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많은 국민들이 문재인을 '착하기만 한 사람', <div>'적폐 세력 상대로 칼춤을 추지는 못 할 사람'으로 </div> <div>생각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같은 당내에서 수시로 사퇴하라고 <span style="font-size:9pt;">압박을 받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비난을 받던 시기도 있었습니다.</span></div> <div>심지어 그게 TV로 중계되어 </div> <div>전 국민이 그를 안쓰럽게 생각하도록 만들기도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의 바람 새는 이빨과 어눌한 말투 때문에</div> <div>고구마로 불린 시기도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그 모든 오해의 시기 동안</div> <div>그 모든 수치와 비난을 겪으면서</div> <div>문재인은 가만히 준비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적폐 세력을 제대로 청산하기 위해</div> <div>표창원, 김병기, 박주민, 조응천, 김상조 교수 등의</div> <div>여러 인재들을 영입하고 세력을 길렀습니다<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칼을 갈았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나눠먹기와 줄서기로 가득 하던 공천 문화를 바꾸고</div> <div>그걸 흔들려던 세력들이 제 발로 민주당 밖으로 전부 나가도록 만들었습니다.</div> <div>덕분에 이제 민주당은 국민 지지율 압도적 1위의 강한 정당이 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촛불 집회 동안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그가 있었기에</div> <div>박근혜 탄핵도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문재인, 그는 누구처럼 독한 언어와</div> <div>날카로운 말로 상대를 자극하지 않습니다.</div> <div>상대를 향해 과격한 공격의 말을 쏟아붓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문재인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무서운 칼이 있는데 </div> <div>그것은 바로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그는 그 원칙이라는 날카로운 칼을 휘둘러</div> <div>때로는 거대 언론사 MBC를 향해 쓴 소리를 하기도 하고,</div> <div>전두환 같은 과거의 거대 권력자를 향해</div> <div>반란의 우두머리라고 감히 지칭하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뿐입니까? </div> <div>미국을 향해서도 할 말은 하고</div> <div>우리의 이익을 위해 때로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div> <div>목소리를 높입니다.</div> <div><br></div> <div>그를 이렇게 만든 것은 그의 친구였던 고 노무현 대통령 덕분이었습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고 노무현 대통령은 참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span></div> <div>청와대 내에서 <span style="font-size:9pt;">수없이 공격당하고 물어뜯겼습니다. </span></div> <div>원칙을 세우고자 했지만 수없이 반대에 부딪혀</div> <div>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자신의 친구였던 고 노무현 대통령이 겪었던 그 아픈 기억을</div> <div>마음 속에 새긴 문재인은,</div> <div>그 노무현 대통령이 통과했던 여러 시행착오를 </div> <div>결코 다시는(never again)! 겪지 않기 <span style="font-size:9pt;">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이제 그는 누가 봐도 참 강한 자로 보입니다.</div> <div>강하되 올바릅니다.</div> <div>그래서 적폐 세력들이 부르르 떱니다. </div> <div><br></div> <div>이런 그의 모습에 이명박은 우려를 드러냈고</div> <div>조중동과 종편은 어떻게든 그를 끌어내리려고</div> <div>매일 조작방송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진보라는 이름 밑에 있는 찌질한 좌파 기득권자들도</div> <div>수시로 문재인을 흠집내기에 골몰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그는 이 모든 공격을 당하면서도</div> <div>끄덕도 하지 않습니다.</div> <div>묵묵히 자기의 길을 걸어갑니다. </div> <div><br></div> <div>어떤 사람들은 이런 그의 강함을 보고 </div> <div>'탱커'라고 지칭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탱커'라는 말로는 </div> <div>그의 강함을 표현하기에 부족해 보입니다.</div> <div><br></div> <div>지금 그의 강한 부드러움을 설명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용어는</div> <div>하나입니다. </div> <div>바로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말.</div> <div><br></div> <div>네, 한때 성남에 사는 말만 앞서는 어떤 분이 어울리지 않게 사용하던 </div> <div>그 명칭말입니다. </div> <div>그러나 칼이 자기에게 적합한 주인을 찾은 것처럼</div> <div>그 명칭은 이제 자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주인을 만난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 대한민국 안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그 사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문! 재! 인! 을 말입니다.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