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87001">http://www.nocutnews.co.kr/news/4787001</a></div> <div>제 마음이랑 너무 같아서 퍼왔습니다.</div> <div><br></div> <div>전 호남출신이고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대통령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구요.</div> <div><br></div> <div>12년 문재인대통령이 대선후보로 등장했을때 , 저는 실망했습니다. 인격자이고 , 평생 인권변호사로 살아온사람 노무현의 친구 , 권력에 뜻이 없는 사람.</div> <div>김대중 대통령의 연설에 뒷통수 맞은것 같은 느낌이였고 , 노무현대통령의 호소에 가슴이 뜨거웠는데 , 당시 문재인 후보의 모습은 의문부호가 붙었습니다.</div> <div>노무현대통령도 버티지못했고 , 지키지 못했는데 , 당시 문재인후보가 버틸수있을까? 저한테 문재인 당시 후보는 고고한 학 같은 이미지였습니다.</div> <div>원칙주의자고 대쪽같은 사람이지만 더러운정치바닥에서 휘둘릴꺼라고 생각했죠. 특히나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햇을때 더욱 그랬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랬던 사람.. 4년뒤에 많은것을 가슴에 담고 다시 나왔어요.</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자기 성격답게 (대통령의 면모를) 보여준다. 과거에 사로잡힌 건 바로 나였음을 반성시켜준다. 후보일 땐 그는 자신을 내세워야 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자 그는 자신을 내려놓는다. 비로소 진짜의 그가 보인다. 딱 한 가지 내가 바로본 건 있다. 그는 비서실장이다. 다만 지금 그가 모시는 상사는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그 자체다. 그는 영원한 비서실장이다. 토론하고 지시하고 방향을 결정하는 노무현 대신에, 말하지 않지만 뜻하고 있는 국민의 마음을 그는 읽는다. 흡사 안테나처럼, 흡사 시인처럼."</span><span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 </span><br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br>노혜경 시인이 이런글을 썼더라구요. 여전히 비서실장이라고.. 다만 지금 모시는 사람은 노무현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라고..</div> <div><br></div> <div>대통령취임후 매일 매일 행보는 국민의 소리를 듣고 행하는 작업이구나 하는 생각에 .. 이게 나라구나. 라는 생각을합니다.<br><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87001#csidxbdcb5dc7e7913cfa6d8c9f5e445de9c" style="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 target="_blank"> </a><img src="" style="border:0px;color:#404040;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 al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