 늘 숨쉬다가, 이 글을 보고서 문득 자각하고, 지금 더 열심히 숨쉬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70e28c52a14ecb4e17bffc72b5986b1627__mn589133__w847__h464__f29699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24.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9699"></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731de356d8415348f2aafd0f7c31fd6660__mn589133__w847__h464__f32474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25.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247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759d429d61ca594dd2b45b0aac130488f5__mn589133__w847__h464__f22980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26.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298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부분도 앞에서 같은 가사가 나오는 부분들에 해석을 당겨 썼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에는 앞부분과 다르게 쉼표와 '이에요.'가 없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럼으로 이 '사랑한다는 말'과 반딧불 자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장치가 되는 것이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77dceb86d4f2b8488b83bcd62f23d8bb3d__mn589133__w847__h464__f29530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28.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953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7805dfd92edb174df18c19b96c357eab79__mn589133__w847__h464__f18017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31.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017"></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808c6b9303d49a42a9a28c4ee17c6983fc__mn589133__w847__h464__f33765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32.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3765"></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852bf90587c3394f39867ad7c148b675d9__mn589133__w847__h464__f23570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33.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357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529289525c1bb500a54a34877f727659b71f64__mn589133__w847__h464__f19354__Ym201705.png" width="800" height="438" alt="K-034.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9354"></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캡쳐는 안했지만 뮤비의 맨 첫장면과 이 끝장면의 아이유는 긴 머리에 붉은 원피스, 진주 귀걸이를 하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것은 단발 아이유가 과거임을 드러내는 장치이겠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보여주는 저 편지와 머리핀은</div> <div style="text-align:left;">과거에 써놓고 부치지 못한 편지,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 이제라도 전하고 싶지만 전할 수 없는 그 슬픔을 집약해서 보여주는 것인 동시에 그 사람이 죽었음을 은연중에 암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그 슬픈 마음과 그리움, 사랑이 저 마지막 가사 '좋은 꿈 이길 바라요.'에 함축적으로 담겨있다고 여겨지네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떻게 보셨나 모르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전 <span style="font-size:9pt;">아이유란 가수에게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정말 박수 많이 쳐주고 싶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늘 좋은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오늘 유난히 더 그리운 그 분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