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모텔 관련 베오베 보고 급 생각나서 써봐요.
무더운 여름철 당시 대학생이 였던 나와 여친은 양평
근처에 드라이브를 하고 늦은 새벽 시간에 귀가를 하였다.
그날 따라 국도를 타고 싶어 네비를 키고 여우고개?
라는 곳을 새벽시간에 건너니 차는 우리 뿐..
잠시 후 내비에서 "300미터 앞 좌회전 입니다" 라는
여성의 안내 소리를 들으며 운전 중 약 1초 뒤
라디오 에서 "300미터 앞 좌회전 입니다" 라는 안내 멘트가
한톤정도 낮은 목소리로 반복 되었다..
속으로 나는 뭐지? 너무 소름 돋는다 라는 생각을 하며 여친에게물어 보았다.
"방금 들었어?"
여친 왈 "무서우니까 닥쳐"
나는 응 이라 말하고 조용히 운전을 해서 집으로 왔다...
P.s 근데 네비 소리랑 라디오 전파가 교란이 될수있나요??;;;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5/20 10:47:33 58.123.***.181 밤토르
686337[2] 2017/05/20 10:47:43 203.177.***.18 하얀마녀
664862[3] 2017/05/20 11:26:58 182.228.***.199 냥이두마리
416237[4] 2017/05/20 14:22:48 1.249.***.149 왜놈짝퉁
654637[5] 2017/05/20 23:35:09 222.99.***.204 chocopin
549594[6] 2017/05/21 01:33:03 210.121.***.32 거꾸로생각
562569[7] 2017/05/21 14:11:32 211.36.***.40 전직주인공
571450[8] 2017/05/22 10:49:37 211.208.***.189 사다드
27612[9] 2017/05/22 12:32:06 222.109.***.116 ♥♡아공♡♥
702665[10] 2017/05/22 18:03:05 210.113.***.175 꽁치김치찌개
568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