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후배 동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P> <P> </P> <P>여행갔다가 숙소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무서운 얘기를 하게되었는데</P> <P> </P> <P>그중 후배가 이러더라구요,</P> <P> </P> <P>"형 제가 도깨비 얘기 해준적있어요?"</P> <P> </P> <P>야 그런게 어딨냐 ㅋㅋ 했더니..</P> <P> </P> <P>그러더라구요 후배가..</P> <P> </P> <P>집이 시골인데 (다같이 시골에 삽니다)</P> <P> </P> <P>동네 주민분들이 항상 마을에 있는데요..</P> <P> </P> <P>할머니 한분이 나물캐러 간다고 산에 올라가시더니</P> <P> </P> <P>좀 있으니까 소리를 막 지르면서 뛰어내려오시더래요 산을;;</P> <P> </P> <P>그래서 사람들이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P> <P> </P> <P>할머니가 나물캐러고 산에 올라갔는데 어디서 쿵! 쿵! 하고 </P> <P> </P> <P>도끼로 나무를 찍는 소리가 나더래요..</P> <P> </P> <P>그래서 소리나는쪽으로 가봤더니.. </P> <P> </P> <P>왜 도깨비하면 입고다니는 옷있죠? 옛날 사냥꾼들이 입는옷 같은거..</P> <P> </P> <P>그런옷을 입고 덩치가 큰 남자가 산에서 도끼로 나무를 찍고있더래요</P> <P> </P> <P>작은 시골마을이라 마을 사람들 다 아는데 얼굴도 생판 모르는 남자였고..</P> <P> </P> <P>그 할머니가 그 남자를 보는순간 '사람이 아니다' 라는 확신이 들면서</P> <P> </P> <P>도깨비 라는 생각이 확 들더래요</P> <P> </P> <P>그래서 산에서 뛰어내려오면서 도깨비다!! 도깨비다 도깨비야!!</P> <P> </P> <P>하면서 도망쳐오셨는데..</P> <P> </P> <P>다음날 돌아가신채로 발견됐어요 집에서..</P> <P> </P> <P>전 이 이야기 듣고 굉장히 소름돋았고 지금도 소름돋았는데..</P> <P> </P> <P>여러분은 어떠신지..^^</P> <P> </P> <P>소설이 아니고 실화입니다.</P>
와.. 혼자 컴터하고있는데 낮인데도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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