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좀 괴기스럽고 혐오스럽습니다
사실 제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를 알고 있습니다.
영상의 앞 내용은 대충
브리트니가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찍어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사람들, 파파라치들 때문에
샷건으로 자살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자살에 실패하고 머리가 날아간채로 사는데(..?)
그런 모습에도 또 사람들은 집요하게 그녀를 찾아다닙니다. 결국 그녀는 사진을 찍히면서 사망합니다.
영상 끝부분에 새로 데뷔한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얘기가 나오면서 막 라틴어로 노래를 부릅니다
(아마 브리트니를 지켜주려던 얘들 같은데) 걔네도 결국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제 생각엔 이 에피소드가 크게 두 가지 해석으로 나눠질거 같네요
1. 유명인을 단순한 가십거리, 각종 언론, 파파라치들의 제물로만 생각하는 것을 그로테스크하게 비판함
2. 유명인은 대중들의 관심, 풍자, 비판에 대해서 관대해져야함.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쪽은 유명인을 비판하는 소재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