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군대 갈때만 해도 여자 동기들이 술사줘 밥사줘 울어줘 몸만 건강하게 돌아오라구 울 엄니보다 더 살갑게 해줬는데...
가짜 입영통지서로 몇번을 속여먹어서 두두려 맞아도 진짜 입대할 때는 울어주며 술사줬는데..ㅠㅠ
휴가를 나와도 군대 안가는 남자 동기들은 지겹다고 도망가도 여자동기들은 끝까지 챙겨 줬는데...
요즘 애(?)들은 왜이러는지...

진짜로 군대를 놀러가고 정신차리러 가는데 곳으로 알고 있는건지 아니면 알고 있으면서 자기일이 아니니까 골탕먹이려는 건지...
이런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로 많은건지, 아니면 몇몇 관종들에게 휘둘리는 건지...
요 몇주동안 베오베 군게 올라오는거 보면서 혼동이 오네요...

군대와 사회조직과의 차이를 딱한가지로 말하자면 사회조직은 좆같으면 때려치면 되지만, 군대는 좆같아도 때려칠수 없다는거에요.
군대에서 배운 식으로 말하자면 니 배때기를 쫘악 째 니 창자를 널어서 니 아구창에 쳐넣고 대가리를 야삽으로 쪼개버릴 빠빠라빠 빵봉지 들아...총알도 아깝다 개도 안쳐먹을 봉지들아 손가락으로 키보드 두둘기기 전에 좀 생각이란걸 하세요.

오죽 똥같았으면 제대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군대꿈을 꿔요.ㅠㅜ
차라리 귀신나오는것 보다 더 악몽이에요.ㅠㅠ

정말 요즘 애들 왜이래...아오 짱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