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자랑할만한 문화도 기업도 정부도 없다.</P> <P>교육자란 그저 안정적인 돈벌이로 신랑 신부감으로 선호되는 직업일뿐</P> <P>초딩부터 고등학생때까지 그저 점수 점수 점수 </P> <P>그 점수로 대학을 가서 또 주입식으로 공부하고 졸업하니</P> <P>어른들은 그동안 뭐했냐고 꿈도 없었냐고 묻는다.</P> <P>사람들은 하루 살기 바쁘고 힘들어서 역사나 문화에 관심을 가질 틈이 없다.</P> <P>지도층은 그런 서민들을 이용해서 살고있기때문에 </P> <P>이들에게 사치스러운 것에 관심을 가질 여유를 주진 않는다.</P> <P>부모 세대는 평생벌어서 사둔 아파트값을 지켜줄, </P> <P>아이들 공부를 방해하는 게임업계나 족치려는 정치인에게 표를던진다. </P> <P>정의란 단어를 말하면 병신이 되는 세상.</P> <P>모든 가치의 중심은 돈이고 공정한 방법으론 성공할수가 없다.</P> <P>이런 현실에 아이들에겐 그저 화려해보이고 돈 잘버는 연예인이 꿈의 직업이 되버렸다. </P> <P>비뚤어지고 일그러지고 그런게 멋인줄 안다.</P> <P>내세울게 없던 한국에서 싸이가 좀 뜨니까. 너도 나도 싸이 싸이 싸이</P> <P>가수 한명이 외국에서 인기가 있어진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였던가?</P> <P>야스쿠니 신사가 젠틀맨 아니냐고? 요구르트 생각난다고?</P> <P>안중근이 도시락 폭탄을 던져?</P> <P>'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 이건 축구장에서만 통용되는 말이던가?</P> <P>사람다운 사람들이 사는 국가였으면 좋겠다.</P> <P>시민의식이 있고 문화가 있고 신념이 있고 양심이 있고 꿈이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다.</P> <P>내가 애국자라고 생각해본적 없지만 지금은 너무 심각하다. </P> <P>진심으로 한국의 미래가 두렵고 걱정된다. </P> <P> </P> <P>(혼잣말로 푸념하듯 쓴거라 반말입니다. 푸념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