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이모과 같이 사는 것 자체가 숨막히고 지금도 생각하면 이런 ㄴ과 같이 살면서 인생에 손해를 본 느낌이라</font></div> <div><font size="3">글에 욕이 나올 수 있습니다</font></div> <div><b><font size="3">욕설주의!</font></b></div> <div><font size="3"><br></font></div><font size="3">보통 자기 자녀가 학교에서 퇴학당하면 같은 지역의 다른 학교에 편입해야 되지 않나요?</font> <div><font size="3">그런데 이모같은 경우에는 시외로 가고 싶다고 </font></div> <div><font size="3">저랑 동생과 상의도 없이 일때문에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는 저희 부모님만과 상담하고</font></div> <div><font size="3">이모하고 그 자녀, 총 2명이 우리집에 오게 됐어요 ㅠㅠ</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러니까 이모가 집은 서울에 있는데 경기도로 오신거죠... 또르르</font></div> <div><font size="3">그런데 참 1년간 같이 살다보니 짜증나더라고요</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같이 살아서 짜증낫던 일 목록</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b><font size="3">1. 집안 일을 잘 안함</font></b></div> <div><font size="3">적어도 서로 같이 살면서 설거지는 식사 후 바로 하고, 빨래는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음식물 쓰레기가 모이면 파리가 나타나니 쓰레기 차면 바로 버리기, 바닥이 더러우면 청소하기</font></div> <div><font size="3">이러한 기본적 집안 일들을 잘 안지키더라고요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정말 안해요. 우리가 이모에게 매식사마다 요리 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font></div> <div><font size="3">요리를 제외한 집안 일 하는 것이 참 어려운가봐요 (ㅗ^^ㅗ) </font></div> <div><font size="3">한번 제가 이모에게 '집안일 잘 안할 거면, 차라리 하숙비라도 주시던가, 아니면 다시 서울로 돌아가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솔직히 이모는 우리집에 얹혀살면서 기본적인 집안일을 안하시잖아요?'</font></div> <div><font size="3">라고 하니 하는말이 자기는 아르바이트(일주일에 3번밖에 안해요, 그것도 파트타임으로), 종교공부, 매주일요일 교회가야 되서 바쁘다고 하시네요 </font></div> <div><font size="3">전 그말 듣고 ㅆㅂㄴ이란 말을 내뱉고 싶었지만 꾹 참았어요</font></div> <div><font size="3">엄마의 언니이기도 하니까,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b><font size="3">2. 똑같은 말을 매번 반복함(종교 강요, 타종교 디스, 하소연 등)</font></b></div> <div><font size="3">항상 자기와 같은 종교 믿을 생각 없으시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OTL)</font></div> <div><font size="3">자기와 다른 불교, 다른 기독교 종파, 이슬람교를 디스하는 말도 1달에 1번이상 들었고</font></div> <div><font size="3">그리고 집안이 넓네, 집에 오븐이 있네, 우리집엔 오븐이 없는데, 부유해서 좋겠다고 하소연 하듯이 말하시는데 </font></div> <div><font size="3">정말 같은 말을 귀에 딱지가 되도록 들어보니 참 짜증이 나더라고요 </font></div> <div><font size="3">그래도 이건 제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보내면 어떻게는 참고 넘길 수 있겠는데...</font></div> <div><font size="3">마지막건은 정말 그냥 넘길 수 없더라고요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b><font size="3">3.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손님을 들이거나, 자기 출판물 연락처로 우리집 전화번호를 적은 일</font></b></div> <div><font size="3">이 2가지에 대해서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특히 이모나 같이 사는 사촌이나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손님을 초대하지 않나...</font></div> <div><font size="3">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font></div> <div><font size="3">보통 다른 사람의 호의나 동정을 받고 같은 집에 사는 것을 허락하면 얹혀사는 입장에서는 집주인의 기분을 살피지 않나요? </font></div> <div><font size="3">그런데 이모는 참.. 뭐랄까 그런 기본적인 것에 무관심한 것 같아요 하아.. ㅆㅂ</font></div> <div><font size="3">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권리인 것처럼 안다고나할까요? </font></div> <div><font size="3">이런 이모의 태도가 일부 이기적인 시리아 난민과 똑같네요..</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리고 종교관련 서적을 쓰고 있는데 그 서적에 우리 집 전화번호를 적은 거에요 ㅠㅠ</font></div> <div><font size="3">그래서 가끔씩 ''그댁이 자매인 ㅇㅇ 댁이냐?''란 전화가 오더라고요</font></div> <div><font size="3">이런 전화가 오면 공손하게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정말 어이가 없네요...</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font></div> <div><font size="3">---</font></div> <div><font size="3">---</font></div> <div><font size="3">이러한 일들이 친척과 같이 살면 생기는 기본적인 불편함인가요?</font></div> <div><font size="3">아니면 저랑 같이 사는 이모가 비상식적이고 뻔뻔스러워서 그런걸까요?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P.S</font></div> <div> <div><font size="3">무엇보다 우리가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는 도움의 손길도 안주고 </font></div> <div><font size="3">자기가 힘들때만 친척의 도움만 바라는 그 얌체같은 태도가 맘에 안들어요</font></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