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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08909
    작성자 : 긍정모드
    추천 : 88
    조회수 : 2832
    IP : 122.45.***.219
    댓글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05 16:48:19
    원글작성시간 : 2017/04/05 16:18:5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08909 모바일
    문재인이 책에서 직접 밝힌 아들 채용의혹+디자인분야 종사자의 글-펌글
    옵션
    • 펌글
    다음카페에서 퍼온건데 <span style="font-size:9pt;">원본은 樂 SOCCER 라고 되어있네요</span> <div>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문재인이 직접 이부분에 대해 말씀하신부분은</div> <div>저처럼 처음 보신분들도 있을것같아 공유합니다.</div> <div><br></div> <div><div>지금그들이 하는행동은 그냥 딱 타진요급입니다.</div> <div>별문제없다고 몇번이나 판결난것도 계속해명하라고 요구하는 기생충같은것들.</div> <div>오늘 팩트체크에서 어떻게 나올진모르겠지만</div> <div>이제정말 그만좀했으면 하네요. 아 화놔!!!퐈이아!!!!</div> <div><br></div> <div><br></div> <div> <div><br></div> <div> <table class="protectTable"><tbody><tr><td> <p><span style="font-size:11pt;">----------------------------------------------------</span></p> <p><span style="font-size:11pt;">가족들이 겪은 고통</span><br><br><br><span style="font-size:11pt;">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제 가족을 향한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의 공격도 치졸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저를 흠집 낼 사안이 없었는지, 애꿎게 제 아들이 타깃이 됐습니다. 처음엔 제 아들이 '한국고용정보원'에 특혜 채용됐다는 흑색선전을 쟁점화했습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cefbc9;">이미 2008년도 국감 때 한나라당이 제기했지만, 고용정보원의 해명으로 끝난 문제였습니다</span>.</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이번엔 언론들이 일제히 가세했습니다. 어느 종편 방송은 다른 사람이 만든 엉뚱한 영상물을 아들이 만든 영상물인 양 보여주면서 "문 후보 아들이 만든 영상물이 수준 미달인 것을 보면 특혜 채용된 것으로 보인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를 한 일까지 있습니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아들의 이름을 치면, 그때의 근거 없는 비난들이 떠돌아다니고 있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선거를 치르면서 제가 받는 공격은 사실이 아닌 것도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거 없이 가족을 공격하는 것은 비열한 일입니다. 후보의 가족에게도 보호 받아야 할 인권이 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영상디자인을 전공한 제 아들은 대학을 졸업하면서 외국 유학을 희망했습니다. 마침 <span style="background-color:#cefbc9;">대학 때 영상공모전에 몇 번 입상한 경력</span>이 있어서, 그 작품들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미국의 몇몇 대학에 보냈는데, 두 곳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중 한 곳에서는 장학금까지 주겠다고 했습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cefbc9;">디자인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학</span>이어서, 아들이 가장 희망한 곳이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span style="background-color:#cefbc9;">입학 허가를 기다리는 동안 그 결과를 알 수 없으니, 한 편으로 취업 자리도 알아봤습니다. 그러다가 합격한 곳이 한국고용정보원이었습니다.</span> 운 좋게도 양손에 떡을 쥐고 고민하게 된 셈이었습니다. 그때 바로 유학을 보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그런데 그때만 해도 저는 청와대에서 근무한 지 얼마 안 되던 때여서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애국심 같은 것이 넘칠 때였습니다. 한편으로는 <span style="background-color:#cefbc9;">미국 유학을 뒷받침하는 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형편</span>이기도 했습니다. 부모로서 유학을 보내 준다고 약속하긴 했지만 변호사를 하지 않고 있을 때여서 자신이 없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background-color:#cefbc9;">그래서 어차피 고용정보원에 입사가 됐으니 근무를 좀 해 본 후에 판단하는 게 어떠냐고 권유했던 게 화근이 됐습니다. 제 말을 듣고 고민하던 아들은 장학금을 제의한 대학에 입학 연기가 되는지 문의했는데, 1년 정도는 연기가 가능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아들이 고용정보원에서 근무하게 된 연유였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그런데 그 후 제가 비서실장으로 청와대에 다시 들어가게 되자, 한나라당은 특혜 의혹을 제기했고, 아들은 결국 입사 1년 남짓 만에 유학을 떠났습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cefbc9;">그 당시 특혜 의혹은 참여정부의 퇴임 이후인 2008년 국감에서 이미 해명됐습니다. 그런데도, 4년이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이 그걸 재활용했던 것이었습니다.</span></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결과적으로 유학은 아들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졸업 작품을 유투브에 올린 것이 요즘 말로 대박이 나서, 국내외 여러 전시회에 초청 받는 행운이 따랐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span style="background-color:#cefbc9;">졸업 작품 하나로 세계 여러 곳에서 열린 이름난 전시회에 초청받아 참가</span>하게 됐으니 유투브가 낳은 기적이라고 할 만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그 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의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인터뷰를 한 것이 그 미술관 홈페이지에 올라 있었습니다. 누군가 또 그걸 귀신같이 찾아내 유투브에 올리고는 "영어 회화가 시원찮은 걸 보니 유학도 엉터리로 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제 아들은 지금 작품 활동과 함께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저의 영상 홍보물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span style="background-color:#cefbc9;">엉터리 보도를 했던 종편에서는 대선 후 사과와 함께 인터넷 판에서 관련 기사를 내렸습니다</span>. 하지만 다른 곳으로 이미 퍼날라진 것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대선 때 맹렬히 퍼부어졌던 많은 의혹 제기들은 지금도 인터넷에 고스란히 올라 있어서, 아들 이름만 치면 검색이 됩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본인이 내색하지 않고 있지만 자존심이 강한 아이여서 속상할 것입니다. 언젠가 대학 교수직에 지원하거나 다른 뭔가를 하고자 할 때, 또는 장가를 가려고 해도 그때 일이 장애가 되지 않을지 부모로서는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span><br><br></p><span style="font-size:11pt;"> </span><p><br></p> <p><span style="font-size:10pt;"><br></span></p> <p><span style="font-size:10pt;">================================================</span></p> <p><br></p> <p><br></p> <p><span style="font-size:10pt;"><strong>추가로, 영상디자인 업계에서 보는 문재인 아들 이슈 관련 글을 퍼왔습니다.</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10pt;"><strong>그대로 퍼왔으니 일부 표현은 이해를 바랍니다</strong></span></p> <p><br></p> <p><span style="font-size:10pt;">"</span><span style="font-size:10pt;background-color:#faf4c0;">시각, 영상 쪽 공모전 입상자면 대기업에서 서로 모셔가는 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제 조카는 시각 디자인 전공하고 공모전 출품해서 매번 떨어졌는데도 현대 입사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background-color:#faf4c0;">문준용은 1회도 아니고 공모전에 3회나 입상한, 대학생 수준에서 한참 벗어난 뛰어난 실력을 지녔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10pt;">.</span></p> <p><br></p> <p><span style="font-size:10pt;">만약 그가 삼성, 현대, SK, LG 입사했다면?</span></p> <p><span style="font-size:10pt;">언론에서는 문재인이 그 기업의 뒷배를 봐줄 거라고 신나게 깠겠죠.</span></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문준용은 경력에 도움도 안 되는 작은 공기업 입사한 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실력이 충분해도 좋은 직장 못 간 거고 공모전 입상 한번만 해도 대기업 취업 확정된 것과 같은 게 디자인 업계입니다.</span></p> <p><br></p> <p><span style="font-size:10pt;">저도 디자인 전공인데 학창시절 공모전 떨어졌고, 그래도 대기업 공채로 입사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공모전 입상한 학생들은 특채로 삼성, 제일모직 갔고 지금 교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span style="background-color:#faf4c0;">공모전 입상은 디자인 전공자의 상위 1%고 장래가 보장되는 신분증과도 같습니다</span>.</span></p> <p><br></p> <p><span style="font-size:10pt;">디자인 전공자면 다들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제 정신인가?</span></p> <p><span style="font-size:10pt;">그렇게 찬란한 경력으로 족보에도 없는 미미한 데 입사하다니.. 라고.</span></p> <p><br></p> <p><span style="font-size:10pt;">문준용이 장학금 받고 석사과정 했던 파슨스는 뉴욕 맨해턴에 있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 스쿨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미국도 좀 한다하는 디자이너 지망생들이 파슨스 입학을 꿈꾸는데 어지간한 실력으로 못들어 갑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러고 보니 학창시절 디자인 담당 교수님 중에도 파슨스 출신이 있었네요.</span></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런 애가 족보도 없는 쪼꼬만 공기업 이력서 냈으니 속으론 불만이 많았겠죠.</span></p> <p><span style="font-size:10pt;">아버지 때문에 인생 더럽게 꼬인다 하면서..</span></p> <p><br></p> <p><span style="font-size:10pt;background-color:#faf4c0;">공모전 입상 경력에 뉴욕 현대미술과 전시 경력, 파슨스 석사 출신이면 in서울 대학교수, 당당하게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span style="background-color:#faf4c0;">그런데도 아버지 때문에 교수 안 하잖아요</span>.</span></p> <p><br></p> <p><span style="font-size:10pt;">교수 되면 기레기들은 개떼처럼 달려들어 문재인 배경으로 됐다 할 건가요? "</span></p> <p><span style="font-size:10pt;"><br></span></p> <p><span style="font-size:10pt;">================================================</span><br></p> </td></tr></tbody></table><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div></div></div>
    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391852
    긍정모드의 꼬릿말입니다
    한달만 견뎌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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