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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73837
    작성자 : 사랑해요냉
    추천 : 99
    조회수 : 9420
    IP : 121.170.***.119
    댓글 : 3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1/28 13:41:34
    원글작성시간 : 2017/01/27 17:08:4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73837 모바일
    문재인을 공격할 수록 왜 지지율은 떨어지는가?(feet. 팬덤의 경제학)
    옵션
    • 창작글
    1달전 쯤 김용민 브리핑에서 이완배 기자가 팬덤의 경제학이란 책을 소개시켜준적이 있습니다.  <div><br></div> <div>이 책 내용중 일부는 우리가 어떤 팬덤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나오고 이완배 기자도 이 부분을 통해서</div> <div><br></div> <div>정치인을 지지할 때 어떤 지지자가 되어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는 이 내용이 현 대선이</div> <div><br></div> <div>가까워진 시점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어느 후보를 지지하건 지지자로서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div> <div><br></div> <div>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팬덤의 경제학은 제레미 골든이란 분이 쓴 기업 마케팅서적입니다. </div> <div><br></div> <div>기업 마케팅과 정치가 무슨 관계가 있냐 하시겠지만 기업이 물건을 파는 마케팅은 정치인들이</div> <div><br></div> <div>표를 끌어모는 선거운동과 굉장히 유사한 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팬덤을 활용하여 마케팅을</div> <div><br></div> <div>펼치는 활동은 정치인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특정세력(팬덤)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과 굉장히</div> <div><br></div> <div>유사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기업이나 정치인이 팬덤을 활용할 수 있지만 강하게 통제하지는 못합니다. 팬덤(지지자)은 결국 하나하나 </div> <div><br></div> <div>개인이 모인것이고, 이들 중 누구는 변덕이 심할 수고 있고, 누구는 어떤 부분에선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아니면 누구는 아예 </div> <div><br></div> <div>지지를 거둬 버리는 경우도 있는 등 변수가 많은 존재들이고 개별적 인격체들이기 때문입니다. </div> <div><br></div> <div>결국 정치인들이 자신의 지지자를 어떻게 활용하나 보다 지지자들이 어떤 지지자의 모습을 보여주냐가 팬덤을 활용한 </div> <div><br></div> <div>선거운동에 있어 더욱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지지자의 모습을 가져야 할까요? 먼저 책 속에선 팬덤을 3가지 부류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첫번째는 광신자 그룹입니다. 속된 말로 무슨무슨빠로 불리는 그룹으로 이들은 빠르고 열렬한 어찌보면 광폭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div> <div><br></div> <div>이들의 특징은 앞장서서 대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자기가 영향력이 있는 내부자가 되길 원합니다. 펜페이지를 만들고 </div> <div><br></div> <div>그 속에서 자신의 지식을 막 자랑하고, 상대후보나 경쟁자의 대한 음모론적인 내용을 파헤치기 좋아합니다.  굉장히 공격적인 면모를 나타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두번째는 신봉자 그룹입니다. 이들은  정확한 사실을 중시하고, 자기가 무엇에 저항할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비로소 지지를 보냅니다. </div> <div><br></div> <div>지지가 <span style="font-size:9pt;">맹종이 아닌 이성</span><span style="font-size:9pt;">과 </span><span style="font-size:9pt;">논리 판단하 이뤄지는 그룹입니다. 지지를 신중하고 천천히 보내지만 꾸준히 오랜시간 동안 지지를 보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오히려 한번 지지자가 된다면 광신자 그룹보다 더욱 충선스러운 지지를 보냅니다. 지지자들이 갖춰야할 이상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서번째는 신도 그룹입니다.  이들은 그냥 일반적인 대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본다면 중도적인 성향을 가졌거나 진보건 보수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주 약한 성향을 띄우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어느 판에 뛰어들어 적극적인 타협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실용적인 타협을 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특히 이들의 특징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 다수임을 선호하고 긍정이건 부정이건 극단적이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공격적인 의견을 싫어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신도그룹은 광신자 보다는 신봉자 그룹의 구매나 지지를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책속에서는 대중이 이성적인 선택을 하기 보다는 감정적인 선택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이런 대중의 감정적</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선택을 활용하기 위해 어느 시점이 다가왔을 때 광신자 그룹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광신자 그룹은 굉장히 공격적이고 극단적입니다. 거친언사로 자신과 생각이 다른 그룹에 있어 강력한 비판을 퍼붓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객관적인 사실로 비판을 받더라도 참거나 수용하지 못합니다. 말도 안되는 음모론을 생산하여서라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반격을 가할려 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경쟁자를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증오하는 경향을 보이고 심지어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러한 경향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또한 반드시 갖길 원합니다.  이런점에서 볼 때 광신자 그룹의 지지는 매우 강력하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아이러니하게 확장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일반적인 대중 또는 중도층이라 할 수 있는 신도그룹(대중)을 끌어들이긴 커녕 </div> <div><br></div> <div>이들이 나설수록 신도그룹(대중)의 반감을 살 뿐입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신도그룹(대중)은 긍정이건 부정이건 극단적이고 공격적인 </div> <div><br></div> <div>의견개진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밑에 웹툰의 한 장면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남자가 광신자 여자가 신도라 생각하고 봐주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0388a64bb7259e845dfaa1bf152a94f60ea__mn562302__w568__h383__f39112__Ym201701.jpg" width="568" height="383" alt="a8338f47af7aefacdd633e2802b17eef.jpg" style="border:none;" filesize="39112"></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0425e7864056c6640908ec7651abfe0b8d6__mn562302__w498__h821__f33872__Ym201701.jpg" width="498" height="821" alt="a55a0fb0c382bf97abeab3844a9a0d14.jpg" style="border:none;" filesize="33872"></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052d10de2585f2949058db07e29777e13ea__mn562302__w579__h879__f63710__Ym201701.jpg" width="579" height="879" alt="975f375fb147b40b42461419cccd0314.jpg" style="border:none;" filesize="6371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185d41bcd18ce7846968e7fd65e6348bf9a__mn562302__w459__h432__f26081__Ym201701.jpg" width="459" height="432" alt="f427d5206ab4e8c878fe9dea6492559a.jpg" style="border:none;" filesize="26081"></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188159fb67a7d6249adbc53bf3cf526d080__mn562302__w490__h767__f40761__Ym201701.jpg" width="490" height="767" alt="f4f89983056f0aff8aeec0ba19aa7fcc.jpg" style="border:none;" filesize="40761"></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20216a582a8399d4733a6590cf700febc7a__mn562302__w502__h851__f37409__Ym201701.jpg" width="502" height="851" alt="e9c9a1ae54fcdf69f0e6e360d020270c.jpg" style="border:none;" filesize="37409"></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215a59f5fdc79734cd480a0035c965bcae4__mn562302__w436__h466__f25700__Ym201701.jpg" width="436" height="466" alt="4e5fea7af9ea10ab07e5b0894fe927f0.jpg" style="border:none;" filesize="2570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221791b924d3f9e4b0f8f92857edf4aba13__mn562302__w587__h884__f68566__Ym201701.jpg" width="587" height="884" alt="fbfb77b8cf189b953e022537c1899a80.jpg" style="border:none;" filesize="68566"></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233d1476a4d60d148cfb9e402c3b9f00281__mn562302__w536__h503__f43134__Ym201701.jpg" width="536" height="503" alt="b75802785a96a9e9abc8be6ecbe789cd.jpg" style="border:none;" filesize="4313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498262cffdb725df9b4c9b952530fcabd9217b__mn562302__w512__h859__f48685__Ym201701.jpg" width="512" height="859" alt="9de54cff8939053d0fd01d0f91859a3a.jpg" style="border:none;" filesize="48685"></div><br></div> <div><br></div> <div>남자의 목적은 힙합장르의 에넥노트의 주사위란 곡에 여자가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데 있었겠지만 앞으로 저 여자는 남자가 소개해준 가수의 노</div> <div><br></div> <div>래는 쳐다도 안볼겁니다. 그 가수 자체를 싫어하게 되고 심지어는 </div> <div><br></div> <div>그 가수가 하는 힙합이란 장르까지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광신자 그룹은 확장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div> <div><br></div> <div>확장성을 방해하고 새로운 지지층의 진입을 방해까지 합니다.  그래서 정치인들, 현재로 보자면 대선을 준비하는 후보들은</div> <div><br></div> <div>이런 광신도들을 과감히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뜻밖에 많은 정치인들이 이런 광신자를 포기하지 못합니다. </div> <div><br></div> <div>오히려 이들에 현혹되어 이들의 요구사항에만 귀를 기울이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오판을 내리기도 합니다. </div> <div><br></div> <div>이를 어리석다고 무조건 비판하기도 어려운 것이 자신을 열렬히 지지하고 간이고 쓸개까지 빼줄 기세로 찬양하는 사람들은</div> <div><br></div> <div>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인지라 현혹되기 쉽죠.  결국 이런 광신도를 버리긴 커녕 광신도에만 너무 신경을 쓰고 편승하여</div> <div><br></div> <div>행보를 이어나가는 후보는 확장력이 되려 점점 떨어져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면 이 글의 제목을 다시한번 살펴봅시다. 문재인을 공격할 수록 왜 지지율은 떨어지는가? 많은 분들은 해답을 찾으셨을겁니다.</div> <div><br></div> <div>문재인의 대한 공격은 위에서 말한 광신도들의 행태와 거의 다를게 없습니다. 극단적이고, 과장되었고, 음모론적이고, 너무 공격적일 뿐입니다.</div> <div><br></div> <div>이는 대중들의 지지를 끌어들여야할 확장성을 되려 축소시키고 대중들(신도)의 반감과 부정적 인식을 살뿐입니다. </div> <div><br></div> <div>속된 말도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말이 있죠. </div> <div><br></div> <div><br></div> <div>강력한 정치인들은 모두 광신자 그룹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대권 후보인 문재인, 반기문, 이재명 등등 모두 크기가 다를지 몰라도 그들을</div> <div><br></div> <div>광적으로 지지하는 팬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광신자를 통제할 수 없지만 포기할 수는 있습니다.  이재명후보 같은 경우는 손가혁이라는</div> <div><br></div> <div>광신자 그룹을 끌어안고 거기에 편승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문재인후보 같은 경우엔 광신자 그룹이 이재명을 공격하고 반기문을 공격하고 </div> <div><br></div> <div>누구를 공격해도 거기에 전혀 편승하지 않습니다. 광신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고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이 아마 </div> <div><br></div> <div>자신의 광신자에 편승해 반기문의 각종 비리를 노골적으로 공격하고 이재명의 과거 불법적인 행보나 부도덕한 행보를 공격했다면 지금의</div> <div><br></div> <div>지지율 상승은 이뤄지지 않았을겁니다.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기 위해선 광신자를 포기할 수 있는 선택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는 대선이 다가오면서 어느정도 지지하는 후보를 결정하였고, 주변 사람들 중 아직 지지하는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div> <div><br></div> <div>노력을 시작할 때입니다. 이 때 우리는 어떤 지지자의 모습을 가져야 할까요? 위에서 말했듯 광신자가 아닌 신봉자가 되어야 합니다.  일반 대중(신도)</div> <div><br></div> <div>들이 신봉자을 따르는 경향을 보이는 이유는 그들의 설득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입니다.  공격적이지도 않고 극단적이지도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자신이 지지하는 <span style="font-size:9pt;">후보에 대해 일반적인 대중들이 비판적인 시선이나 오해를 보여도 허허 웃으며 둥그렇게 비판을 수용하기도 하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부드럽게 오해를 풀</span><span style="font-size:9pt;">어주려 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이들은 많은 점을 철저히 검증하여 천천히 지지를 보내지만 한번 지지자가 되면 되려 광신도보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더욱 충실한 지지자가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span><span style="font-size:9pt;">자신들이 극단적인 지지형태를 보이는 것이 결코 자신의 후보에게 되려 피해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간다는걸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지지자 스스로가 매력적이 되고, 호소력이 생긴다면 넓은 대중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대중들은 감정적입니다. </div> <div><br></div> <div>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어떤 정치인이 아닌 지지자들의 매력에 빠져 그 정치인을 지지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이</div> <div><br></div> <div>유명 연예인이나 사회 대내외적으로 인기가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지지자나 , 자신의 정당으로 끌어들이려 하는겁니다. </div> <div><br></div> <div>더불어민주당의 이념이나 정책과 상관없이 더민주에 표창원이 있으니깐, 문재인이 있으니깐, 안희정이 있으니깐 지지하고,</div> <div><br></div> <div>내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지지하니깐, 우리 부모님이 지지하니깐, 내 자식이 지지하니깐과 같은 이유입니다.</div> <div><br></div> <div><div><br></div></div> <div>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의 성공을 위해선 자기 자신이 매력적이고 호소력있는 신봉자가 되어야 합니다. </div> <div><br></div> <div>저는 문재인 지지자로서 가끔 오유글을 보면 박사모와 같이 상대진영의 광신자들이 아닌  </div> <div><br></div> <div>일반적인 대중으로 분류되나 문재인에게 약간 비판적인 시선을 가진 신자들에게 사이다를 날렸다며 </div> <div><br></div> <div>참교육을 실현했다하고 설득했다는 글을 보면 쫌 마음이 씁쓸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div> <div><br></div> <div>굉장히 날카로운 공격을 날리고, 약간 하대하고 우매하다 생각하는 뉘앙스로 <span style="font-size:9pt;">설득이라기 보단 가르치려는 태도들로 그들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마음을 바꿨다고 하는데...</span></div> <div><br></div> <div>그 사람들은 가까운 지인이고, 실제로 자신이 정치적으로 지식이 부족하기에 그 앞에선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을 </div> <div><br></div> <div>보였을지 모르지만 속으론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고 언짢음을 느꼇을겁니다. <span style="font-size:9pt;">감정적으로 문재인 지지자들이나 문재인에 대한</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반감이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 앞에선 그래 문재인 찍을게라고 말하고 </div> <div><br></div> <div>투표소 안에선 절대 문재인은 찍지 않을 수 있을겁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듯 대중들은 이성적보단 감정적 선택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의 감정을 훔칠 수 있는 </div> <div><br></div> <div>매력적인 지지자가 되어야 합니다. </div> <div><br></div> <div>우리는 어떤 지지자가 되어야 하는가, 나의 행동과 언행이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div> <div><br></div> <div>모두 한번 깊이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h-vMZfRl5yk - 김용민 브리핑에서 이완배 기자가 팬덤의 경제학을 소개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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