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628086de80280a40824e4f9b6c2b2e62ce69d1__mn715655__w640__h476__f29167__Ym201701.jpg" width="640" height="476" alt="jowi20170117114123_R_00_C_1.jpg" style="border:none;" filesize="29167"></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b>"반기문 동생 반기호, UN의 도움으로 미얀마서 사업"</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b>"사위 등에 대해 의혹 제기했더니 기자출입증 빼앗아"</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b>"반기문, 동생·조카 비리 몰랐을 리 없다" 주장하기도</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UN에 출입하는 외신기자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 대한 비리 의혹을 쏟아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뉴미디어인 인터시티프레스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외신기자 매튜 러셀 리(Matthew Russell Lee)는 17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반 전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 사위인 싯다르트 채터지, 조카인 데니스 반과 관련한 의혹들을 언급한 뒤 반 전 총장이 UN을 ‘사탕가게’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b>그는 반 전 총장 비리를 취재하다 UN과 큰 싸움에 휘말려 출입증과 책상까지 빼앗겼다면서 “전체주의 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고 정말 납득하기 힘든 일”라고 분통을 터뜨렸다.</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매튜는 먼저 반 전 총장이 재직 시 사위인 싯다르트 채터지를 UN 산하기관 고위직에 여러 차례 임명했다면서, 이 인사발령에 대해 취재하는 과정에서 UN 측이 기자출입증을 빼앗고 책상을 빼는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반기문 전 총장은 유엔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동안 본인의 사위인 싯다르트 채터지를유엔 산하기관 이라크 책임자와 덴마크 코펜하겐 유엔프로젝트지원처(유엔OPS) 지역 책임자 등 여러 차례 고위직에 임명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인사 발령에 대해서 유엔 측에 문의 했었는데요. 그 때마다 굉장히 부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2015년 10월이었는데요. 그때 유엔과 관련된 부패 혐의가 처음으로 제기되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마카오에 있는 응락생이라는 기업가와 존 애시 전 유엔총회 의장이 연루된 사건이었는데요. 저는 이 혐의와 관련해서 10월에 반 전총장과 이 사건의 관계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 유엔의 브리핑실에서 다른 회의를 취재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미팅이 끝났으니 회의장에서 나가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저는 갑자기 왜 제가 미팅 자리에서 나가야 하는지 몰랐는데요. 구두통보로는 충분하지 않으니 회의가 끝이 나서 제가 떠나야한다는 요구를 뒷받침해주는 문서라도 보여주거나 경비요원을 통해서 제가 떠날 것을 요청 한다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결국, 한 경비요원이 오고서야 저는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2주 후, 저는 10년도 넘게 취재해온 유엔에서 2시간후에 떠나라는 통보를 받게됩니다. 8명의 경비요원들이 저를 에스컬레이터 밑으로 떠밀고 길거리로 내몬 후에 제 노트북을 길거리에 던지고는 제 기자출입증을 빼앗아갔습니다. 2016년 4월에는 제 책상을 길거리에 내다 버렸는데요.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저에게는 그 책상이 단순한 책상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동료 기자들과 함께 쓰는 사무실 공간이었고 그 책상에는 반기문의 조카 데니스 반에 관한 문서를 비롯해 제가 10년 넘게 해온 취재와 관련된 파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유엔이 저에게 이렇게 한 이유가 제가 유엔에 대해 질문을 던진 것에 대한 보복행위라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이와 관련해서 뉴욕타임즈 등에도 여러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유엔에 다시 돌아갔지만 예전처럼 유엔총회에 대한 취재를 혼자서는 할 수가 없게 되었고 제 옆에는 항상 경호원이 따라붙습니다. 제한된 출입증조차도 자유롭게 받을 수 없고 제가 반기문과 관련해 인터뷰를 할 때 항상 제 옆에 다른 사람이 붙죠. 전체주의 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고 정말 납득하기 힘든 일입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b>매튜는 반 전 총장이 재직 중 분쟁 조정을 하러 가는 자리에 카타르에서 지원한 비행기를 타고 갔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카타르 정부가 무료 제트 비행기를 전세 내줄 정도로 반 전 총장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다. </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가자 지구 내전 기간 중이었는데요.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었지만, 유엔 대사 중 한 명이 저에게 반 총장이 분쟁 조정을 하러 가는 자리에 카타르에서 지원한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불평을 털어 놓았습니다. 저는 여러 차례 누가 반기문 총장의 중동 방문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카타르가 후원한다는 부분을 유엔이 인정하기까지 3일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은지, 또 최소한 이런 사실이 공개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반 전 총장이 자비를 들여서 했어야 하는게 아니었는지, 카타르로부터 이 비행을 후원 받고 그 사실을 숨기려고 했는지에 수상쩍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그러면 안 됨에도 불구하고 반기문 전 총장이 카타르에서 지원하는 전용비행기를 타고 다녔다는 사실을 유엔의 대사들이 알기 때문에 반기문 전 총장의 조카가 삼촌을 이용해서 카타르가 건물을 사들이도록 하겠다고 얘기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b>매튜는 반 전 총장 둘째 동생인 반기호씨가 ‘미얀마 유엔 대표단’이라는 직함을 달고 UN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쟁지역인 미얀마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반기호가 미얀마에서 두개의 다른 회사를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KD파워라는 회사였고 다른 하나는 보성파워텍이라는 회사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제가 미얀마 정부 홈페이지에서 그가 유엔 미얀마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과 관련해서 미얀마 유엔 대표단으로 기재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이해관계의 충돌입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유엔 사무총장의 남동생이 유엔 대표단에 속해있다는데 미얀바 정부 측에서는 당연히 과거의 군부 및 현재 역시 로힝야 난민 등의 문제로 인해 유엔으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당연히 수주를 허락해주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유엔은 이 부분에 대해서 그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제가 이것과 관련해서 유엔 브리핑룸에서 이것과 관련된 질문을 했던 날 유엔의 한국 대표부에서 전화 또는 이메일로 미얀마에 있는 반기호와 관련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야말로 저의 질문을 대답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제 질문들을 보냈습니다. 며칠 후에 웹사이트 중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다행히도 제가 웹사이트의 캡쳐본을 보관하고 있었지만 유엔의 한국대표부가 반기문과 관련된 사건들을 덮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형인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인 상황에서 반기호가 미얀마의 유엔대표부의 한 명으로써 그 나라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명백히 이해관계의 충돌입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제가 수차례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했지만 유엔 및 대변인 측은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제가 만약에 잘못된 기사를 작성한 것이라면 미얀마 유엔 대표단에 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말해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그 당시 반기문 아래의 유엔의 미얀마 대표부에 있었으며 전 유엔 인도 대사였던 비제이 남비아 (Vijay K. Nambiar)와 이야기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그것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다른 웹사이트도 아니고 미얀마 산업부의 웹사이트에 반기호가 유엔대표단 멤버라고 했던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제 기사내용이 맞다고 말할 수밖에 없고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저는 반기문의 동생이 미얀마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 외에도 교전 지대인 중국의 시안 지역에서도 광산업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특히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이 사람들이 정부의 손에 죽어가고 있는 교전지대에서 광업을 하고 그것으로부터 이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일은 엄청난 논란이 될 만한 일이며 솔직히 아주 역겨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도한 그대로입니다. 미얀마 정부 웹사이트에서 반기호가 유엔대표단의 일원이라고 했고, 반기호는 미얀마에서 사업을 했고, 이것은 이해관계의 충돌이기 때문에 유엔 자체적으로 조사를 했어야 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b>매튜는 반 전 총장이 UN을 ‘사탕가게’로 변질시켰다면서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다음과 같은 말을 주고받았다. </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김어준: 카타르 정부가 반기문 총장에게 무료 제트 비행기를 전세내줄 정도의 특별한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시는 것이고,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 유엔 내에 조사 기구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혹시 그런 조사를 한 적은 없습니까?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매튜 : 제가 알기로는 없고 이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기관에서 부정한 일이 생길 경우에 괜찮은 경우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하는데 반기문과 관련된 이 모든 일들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이 조사 기구가 오히려 유엔 총장의 비리에 대해서 조사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반기문 전 총장이 내부고발자를 뒤쫓는데 사용하는 도구가 됐습니다. 한 예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유엔의 한 직원이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강간이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는데 가해자는 조사를 피했지만 오히려 내부고발을 한 직원이 조사를 받아야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이 카타르 지원의 전용 비행기, 반기문 전 총장 조카의 베트남 빌딩 매각건, 반 전 총장 동생 반기호 씨가 미얀마 유엔대표단에 있으면서도 사업을 한 점에 대해서 조사를 한 적이 없는데 만약에 조사를 진행했다면 그것을 공개해야 합니다. 예전에 태국의 잉락 치나왓가와 마카오의 사업가들에 대한 사건에 대해서 이 보고서에서 다루기도 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그런데 심지어 그것도 반기문 체제의 유엔이 얼마나 부정부패에 얼마나 소홀한지, 또 모든 것이 ‘세일즈’ 중심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자면 한 사업가는 노예 기념관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만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고, 돈만 대면 유엔 사무국으로부터 공문서든 뭐든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반기문은 돈 있는 사람을 위해 유엔을 사탕 가게로 변질시켰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스토리369 김만석</font></div> <div><br></div></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weight:bold;"><font size="3">#새누리가박근혜다</font></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weight:bold;"><font size="3">#박근혜하야하라</font></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weight:bold;"><font size="3">#바른정당도박근혜다</font></span></div></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weight:bold;"><font size="3"><br></font></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weight:bold;"><font size="3"><br></font></spa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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