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 집밥 챙겨먹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용유도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나들이를 다녀왔죠 ㅎㅎ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ㅎㅎ

일단 용유도에 엄청난 무언가가 있는건 아니지만
멍때리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ㅎㅎㅎ 바다 와서는 앉아가지고 멍때리기!!
아무것도 안했지만 힐링이 되는 마법이 ㄷㄷ
그냥 새소리 듣고 파도소리 듣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네용
휴식 제대로 하고 갑니당 ㅋㅋ

중간에 자기부상열차 첨타봤는데
우리가 아는 열차와는 달리 말그대로 공중부양하면서 가는 열차라 덜컹거림이 없네용 ㄷㄷ

사람이 별로 없어서 
게다가 무료여서
날이 좋아서

신나게 사진찍으며 용유역에 내렸슴다
용유역 내려서는 무지 걸었네요 ㅋㅋㅋ
14000보?ㄷㄷ

아 그리고 점심은 이디야가 있길래
대충 때웠슴다
왜냐? 저녁에 집에 회 사가지구 가서 포식할 생각이기 때문이죵 ㅎㅎㅎㅎ
크

인형뽑기가게가 있길래 9천원만에 저거 뽑았어용
빙하고룡?이라는 앤데
친구한테 카톡으로 보내니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닮았다고ㅋㅋㅋㅋ

암튼 즐거운 오전오후였어요

일단 복통이 사라져서 너무 좋네요
하루만에 나음 ㄷㄷㄷ

오후는 쉬고
상황봐서 저녁 스텝수업이나 들으러 갈까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