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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09204
    작성자 : Storyteller
    추천 : 57
    조회수 : 3027
    IP : 211.172.***.6
    댓글 : 3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06 01:32:40
    원글작성시간 : 2017/04/05 19:56:2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09204 모바일
    [스압] 메갈 사상의 끝은 항상 정신승리입니다 (Feat.팩폭)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과거 메갈리아 비판하는 포스팅 썼다가 좌표 찍혀서 테러당하고,
    메갈에서 씹치남이라 인정받았던 한 인남캐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군게가 말도 안되는 여성주의 때문에 몸살을 겪고있는 것 같은데,
    어제 갑툭튀해서 메갈 사상을 전파하던 멍청이 하나를 역관광 시킨 썰이나 풀어보려고 합니다.

    메갈리아 사상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지껄이는 거의 모든 주장이 들어있으니
    혹시라도 나중에 논쟁붙을 일 있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ㅎㅎ

    전체를 다 쓰면 길어지는 관계로 요약해보겠습니다.
    논쟁 풀버전은 출처에...ㅎㅎ 컴퓨터로 보시는게 편하실겁니다 ㅠ


    1) 사건의 발달 


    페미니즘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하고, 메갈리아가 '어째서' 페미니즘이 아닌지 설명하는 영상에 A가 등판.

    A :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갈이 여성주의를 알린 점은 간과할 수 없음.

    나 :  메갈리아가 알린 '여성주의'가 어떤 겁니까? 그 개짓거리가 '여성주의'가 맞습니까??
    위안부를 한남 샌드백이라 말하고 검소한 여자들은 공짜로 보지를 오픈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말하는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는 그 사이트에서 어떤 '여성주의' 를 보셨습니까??

    A : 물론, 메갈이 폭력적인 언행을 일삼았고 그것이 옳다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 결과에도 불과하고 그들의 '미러링'은 남성들의 폭력을 보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고,
    실제로 그 폭력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극악한 것이기에 반작용이 컸다고 봅니다.

    김치녀와 한남충이 해당집단 모두를 몰아가기에 파쇼적인 발언이듯이
    메갈을 그들이 한 몇몇의 레토릭으로만 평가하는 것도 저는 한쪽에 치우친 생각인것 같습니다.
    저는 남성이고 또 그중에 성소수자이기 때문에 메갈의 행동에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만,
    그 정도는 가부장과 남성기득권의 혁파를 위하여는 충분히 감내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당하는 혐오는 그 크기가 달라서 짐작도 안되는데
    한남충소리 들었다고 남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옹졸해보입니다.
    대체 그 어떤 대항폭력도 인정하지 않으면서 남성들에게 기득권을 어떻게 내려놓게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여기서에서 본격적으로 벙찜.
    좌표 찍고 몰려온 메갈들 털어버린건 한두번이 아니지만,
    자칭 남자이며 성소수자가 메갈 사상에 오염된 케이스는 처음이었거든요
    ----------------------------------------------------------------

    나 : 그들의 미러링은 그들의 폭력을 보여주는 겁니다. 폭력의 주체를 왜 무시하는데요??
    남성의 폭력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판단? 메갈에 몰카 찍혀서 유포당한 피해자한테도 그럴 수 있음?
    한남 샌드백이라 비하당한 위안부 할머니 앞에서 그렇게 설명할 수 있어요?

    일부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내가 영상에서 메갈 비판하는 사례가
    별 반응이 없는 잡글로 보여요? 아니면 추천 수백개씩 받아가며 베스트로 등극한 글인거 같아요??

    그리고 당신이 뭔데 기득권 혁파를 위해 희생당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감내할만하다고 하는거임??
    메갈 신나게 난리치다가 망한건 아시죠? 자. 그래서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혁파는 얼마나 되었음?
    희생당한 사람들에게 당신들의 희생이 감내할만했다고 보여줘야죠?

    여성은 혐오를 심하게 당하는데 한남충 소리 들었다고 난리친다구요?
    당신에게 여성혐오는 개선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똑같은 혐오를 정당화하는 면죄부인가봐요?
    개선할 생각도 없겠네요 그 딴 마인드면

    그리고 대항폭력?? 대항의 뜻 몰라요?
    메갈리아가 혐오한건 '여성을 혐오하는 남성' 이었습니까? 아니면 '모든 남성' 이었습니까??

    A : 모든 폭력이 나쁜것입니까? 가진자가 행하는 폭력과 당하는 자가 행하는 폭력은 다르죠
    그리고 그 폭력은 성평등이라는 목적을 위해 가해자 집단인 '남성'이 감내할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운동의 결과는 실패했지만 만약에 성공했다면요? 본질이 결과에 있나요?
    기득권층인 남성집단이 수백년간 해온 혐오는 중요하지 않고, 메갈이 최근 몇년간 한 혐오는 나쁘다는 건가요?
    한남충이라 하면 욕을 먹는데 김치녀는 왜 아무렇지 않죠?
    여차하면 여자에게 군대가라고 말하는 형식적 평등주의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지나가는 여자가 명품백을 하고 다니면 김치라고 혀를 차는 남자들은요?

    나 : 아 네 그 폭력의 '희생자'가 되었을 때도 웃으면서 넘기실 수 있나보네요
    애석하게도 저는 속좁은 한남인지라, 죄 없는 사람이 뜬금없이 당하는 폭력까지 두둔하지 못하겠네요.
    당해왔던 사람은 그 분노를 '가해자'가 아닌, 타인에게 풀어도 되는구나~

    그리고 '남성' 이 기득권이자 가해자 집단이라구요?
    왜? 집에 있는 아버지랑 할아버지에게도 그 잣대를 들이대보시지??
    "여기 김치녀들이 있다! 한국 여성집단은 모두 김치녀다!" 라는 일반화 논리랑 뭐가 달라요?

    만약이라니 세상에... 소수자의 희생은 감내할만하다면서 그 성과는 '만약에'??
    아 네~ 제가 좀 더 씹치한남 소리를 들어야하는군요~
    "만약에" 모를 그 가부장제 철폐를 위해 "현실 속" 저는 계속 피해자가 되겠습니다요 네네

    그리고 남성집단이 수백년간 해온 혐오는 그다지 중요치 않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논리점프 그만하세요. 내가 가부장제의 폐악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쉴드친 적 있습니까?

    저는 그런 여성혐오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있고,
    메갈리아가 탄생하기 전부터 일베의 여성혐오를 비판했습니다.

    김치녀?? 아니 제발 모니터 속 세계에서 벗어나서, '실제 현실에서' 해보라니까요?
    남자들이 "야 사스가 김치녀 클라스 ㅉㅉ" 이럴 거 같아요???

    당신 왕따 안 당하면 다행일걸?

    "지나가는 여자가 명품백을 하고 다니면 김치라고 혀를 차면서"

    아 미친 ㅋㅋㅋ 누가??? 누가??? 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ㅋ 어느 나라에 살고 계세요???
    아니 ㅋㅋ 그런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다니세요?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있을 때 "김치녀 ㅉㅉ" 하면 친구들이 님이 옳은 말 했다고 해요? ㅋㅋㅋ

    그리고 자꾸 기득권 남성이라는데 ㅋㅋㅋ 뭘 누리셨습니까?? '명확하게' 어떤 기득권을 누리셨습니까?
    나도 남성인데 헬-조선에서 군대 2년 끌려가서 월급 제대로 못 받고, 뒤늦게 취업준비해서 일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는 내 '기득권' 이 무엇인지 나도 좀 압시다.

    A : 스토리텔러 뭐야 좀 진보적인줄 알았더니 그냥 형식적 평등주의자도 못되는 자였네
    차별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남성이 기득권이 아니면 대체 여성주의는 왜 존재하는 겁니까?
    군대는 왜 또나옴? 군대를 여자가 가라고 했어요? 그건 국가에 따질문제지 여성에 책임에 물을일이 아닙니다.
    뭘 누렸냐고요? 여성은 어떤 부분에서 차별받고 있습니까? 그 반대는 남성이 다 누려온겁니다.
    여성들이 임신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돼서 다 복직이 안돼도 아직 육아는 여성의 전유물 아닙니까? 
    성범죄율 가해자와 피해자 성비 보셨어요? 여성이 밤길 무서워하는 만큼 남성도 그런가요?
    남성의 성범죄율은 남성 귀책사유 아닙니까? 뭐 사실 한두갭니까? 굳이 말안합니다. 

    대항폭력을 인정하지 않으신다는 수많은 민주화운동과 독립운동은 방법론이 그릇된 운동이었군요.

    나 : 당신이 누린 기득권이 진짜 그거에요? ㅋㅋㅋㅋ
    군대는 왜 나오냐구요? 국가에 대고 말하라구요?
    1. 그 논리면 여성 재산권, 참정권도 '국가에 따질' 문제지, 사회에 얘기할 문제가 아니었겠네요??
    2. 사회 문제에 대해 얘기하려면, 사회 구성원에게 얘기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3. 여성에게도 밀접한 문제가 있죠. 여성은 신체적으로 평등하다는 전제를 '아예' 무시하고
    여자는 신체적으로 '국민'의 의무를 수행하기에 부적합하다고 하는데 왜 아닥하고 있나요?
    여성주의라면서?? 이걸 왜 가만히 놔두고 있어요?? 엄청 '근본적인' 문제인건 아시나몰라?
    4. 남성에 대한 불평등은 "국가에게 따져!" 여성에 대한 불평등은 "남자는 기득권이야!" 캬~! ㅋㅋ

    M자형 고용곡선?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입니다. 그것은 '여성이 겪고 있는 문제' 이지 남성의 '기득권'이 아닙니다.
    기득권에 대한 단어 이해조차 못하고 있는 사람이랑 뭘 얘기해야해요??

    "여성이 밤길 무서워하는 만큼 남성도 그런가요?"
    남자는 뭐 만독불침에 불사지체라서 밤길도 안심하고 걷는대요? 나도 무서운데??
    우리 사회의 '치안' 문제까지 남성을 개무시하고 '여성' 문제로 치환하는 남성혐오 잘~ 봣수다 ㅋ

    그리고 민주화운동이랑 독립운동??
    저항권이라는 단어는 아시나요? 제발 비교하려면 '비슷한 사례'를 들고오라니까??
    독립운동이랑 메갈리아의 남성혐오를 동일선상에 놓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 ㅋㅋㅋㅋ

    독립운동하다가 일제의 탄압에 옥살이하신 분들이랑
    메갈리아에서 남성혐오하다가 경찰에 걸려서 처벌받은 메갈리안이랑
    당신은 동일 선상에서 바라보고 계신가봐요?

    A : 남성이 여성과 비교했을 대 기득권을 가지는 것이 차별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 일단 해주시고
    앞에 말씀 드린 남성이 누린 기득권이 왜 설명으로서 불충분한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건 '국민의 의무'니까 남자가 가는것처럼 여자들도 아닥하고 있지말고
    같이 병역의무를 져라 이런뜻인가요? 혹시 이런뜻인가요? 

    육아휴직에 여성과 남성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왜 애는 여자만 키웁니까?
    여성이 임신으로 출산휴가 가지면 일정기간 사용자는 해고할 수 없다고 명문의 규정이 있는데도 여성은 그대로 경력이 단절되죠.
    여성이 출산휴가로 경력단절되는걸 보고도 사회가 그대로 두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차별이 아니면 뭐가 차별입니까?

    그리고 독립운동이랑 메갈리아의 운동이 뭐가 다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마지막 팩트폭격 시작
    ------------------------------------------------

    1) 기득권을 가지는 것이 차별과 어떻게 다른지~ 앞에 말씀 드린 남성이 누린 기득권이 왜 설명으로서 불충분한지 물어봅니다.

    너 : 남자는 기득권층이다!
    나 : 무슨 기득권을 누렸냐?
    너 : 여자는 밤길 무서워!
    나 : 남자는 금강불괴냐? 남자도 밤길 무서운데?
    그건 '치안'이라는 사회 전체의 문제인데 왜 남성은 쏙 뺌? 남혐임?
    너 : 아몰랑 기득권이야 왜 불충분한지 설명해!!

    뭔 말을 더 해야해요?? 기득권을 가진다고 난리치면서
    정작 본인이 '누린' 기득권조차 똑바로 말 못하고 헛소리하는데 ㅋㅋ

    사회 전체의 문제에서 남성만 "쏙" 빼놓으시네요?
    밤길 가다가 칼맞고 주먹맞은 한국 남성들은 탈기득권? ㅋㅋ

    밤길은 다 무서워요. 그게 무슨 남성이 누리는 기득권이에요 이 멍청한 사람아 ㅋㅋ

    2) 남자가 가는것처럼 여자들도 아닥하고 있지말고 같이 병역의무를 져라 이런뜻인가요? 혹시 이런뜻인가요? 
    → 뭔 멍청한 소리에요? '여성은 신체적으로 남성보다 열등하다' 라는 전제로
    여성은 국민의 의무를 수행할 자격을 아예 박탈하고 있는데, 군대가 여성주의의 문제가 아니냐구요.

    3) 육아휴직에 여성과 남성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왜 애는 여자만 키웁니까? 
    → 당신 정말 멍청한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육아휴직. 남성이 '안' 쓰는거 같아요? '못' 쓰는거 같아요?


    왜 '의무화' 할까요? 왜 '용감하다' 라고 할까요?? 눈치보여서 못 쓰고 있는거에요 ㅋㅋㅋ

    경력단절을 사회가 내버려둔다구요? 개선하려고 하는건 '안' 보려하시나봐요?


    아 이건 가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인가보군요! ㅋㅋ

    4) 남성이 사회적 가해자이자 기득권층인건 변치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런 피해망상의 잣대를 저에게 들이대지 마세요.

    말씀하신분의 아버지, 할아버지님은 사회적 가해자이자 기득권층이니
    메갈리아에서 씹치라고 매도당하고, 몰카 찍혀 돌아다니더라도
    그분들이 '감내해야 하는 당연한 희생' 인거죠??

    셀프패륜 재미있네요 ㅋㅋ 논리를 위해 부모님을 버린다! 키야 ㅋㅋ

    5) 독립운동의 대항폭력과 미러링의 대항폭력이 같은 매커니즘이라는 것입니다.
    → 대항이라는 개념 자체가 틀렸다고 위에 짚어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니...
    차라리 돌에다 새기는게 더 빠르겠다 ㅋㅋㅋ

    독립운동가들은 '일제' 혹은 '일제의 앞잡이'에게 무력저항을 했습니다.
    메갈리아는 '남성을 모방한 그들의 폭력'을 누구에게 휘둘렀어요? 여혐하는 사람들?
    일반 한국 남성, 일반 한국 여성 가지리 않고 휘둘렀잖아요? 심지어 위안부에게까지.

    위안부에게 휘둘러진 그 '샌드백' 이라는 언어폭력이 위안부에게 저항한겁니까? ㅋㅋㅋ

    저항이라는 단어가 뭔지 몰라요??

    -----------------------------------------------------------------
    그 결과는 언제나 그렇듯이 정신승리 ㅋㅋㅋ

    진보씹치인줄 알았더니 남성우월주의자였네
    여러분은 지금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만 할것을 주장하는 유튜버를 보고 계십니다.
    저는 이만 빠질게요

    하여간 얘들 논리는 세월이 지나도 항상 그대로네요 ㅋㅋㅋ
    박살나는 패턴도 수년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음 ㅋㅋㅋㅋ
    무식잼 ㅋㅋㅋㅋ
    출처 https://youtu.be/mtvjtbVbW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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