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입니다.</div> <div>안희정도 못지 않게 좋은데, 참 좋은데 뭐라 할 말이 없는 정도인데...</div> <div>바른 생각, 바른 몸가짐, 바르게 살아온 길이 너무 탐나는 사람인데</div> <div>내가 어떤 어려움에 처했을때 </div> <div>또는 무슨 일에서든지 엄청난 분노에 처했을 때</div> <div>예전에 본 동영상에처럼</div> <div>"동생~ 왜그래!!" 이러면서 함박웃음 지으면 더 화를 못낼거 같은</div> <div>또 맘속에 10년간 쌓인 분노가 녹을거 같은</div> <div>마음을 흔드는 사람인데</div> <div>저 밑에 누군가 끄적인 글에서 처럼</div> <div>5년만 쓰고 뒷방늙은이처럼 물러앉게 하기에는</div> <div>너~~~무 아까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div> <div>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의리나</div> <div>다 같이 잘살기 위한 세상을 위해 바친 안지사의 인생이 참 좋은데</div> <div>한입에 먹기 아까워 꽁꽁 숨겨놓은 한조각 생크림 케이크처럼</div> <div>아껴놓고 싶은 사람입니다.</div> <div>그리고 안희정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div> <div>함께 문재인이라는 큰 사람도 잃습니다. 삼수는 없다고 했으니까요.</div> <div>전 안희정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div> <div>이번엔 문재인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